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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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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의 허상

어이없네요 조회수 : 5,419
작성일 : 2025-08-25 15:14:34

혹시 실버타운 고려중인분 계시면 참고하세요.

실버타운 = 사기같아요

 

https://youtu.be/QzbuaP53eOY

IP : 125.132.xxx.2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5 3:18 PM (211.234.xxx.114)

    요즘 실버타운 별로 선호 안하는 추세예요.
    다들 정보력이 좋아졌죠.
    4년 사시다 기적적으로 나온 시모한테 넋두리 수없이 들었어요. 시모는 임대 들어갔다가 경매 넘어가서 어쩔 수 없이 등기를 올려서 못 팔면 어쩌나 조마조마 무서웠대요.
    눈먼 사람 걸려서 팔고 나왔어요..
    사연이 길어요. 주변에 실버타운 관심있는 분들 있으면 적극 말리는 편이예요.

  • 2. 비싸서 못가요ㅜ
    '25.8.25 3:20 PM (223.38.xxx.122)

    고급실버타운은 어차피 저같이 평범한 사람들은
    비싼 유지비때문에 못갑니다
    고급실버타운에서 오래 만족하고 사시는 분도 계신데요
    단점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제기준)

  • 3. ...
    '25.8.25 3:21 PM (122.38.xxx.150)

    분양형 실버타운도 문제더군요.
    내집이라 돈떼일 일 없다고 했는데 그 위치가 너무 외져서
    관리업체가 망해서 나가니 노인들이 폐허가된 외딴 섬에 갇힌거나 다름없더라구요.

  • 4. 서울과 인근에도
    '25.8.25 3:23 PM (223.38.xxx.115)

    고급실버타운 있잖아요
    평범한 사람들에겐 너무 비싸서 아무나 가서 유지하기는 힘들거예요

  • 5. 원글
    '25.8.25 3:26 PM (125.132.xxx.209)

    저영상 첫번째 실버타운이 드라마 시크릿가든 현빈네 집이었어요.
    재벌집 사위인 신해철 아내 애인이 그녀에게 선물한 집도 저거

  • 6. ㄴㄴ
    '25.8.25 3:55 PM (58.122.xxx.24)

    실버타운에 모신 집 아는데..
    나거긴 나름 만족하고 지내긴하더라고요.

  • 7. 2009년 당시
    '25.8.25 4:18 PM (112.167.xxx.92)

    고급실버타운이라면서 18~23억 분양을 했었다고 하니 지금도 큰돈인데 그당시 더 큰 돈이자나요ㄷㄷㄷ일평생 돈을 거기에 쓴건데 지금 팔지도 못하고 그당시 시행사 어딘가요 그시행사만 돈 벌었 과정이 애초 사기급아닌가요

    지금도 고분양 실버타운 나오던데 관리자가 붕 떠버리면 실버타운의 의미도 없고 돈 버리는거죠 시행사 돈벌이만 해주는거고 사기 당하는격

  • 8. kbs
    '25.8.25 4:18 PM (118.235.xxx.22)

    추적60분 방송분이라 봤는데요
    여러 규정들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네요

    의지할 곳도 친인척도 없고 자녀를 사고사로 잃은
    교사 출신 여성분 사연이 안타까워요
    돌봄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희망으로
    연고지 없는 기장까지 내려 갔는데
    박스짐을 풀지도 못하고 ..

    저도 50대지만 노인들만 있는 실버타운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주민센터 복지시설이나 경로당이 더 사람냄새 나요
    목욕쿠폰도 나눠주고 때마다 식사 대접도 하고요

  • 9. 종교
    '25.8.25 4:19 PM (112.164.xxx.19) - 삭제된댓글

    종교단체 낀곳에 전 갈거예요
    가고 싶어서 가나요
    밥 못해먹고 요양원 못가니 가지요

  • 10.
    '25.8.25 4:29 PM (58.140.xxx.182)

    우리 시어머니 서울에 있는 실버타운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재밌게 지내셨어요

  • 11. 미적미적
    '25.8.25 5:40 PM (220.75.xxx.238)

    서울에도 믿을만한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곳은 괜찮습니다.
    수서역 근처에는 가봤는데 정말 좋더군요

  • 12. 고급실버타운에
    '25.8.25 8:03 PM (223.38.xxx.18)

    친척이 계셔서 가봤었는데 식사도 잘 나오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친척도 오랜 기간 만족하고 살고 계시구요
    비싼 유지비가 일반인들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저는 진작 포기했습니다

  • 13. ..
    '25.8.25 9:00 PM (175.34.xxx.208)

    고급 실버타운 1인 월 400정도 내는 곳에서 사시는 분 아는데 만족도 매우 높더라구요. 월 생활비 제외 추가로 쓰는 돈까지.. 재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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