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남편 생일이라서 아웃백 가서 밥 먹으려 했는데, 아이 시험이 보름밖에 안남았고
일요일엔 내신 보강이 3개나 있어서 남편이 토요일에 집에서 애 공부 봐주자고 나가지 말자고 해요.
중1 첫시험이라서 남편이 신경 많이 쓰이는것 같은데
자중하고 공부하는게 맞겠죠..?
이번 주말에 남편 생일이라서 아웃백 가서 밥 먹으려 했는데, 아이 시험이 보름밖에 안남았고
일요일엔 내신 보강이 3개나 있어서 남편이 토요일에 집에서 애 공부 봐주자고 나가지 말자고 해요.
중1 첫시험이라서 남편이 신경 많이 쓰이는것 같은데
자중하고 공부하는게 맞겠죠..?
중1은 내신에 들어가지 않는데요.
두시간 외식하고 열심히 하자 할거같아요.
저희 지역은 들어가요. ! ㅜㅜ
남편 생일이니까 남편이 원하는 대로 하세요
첫아이가 중딩 되니 아빠가 아빠 노릇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세요
중1 내신 이젠 들어가는 것으로 바뀌었을 텐데요.
암튼 저는 아이 면학 분위기 위해서 부모가 노력하는 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배달음식과 케잌으로 생일 축하해도 되구요.
주말 웨이팅 걸리고 왔다갔다 이동, 음식먹고 하면
3시간은 걸릴것 같아서 아마도 부담되나봐요.
아이가 공부 한 번 해보려고 하고, 또 아빠가 그런 아이 공부 도와주고 싶어하고, 그래서 같이 공부하는ᆢ 그런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아빠가 안달복달 아이 괴롭히는 타입 아니라면 오손도손 같이 공부하는 거 좋죠.
케이크도 자르고, 맛난 음식들 집에서 먹음되죠.. ㅎㅎ
아빠도 아이도 더 기억에 남는 생일일듯요..
하루종일 내내 공부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저라면 점심이나 저녁한끼는 나가서 먹고 올래요..열심히 공부하다가 기분 전환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