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거래 매력에 빠져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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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어 올리는게 귀찮아서 거의 물건사는것만 하다가 안입는 그래도 괜찮은옷들을 저렴하게 올려놓으니 바로바로 팔려 나가네요 . 친구가 아깝게 왜 싸게 파냐 뭐라했지만 어차피 안입는옷 붙들고 있어 뭐하나 싶더라고요 . 불붙어서 어제오늘 소소하게 20만원 벌었어요. 내일도 상태 좋은거 또 올려보려고요  .  재밌네요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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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좋죠 ㅎㅎ

[당근사랑]

안쓰는 괜찮은 물건들 거의 거져다 싶게 팔아도 팔릴때 기분좋아요
그냥 나눔하려는 물건 수십개 되는데 사진 찍어올리고 약속잡고 그거 귀찮아 쌓아두고 있어요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고 그냥 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누군가는 분명 유용하게 쓸수있기 때문에 이거 버리지도 올리지도 못하고 점점 쌓아가고 있어요ㅜ 한번씩 날잡아 올리긴 하는데 속도가 더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