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앞으로 김치도 덜먹을거고 명절도 간소화 할거에요

조회수 : 4,295
작성일 : 2025-08-26 01:17:17

지금 세대들 김치 잘 안먹어요

김장문화는 없어질거고 사다가 조금씩만 먹을거에요

김치 써는거 질색하는 아이들이라..국물 나오고 베이고 

저도 너무 질색이에요..

명절도 간소화 될거고.. 

이번 세대만 넘으면 많이 또 변할거 같아요

 

 

IP : 219.255.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는
    '25.8.26 1:18 AM (121.173.xxx.84)

    거의 사다먹게 될거 같네요

  • 2. ...
    '25.8.26 1:20 AM (112.187.xxx.181)

    점점 더워지는 나라에서 배추를 더이상 재배하지 못할지도 모른답니다.
    요즘 강원도 고랭지 배추 다 망쳤대요.
    젊은이들 입맛도 바뀌고
    배추도 재배하기 어렵다면 김치는 자연히 없어지게 되는 음식일지도...

  • 3. 뭐래
    '25.8.26 1:24 AM (83.249.xxx.83)

    배추 아니라 양배추로도 얼마든지 만들수있는게 김치이고요.
    그 좋은 생유산균을 왜 안먹습니까.
    만들기 넘 쉬운게 김치이고, 심지어 외국 서양인들 김치 담궈먹기 시작했고요.
    사다먹기만하던 인간도 쉰 넘어서 김치 만들어먹기 시작했지요
    막손김치도 사먹는것보다 훨씬 맛있다는걸 알았지요.

    돈 아끼고 몸 아끼려면 꼭 해먹어야하는 음식이 바로 김치 입니다.

  • 4. ...
    '25.8.26 1:32 AM (219.254.xxx.170)

    배추가 없어져도 뭐든 대체품을 찾을 한국인이에요.
    김치가 왜 자연히 없어져요??
    그런 논리면 자연히 안없어질게 세상에 어딨어요?
    인류부터가 먼저 자연히 없어지겠네요.

  • 5. ..
    '25.8.26 1:34 AM (223.38.xxx.102)

    뭐래님 ㅋ 님 얘기는 김치 먹으려는 사람들 얘기고요- 몸 아끼고 돈 아끼는 사람들

    글의 내용은 애들이 점점 김치 자체를 안 먹는 식으로 바뀐다는 거잖아요. 아예 김치 자체를 먹으려 하질 않는데 담가 먹는 게 사는 것보다 낫단 말이 왜 나오나요.

    유산균은 냉장 생유산균 사먹겠죠.

    *김치는 담구는 게 아니고 담그는 겁니다.
    그래서 담궈 먹는 게 아니고 담가 먹는 거…

  • 6. ..
    '25.8.26 1:35 AM (223.38.xxx.102)

    그래도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 고기랑 같이 먹을 때의 김치는 애들도 좋아하니까 명맥을 유지할 것도 같아요.
    생김치도 신김치도 나름 다 매력 있으니…

  • 7. ...
    '25.8.26 1:40 AM (118.235.xxx.80)

    원글님은 김장, 명절문화가 간소화될거다!
    이걸 말하고 싶은거잖아요
    젊은 주부들은 김치 사먹고
    명절, 제사도 없애는 집들 많아요

  • 8. 뭐래
    '25.8.26 1:50 AM (83.249.xxx.83)

    생유산균 사먹는 돈 감당이 되슈? 그거 얼마나 비싼데.
    차라리 김치를 담가먹지요.
    돈없고 어려운 사람일수록 김치만은 꼭 담가먹어야해요.

    담그다. 이거 진짜 어렵네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150413#:~:text=%E2%80%98%EB%8B%B4%EC%95%9...

  • 9. 시대가
    '25.8.26 1:53 AM (218.48.xxx.143)

    71년생인 제가 어릴때만해도 김치 한가지만으로 밥 먹는집 많았죠.
    요즘엔 먹을게 많아서 김치를 과거보다 덜 먹눈거지 김치는 여전히 한국인들이 즐갸먹는 음식이죠.
    어릴적엔 종갓집김치도 없었고요.
    명절이 간소화되고 김치를 사먹는집들도 많고요.
    그래도 여전히 김장 담그는집도 있고 명절에 선산이나 납골당에서 간소하게 차례지내는 집들도 있겠고요.
    적어도 울부부가 살아있는 동안은 계속 김장 담궈먹고, 명절엔 산소에 찾아갈거 같네요

  • 10. ..
    '25.8.26 2:16 AM (182.220.xxx.5)

    김치 사먹고 명절 간소화 된건 이미 그렇죠.
    원글님네는 안그러신가요?

  • 11. .....
    '25.8.26 2:41 AM (174.162.xxx.159)

    김치는 구독해 먹는데 애들이 꼭 찾아요. 없어서는 안 돼요. 유학간 애 김치사다 먹습니다. 명절도 지내긴 하는데 친인척들이 모이지는 않아요. 이렇게 하니 둘 다 큰 일이 아니라 쉽게 없어지진 않을 듯.

