신청한 적이 없는데 전화가 와서 30-40분 뒤 집에 온다고 해서
어떤 카드냐, 신청한 적이 없다라고 얘기했는데 본인은 모른다고 하는거예요
그렇겠죠..모르겠죠 봉투만 전달하는거니
그런데 왠지 집에 있는데도 귀찮은 거예요
여름이라 더워서 낮잠도 자고 싶어서 담에 오시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아무도 없냐고.. 중등,대학생 아이들 있었는데도 없다고 해서
제가 혹시 우체통에 넣어 주실수도 있어요??라고 물어봤어요
당연히 대답은 안되요...라고 기대했는데...된다는 거예요@@
이거 뭐지??
얼마전 카드 배송 받을 때 진짜 전화통화 10번도 더 했거든요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그런데 우체통에 넣어준다고?? 대면싸인 안 해도 되나??
하고 지나갔어요
중딩아들 학원 데려다 주고 오는데 없더라고요..아직 안 왔나?? 생각하고
그 담 날도, 지금까지도 카드는 안 오네요
피씽,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