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하직원이 부조 얼마했는지 다 신경 쓰시나요

이야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25-08-25 14:26:34

임원급 비슷한 직위에 계신 분들께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부하직원이 낸 조의금 액수 에 신경을 쓰시나요? 

 

저희 회사 임원 중 한 분께서 (임원이 많지는 않음) 빙부상을.. 금액을 조금 고민하다가 결정하는 했는데, 제가 낸 금액이 문제가 아니고 

 

임원분이시니까 손님도 엄청엄청 많고 우리 회사 온~~~~~직원듵이 전부 다 조의를 하는데 저 한명이 5만원을 덜냈는지 더냈는지를 신경쓰실 겨를이 없으실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저는 임원이 아니니 모르겠네요. 

 

그래도 누가 얼마 냈는지 다 아시나요? 

더 많이 낸 직원은 조금 기특하고 그런가요?ㅎㅎㅎ 임원을 경험해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IP : 221.152.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5 2:30 PM (116.121.xxx.129)

    저희 아버지는 금액들을 다 적어놓으셨어요(회사 부사장)
    적게 했다고 서운해하고
    많이 했다고 좋아했는지는 몰라도
    다 갚을 돈이라고 생각하시고
    작은 아버지나 오빠에게 적어놓게 했어요

  • 2. ,,,
    '25.8.25 2:36 PM (211.235.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임원 본인은 아닙니다만
    별로 기특해 하지도 않던데요..
    오히려 부담스러워 했었어요
    모든 일상사는 보편적인게 제일 원만한 듯 해요
    커피쿠폰 답례가 이래서 횡행하게된듯해요

  • 3. 조의
    '25.8.25 2:44 PM (211.33.xxx.191)

    저희 남편은 금융권 임원으로 퇴직 2년차인데
    현직에 있을때 친정아버님 시어머님 이렇게 상을 치렀어요
    조의금 리스트 가지고 경조사 갈때마다 확인합니다

  • 4. ..
    '25.8.25 2:44 PM (39.118.xxx.199)

    다 갚은 돈이라 여기고
    받은 만큼..축의금 조의금 시세 반영해 갚을 돈이라 인식.

    내가 준 만큼 돌려 받지 못했을때, 특히 가까운 친구나 지인 사이에선 섭섭할 순 있어도..임원 입장에서 부하직원이 부조하는 건 고마운 일이라 여기지 않을까싶은데요.

  • 5. 임원은 아니어도
    '25.8.25 3:22 PM (14.55.xxx.133)

    부하직원 동료 상사 부의금 신경씁니다 그래야 잘 갚죠

  • 6. ..
    '25.8.25 3:24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 남편이 임원과 사장을 거치는동안 양가부모님 돌아가셔서 받은 조의금 다 기록해놓았어요.
    받은 금액에 현실 반영해서 갚으려는 거라서 적게 낸다고 서운한 마음 없어요.
    다만 젊은 여직원 결혼에 30을 했는데.. 몇달뒤 저희집 상에 그대로 30 돌려받아 막 뭐라 했어요. 왜 이리 많이 했냐고.. 어떻게 갚냐고.. 엄청 부담스러워했으니까.. 적게 하시는게 괜찮을것 같습니다

  • 7.
    '25.8.25 4:31 PM (58.140.xxx.182)

    다 적어놓아야 나중에 참고해서 보내죠

    3만원한 직원있었는데 도리어 귀여웠어요
    그래 젊을때 아껴야지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927 유튜브좀 찾아주세요 커피 2025/08/26 898
1745926 아파트 인테리어시 주차비 26 황당 2025/08/26 3,473
1745925 워커힐 빛의시어터 아시는분. 11 olive。.. 2025/08/26 1,759
1745924 백만년만에 콜라를 마셔본 소감 9 ㄱㄱㄱ 2025/08/26 2,590
1745923 초반부터 웃겨주는 장동혁.... 17 ***** 2025/08/26 5,345
1745922 조갑제 새벽 2시45분 방송 1 ㅅㅅ 2025/08/26 3,692
1745921 수영할 때쓰는 수경이 안압 높이나요? 4 ... 2025/08/26 1,796
1745920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와 회담 모두발언 들어봤는데 8 2025/08/26 2,651
1745919 "친절 의전" 처음 아니다.ㅋㅋㅋ 6 역시조선 2025/08/26 3,310
1745918 제 비염이 때를 알려주네요 7 비염 2025/08/26 2,365
1745917 저희 큰아들도 좋으신 분이 데려가시길 바래보네요.. 12 아들 2025/08/26 5,838
1745916 국힘은 정체성이 뭐죠? 18 2025/08/26 2,028
1745915 미군부지가 미국소유가 되면 그 땅에서 어떤 실험이나 무엇을 할지.. 13 ... 2025/08/26 2,242
1745914 양양 감나무집 웨이팅해도 못 먹어서 8 ... 2025/08/26 3,202
1745913 같은 통역사 6 ㄱㄴ 2025/08/26 2,631
1745912 한-미 협상 안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3 궁금 2025/08/26 859
1745911 아무튼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14 ... 2025/08/26 2,049
1745910 트럼프에 낚인 나경원·주진우… 다 설레발이었다 10 ㅅㅅ 2025/08/26 2,709
1745909 제가 별난 걸까요(맞선남 체격) 51 어렵네요 2025/08/26 5,509
1745908 주한미군 부지 소유권 달라는건 도둑놈 아닌가요? 11 ... 2025/08/26 1,915
1745907 국힘, 인권위원에 '기독교·극보수 인사' 추천 2 2025/08/26 1,095
1745906 정치 성향 테스트 8values 해보세요 15 2025/08/26 1,381
1745905 어제 트럼프 sns 소동은 국우기독교의 내란선동 4 그러다가 2025/08/26 1,735
1745904 파고다공원 5 ... 2025/08/26 1,407
1745903 연예인자식 중 아빠랑 닮은 11 2025/08/26 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