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기 사려고 보다가
유기의 매력에 빠졌어요
요리를 잘 못해도 예쁜 상차림을 좋아합니다
유기를 사볼까 하는데
세트아니고 기본만 사보고 늘일려구요
유기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냉면기 사려고 보다가
유기의 매력에 빠졌어요
요리를 잘 못해도 예쁜 상차림을 좋아합니다
유기를 사볼까 하는데
세트아니고 기본만 사보고 늘일려구요
유기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장점 뜨거운 찬요리 모두 온도유지된다 예쁘다 막써도 된다
단점
무겁다
쓰시면서 중간에 한번씩 반짝반짝
광내셔야~~
장점은 아~!
나도 유기그릇에 냉면을 먹는구나!! 정도
단점은 무겁고 관리잘해야하고 여튼 그럼..
저도 유기 놋그릇에 빠져서 여기저기 검색중이에요.
전 수저 젓가락 세트 가족 4인이 먼저 몇년전부터 사용하는데
사용할수록 세월감이 묻어 멋스러워요.
그 후 아빠가 수집한 골동품 유기를 닦아 쓰는데 예전 국그릇은 사이즈가 커서 다용도로 쓰는데
그 색이 참 고요한듯 화려한것이 참 볼매
깨질 염려 없어 막쓰기도 편해요.
장점 있어 보인다?
단점 설거지 힘들고, 뜨거운 음식은 뜨거워서 그릇 잡기 힘들고, 너무 무거움
결론 그래서 안 쓰고 싱크대 자리 차지 중
방치해놓으니 닦아야해서 더 안 쓰게 됨
재질 구성이 구리가 주를 이루다보니 항균 기능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음식이 잘 변하지 않은것 같고요
무겁다거나
좀 무겁고
되게 무겁거나
많이 무거운게 단점입니다.
저희가 쓰면서 불편한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저희 딸은 일단 시끄러워서 싫대요.
숟가락과 그릇이 부딪히는 소리가 은은하게 울리는데
그게 거슬린다는데
저는 그건 괜찮은데
숟가락으로 밥알을 긁을때 나는 금속마찰음이 엄청 거슬려요.
칠판 손톱으로 긁는것 같은 예민함 있잖아요.
그게 좀 불편해요.
항균으로 음식이 잘변하지 않는다,,
유기그릇들은 그냥 차림접시나 즉시 먹는 음식을
차려내지 보관용은 아니에요
유기에 단백질 음식 종일 담아놓으면
거뭇거뭇 여튼 그래요.
가끔 빤딱빤딱하게 닦아 줘야 한다.
장점 살때 기분좋다-뭔들..-
단점 1. 뜨거운 국이나 새로한밥 담으면 뜨거워서 못잡는다-어르신 생신 집에서 대접하면서 유기에 드렸더니 다른그릇에 달라고 요청하실 정도;;-
2.수시로 시커매지니 광낼때마다 조선시대 노비체험 제대로
60세 기준으로 우아하게(?) 살려고, 영감탱이 대접 받는 기분 들게 하려고 4인 가족 유기를 사 모았어요.
한 동안 재밌었어요, 유기수저, 디저트 커트러리세트, 빙수그릇 , 5첩 7첩 반상과 냉면기까지
그런데 무거워도 너무 무거워요.
밥그릇과 국그릇은 작게 나와 괜찮은데 냉면 그릇은 덩치인 나도 휘청(?)할 때가 있어요.
시판 이 천원 냉면을 유기에 담으면 만육천원 냉면 기분 내고 과일도 식구 수에 맞게 딱 세 조각 담아 주면 대접 받는 기분이라 몇 년은 좋더만요.
던지면 바닥 망가지고 발등에 떨어지면 응급실행이지만 언제 이런 거 써 보나 하면서 본전은 뽑고 있어요.
얼음 갈아 빙수기에 담고 아이스크림 한 스쿱 담아 주면 그릇을 화제 삼아 이야기를 나누고 제 삶이 약간은 업그레이드 됐다며 우스개소리해요.
썩는 물건 아니고 닳아 없어지거나 유행을 크게 타지도 않아 사고 싶다면 사세요.
본전은 뽑고 외제 그릇 깨지는 거에 비할 바 아니고 향균작용에 음식이 식지도 않고 속 시끄러울 때 초록 쑤세미로 박박 문지르면 반짝 반짝 광이나고 스트레스 풀려요.
무겁다 닦아줘야 한다 ..
예~전에 공구할때 샀었는데 너무 가볍게 와서
묵직하게 바꿔야한다고들 하셔서 교환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후회해요 무거우니 손이 안가요 ㅠㅠ
행사에 갔다가 기념품을 받아왔는데 기억에 남는게 유기 티스푼이었어요.
그래서 큰 맘 먹고 백화점 세일에 가서 유기수저세트 40개 주문하여 연말에 기분내라며 나눠 줬어요.
그런데 생각 외로 반응이 좋았고 그 분들이 기분 좋은 선물이라며 일 년 간 돌아가며 밥을 사준 덕에 그 돈을 모아 다시 몇 해 뒤 티스푼이랑 포크를 주문하여 나눠 주고, 또 몇 해 뒤 디저트수저와 포크,커트러리 주문해 나눠 줬는데 제가 준 수저로 밥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분들이 있어 기분 좋아요.
용돈 조금씩 또 모으고 있어요, 이 번엔 괄사 사서 나눠 주려고요.
나를 기억해 주는 또 다른 방법이에요.
