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스트에 있는 글을 보니 별 생각이 드네요
남편의 실직은 충격이고 부담이에요, 가장 큰 문제는 수입 감소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겠지요
경험해 보니, 살아지더라구요. 막막했는데.. 막상 그럭저럭 살아져요.
만약 그 때 그 불안감을 표출했다면... 그 공포에 굴복해 내 밑바닥 심리를 보였다면 참 챙피했을거 같아요
혹자는 부부를 계약관계로 보고, 혹자는 부부를 삶의 동반자로 봅니다. 그 흔해 빠진 말, [검은 머리 파뿌리되도록] 우리는 더불어 살 수 있어요.
행복은 내가 지켜내야 하는 거고, 행복을 지키려면 현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