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관종 인간들 다 나오는군요
https://v.daum.net/v/20250825140457093
캐나다 인플루언서, 삼양식품 상대 소송 제기 주장
"재판 일주일 연기" 주장에…삼양식품 "소송 진행된 사실 없어"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탓에 병을 얻었다며 거액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캐나다 여성 틱토커가 소송 진행 와중에도 해당 제품을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평소 불닭볶음면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던 와심은 지난달 31일 불닭볶음면 탓에 위궤양에 걸렸다며 병원 입원 영상을 올렸다. 이후 지난 16일 불닭볶음면 제조사 삼양식품에 1500만 캐나다달러(약 150억 원)의 보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와심은 병원에 입원한 뒤에도 "가장 좋아하는 불닭볶음면 레시피를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먹방 영상을 올렸고, 이후에도 "소송을 진행하고 위궤양에 걸렸음에도 불닭볶음면을 먹는 이유"라며 자신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와심은 지난해에는 어린이용 사탕을 먹다가 턱뼈가 부러졌다고 다수의 매체에 주장한 바 있다. 이후 와심은 '조브레이커걸'(jawbreakergirl)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