많은건 아니고 세종류 갖고 있어요. 냉면기,앞접시(식당의 납작하고 약간 높이가 올라온 흰 멜라민 그릇과 유사), 수저세트
이중 제일 잘 쓰는건 앞접시 가운데 냄비나 웍놓고 앞접시에 담아 먹을때 아주 유용(무겁지않음)
냉면기는 뜨거운 국물 담을때는 비추고 냉면 쫄면 비빔국수 담을때 아주 좋음 왜냐면 음식하기잔 냉동실에 그릇자체를얼려 아주 차가운 냉면 둥을 먹을수 있음 냉기가 오래감
그리고 깨질 염려없어 식세기에 막돌리고 너무 시꺼매졌을때 아주 가끔 6개월~1년에 한번정도 광내니까 부담이 덜함.
수분에 약하다고하니 아예 안쓸거면 밀봉해놓아 변색막으면 됨 제 경우는귀찮아 그냥 방치하다가 골든브라운이 심하면 광냄 . 애지중지안하고 막쓰고 막쓰는게 장점
많은건 아니고 세종류 갖고 있어요. 냉면기,앞접시(식당의 납작하고 약간 높이가 올라온 흰 멜라민 그릇과 유사), 수저세트
이중 제일 잘 쓰는건 앞접시 가운데 냄비나 웍놓고 앞접시에 담아 먹을때 아주 유용(무겁지않음)
냉면기는 뜨거운 국물 담을때는 비추고 냉면 쫄면 비빔국수 담을때 아주 좋음 왜냐면 음식하기전 냉동실에 그릇자체를 얼려 아주 차가운 냉면 둥을 먹을수 있어요. 냉기가 오래감
그리고 깨질 염려없어 식세기에 막돌리고 너무 시꺼매졌을때 아주 가끔 6개월~1년에 한번정도 광내니까 부담이 덜해요.
수분에 약하다고하니 아예 안쓸거면 밀봉해놓아 변색막으면되고요. 제 경우는 귀찮아서 그냥 방치하다가 골든브라운이 심하면 광내요. 애지중지안하고 막쓰고 막쓰는게 장점
댓글로도 마음이 정해지지가 않네요
일단
밥국그릇 반찬그릇 3종 수저 이렇게 생각하는데
고민좀 더해야겠어요
생각보다 금방 시커매져서
잡지책에 나오는 것처럼 반짝반짝 예쁘게 쉽지 않아요
닦으면 광은 나는데 스크래치 엄청 많아서
힘들게 닦았구나 이 생각만 들어요
뜨거운 국 넣으면 세라믹보다 훨씬 뜨거워요
요즘 세상에 가정집에서 쓰기에
유기의 장점은 없는 거 같아요
새그릇일 때나 잠깐 이쁘고
저는 평소 밥은 그냥 도기가 더 좋은데, 가끔 기분내려고 디저트 접시와 커트러리 세트, 떡국 먹을 때 쓰는 냉면기(소)만 장만햇어요. 진짜 무겁고 설거지 귀찮은데 유기에 담으면 괜히 상차림이 훌륭해지는 효과가 나더라고요.
우선 수저세트와 밥그릇 국그릇부터 사 보시던가, 아니면 저처럼 디저트 세트 부터 시작해보세요. 막 써도 되는 그릇이라 좋아요.
가끔 사용하는거면 몰라도
매일 사용하는거면 시커매져서
일주일에 한 번은 초록수세미로
빡빡닦아줘야해요
손가락 관절나갈것 같고 수세미도 금방금방
닳아서 오래못써요
경헝해보고 마음 바로 미련없이 접음
내 손가락관절이 더 소중함
무거워요
뜨거운 국 담으면 옮길 수가 없어요
그릇도 너무 뜨거워서
금방 거무튀튀해집니다 뭐 한 것도 없는데 ㅠㅠ
유기밥그릇,국그릇,냉면기,반찬종지,신설로등등 오랫동안 모은거라 꽤 많아요.
매일 쓰는건 수저, 밥그릇 (옥식기/예뻐서)뿐이고
국그릇도 도자기그릇들과 번갈아가며 음식과 기분따라
쓸때도,안쓸때도 있어요. 국그릇에 국담으면 뜨거워서 못들고 식탁위에서 개인접시처럼 개인찌개,국 그릇용으로 써요. 반찬그릇들은 잘 안써져요. 숫자는 충분히 많지만
도자기그릇들이 더 잘어울리는듯해서요. 개인접시용으로 냅니다. 유기로 큰접시있지만 이것도 손이 잘 가지는 않아요. 제일 좋은건 수저,밥그릇 요것만 먼저 준비하세요.
유기수저쓰면 진짜로 입안이 허는일이 없어요. 한개생겼다가 금새없어져서 잊어버려요.
유기수저,밥그릇에 다른건 도자기그릇들 다 잘 어울립니다. 또 유기사실때는 반드시 유광으로 사세요. 그게 더 예뻐요. 처음에는 번쩍거려서 부담스럽지만 집에서 세제,초록수세미로 닦으면서 쓰면 금방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무광이 돼요. 처음에는 잘 모르고 무광으로 다 샀는데 쓰다보니 무광을 반짝이게 닦은것보다 유광을 반짝이게 닦은것이 더 고급스럽게 깊이있는 반짝이는 무광이되더라고요. 옛날 연탄때던시절과는 달라서 닦는거 걱정안하셔도 됨. 평소에는 스펀지로 도자기그릇들과 같이 쓰고 가끔
한번씩 초록수세미에 세제묻혀서 힘주어 닦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