  • 12. 김장문화
    '25.8.26 7:02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집 포함 양가 모두 없어진지 오래예요

  • 13. ddoddoddo
    '25.8.26 7:06 A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정성스레 김장해서 다양한 메뉴로도 온 가족이 즐겨먹고
    시판되는 맛있는 김치 쌔고 쌧고
    이제 밥, 국, 김치, 김치냉장고를 전 세계 가정에서 보게 될수도요. ㅋ

    https://news.nate.com/view/20250816n09754

    https://www.youtube.com/watch?v=vj2-bXXDknE&pp=0gcJCbIJAYcqIYzv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49348

    https://www.youtube.com/watch?v=mQRDbDLuVYo&pp=ygUU67Cx67KUIOq5gOq1rCDsl7DshKQ...

  • 14. 뭐래
    '25.8.26 7:13 A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talk6&page=1&cat...

    https://news.nate.com/view/20250816n09754

    https://www.youtube.com/watch?v=vj2-bXXDknE&pp=0gcJCbIJAYcqIYzv

    https://www.youtube.com/watch?v=mQRDbDLuVYo&pp=ygUU67Cx67KUIOq5gOq1rCDsl7DshKQ...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49348

    한국인 맞아요? 두유노 김구? ㅋㅋ

  • 15. 희망사항인가
    '25.8.26 7:25 AM (211.234.xxx.212)

    https://www.youtube.com/watch?v=vj2-bXXDknE
    https://www.kyeongin.com/article/1740526
    https://news.nate.com/view/20250816n09754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49348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talk6&page=1&cat...

    고렇게는 안되겠는디요?ㅋㅋ

  • 16. 제주도
    '25.8.26 8:01 AM (39.7.xxx.148) - 삭제된댓글

    배추가 육지 배추하고 달라요
    제주 배추눈 일본 배추하고 비슷한가봐요
    그래서 제주사람들도 김장은 육지배추로 담가요
    조금.
    제주는 한겨울에도 밭에 배추가 있어서요
    주변보면

  • 17. ,,
    '25.8.26 8:01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그렇긴해요
    저희만해도 김장은 안한지 몇년 돼서 그때그때 조금씩 담궈서 먹고있어요
    어릴때의 일가친척들 다 모여 북적이던 명절도 옛날 이야기가 되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089 허리디스크 안 좋으신 분들 바닥에 요 깔고 자면 어떤가요 12 허리 2025/08/26 2,669
1746088 어떤 종파인가요? 2 칠월팔월 2025/08/26 1,035
1746087 이럴 때 친구에게 선물 보내야 하나요 11 친구 2025/08/26 3,011
1746086 광폭행보 조국, 오늘은 전두환 비석밟기 20 홧팅 2025/08/26 3,463
1746085 정시러 2학기 출결 아시는 선배맘 답변 부탁요 9 고3맘 2025/08/26 1,441
1746084 민생지원금되는 자영업하시는분요 3 ..... 2025/08/26 1,851
1746083 조리끝난거 얼렸다가 먹어도 맛이 좋은 메뉴가 뭘까요? 4 ... 2025/08/26 1,529
1746082 암환자 한약 복용 여부? 13 우려? 2025/08/26 2,188
1746081 친정엄마는 저랑 뭘 하기 싫은걸까요? 11 ... 2025/08/26 3,664
1746080 남편하고 오래 같이 있으면 9 사이 2025/08/26 5,412
1746079 이사를 했는데 너무 피곤해요 11 50대 2025/08/26 3,307
1746078 홍어삼합 좋아하기 힘들죠? 14 2025/08/26 1,567
1746077 무국끓일때 3 제사 2025/08/26 1,384
1746076 갱년기로 인해 혈압 높아지는 건 약 먹을 수밖에 없겠죠? 5 ... 2025/08/26 2,315
1746075 아파트 뷰 좋으면 구조는 극복 되시나요? 22 ... 2025/08/26 3,613
1746074 지인 동생이 미술전공인데 16 ㅓㅗㅗㅎㄹ 2025/08/26 5,804
1746073 주민세 납부영수증이 안 나왔어요 7 주민세 2025/08/26 1,881
1746072 한미정상회담 기막힌 한줄 요약 6 ㅇㅇ 2025/08/26 4,507
1746071 돈까스 안심vs 등심 8 2025/08/26 1,781
1746070 사법 카르텔 교회 카르텔 1 2025/08/26 912
1746069 찐 옥수수 알갱이로 옥수수차 만들기 가능할까요? 3 .. 2025/08/26 1,183
1746068 침대 높이 35센티면 너무 낮죠? ㅠ 2 침대 2025/08/26 1,194
1746067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 (feat. 폴리티코) 8 자유 2025/08/26 2,791
1746066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노동자의 권리확대는 참 어려웠다 /노란.. 1 같이봅시다 .. 2025/08/26 881
1746065 쥴리 종묘에서 먼짓했을까요 14 ㅇㅇ 2025/08/26 5,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