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은로 요플레 해먹고 있어요.
보온 1시간->끄고 12시간.
그런데 오늘은 보온을 눌렀다가 아직 차가운갓 같아서 뚜껑을 열고 좀더 두었다 보온 하려고 했는데요
그.러.나. 파워를 안끄고 뚜껑만 열고 30분이나 있었네요ㅜㅜ
이 상태에서 보온을 얼마나 하는게 맞을까요
미리 김사드립니다♡♡
전기밥솥은로 요플레 해먹고 있어요.
보온 1시간->끄고 12시간.
그런데 오늘은 보온을 눌렀다가 아직 차가운갓 같아서 뚜껑을 열고 좀더 두었다 보온 하려고 했는데요
그.러.나. 파워를 안끄고 뚜껑만 열고 30분이나 있었네요ㅜㅜ
이 상태에서 보온을 얼마나 하는게 맞을까요
미리 김사드립니다♡♡
날이더워 살짝 발효중일거같은 느낌이..
지금부터 보온누름 되죠.
6시간정도 좋던데요.
맛을 보세요
아마 단맛만 날것같네요
유산균의 생육온도는 40~45도예요.
밥솥의 보온온도는 대부분 70도 정도로 세팅되어 있어요.
밥솥 모델명 입력하고 보온온도 설정 혹은 낮추기로 구글에 검색해보시면 보온온도 조절 설명서 찾을수있어요.
식혜만들때 엿기름의 아밀라아제도 55~65도가 생육온도인데 보온밥통온도가 살짝 높긴하죠.
암튼 유산균 생육온도 40~45도보다 전기밥통온도는 너무 뜨거워서 (70도에는 30초만있어도 균.효소가 죽어요/시판저온살균우유 살균온도) 진짜 조절을 잘 해야되는데..
차라리 스티로폴에 뜨거운물 넣고 이중통안에 우유넣어두어도 잘 발효될텐데요.
밥통은 보온인채로 뚜껑이 열려있는건 냉장고 문을 열고있는것과 같아요. 보온설정된 70도를 목표로 온기가 식으니 계속 전기의힘으로 가열되고 있는거죠. 30분이었으니 시간이 짧긴하지만...보온은 되고 있었을거예요.
제 생각으로는 왜 굳이 전기밥통에 하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완성후 맛을 보세요. 새콤한맛이 별로없고 단맛만 남았다면 유산균은 다 죽은거예요. 제가 이화곡으로 쉰다리 만들어보려고 실온발효, 전기밥통발효 두가지 다 해보고 온도측정까지 해봐서 알게된 결과예요.
ㅡ 요플레는 전기를 쓰지않고 밀폐용기에 뜨거운물을 붓고(직접 닿지는않게) 12~20시간정도면 발효됩니다.
그런 요거트발효용기도 많이 시판되고있고요
전기있는건 온도를 맞춘거죠.
보온밥통의 온도는 유산균증식에 좋은 온도아니고
자칫하면 죽어버리기쉬워요. 절대 50도이상 올라가지않게 유지해주는게 관건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