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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것 케바케 아닌감요?
저는 취업하고 이십대 후반부터는 부모랑 같이 사는 남자랑은 연애 안하긴 했어요. 개판이라도 혼자 사는 남자가 좋아요.
나 대학때 자취하면서 쓸고닦고 가구배치 맨날 바꾸고 재미났는데 졸업과 동시에 본가들어가서 결혼전, 50중반인데도 살림 못해요.
미혼때도 방. 어지러운거 아버지가 하셨다고 ㅎ
아니 이제사 쪼메 알게 됐다고 해야할까...전업임에요.
본문 자취경험 운운은 절대 공감못해요.
글 중에 집안일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ㅡ저는 이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도와준다'는 건 일단 내 일이 아니라는 전제가, '칼같이 나눈다'는 건 조금이라도 손해보기 싫다는 의미가 있는데 '같이 한다'는 건 공동책임, 협력하는 자세니까요.
다행히 그런 점에서 생각이 같은 두 사람이 만나서 지금껏 잘 해오고 있습니다. 남편과 달리 저는 자취경험이 전혀 없지만 막상 내 살림을 맡게 되니 열심히 하게 되고 시행착오 끝에 '우리'집만의 방식을 찾았어요.
자취했지만 밖에만 나돌아서 살림에 젬병이었어요 ㅎㅎ
10년 자취한 사람이랑 결혼했는데 손 하나 까딱 안하네요.
맞벌이할 때 엄청 싸웠어요.
자취남이었지만. 손 하나 까닥 안 함
독학재수학원 다녔다고 혼자 공부 잘허냐?
아버지가 집안일 잘하는 집안 애들이 보고 큰게 있어서 잘함.
독학재수학원 다녔다고 혼자 공부 잘허냐?
아버지가 집안일 잘하는 집안 애들이 보고 큰게 있어서 잘함.
조기 교육과 DNA
저는 10년 자취하고 결혼했지만 살림 못하고 안하는 여자
남편은 부모와 살다 결혼했는데 집안일 쓱쓱 해요..
게을러 내 흉 보면서.
즉 자취 무관..
자취남이었으나 살림 못하고 안함.
대신 집안이 어질러있어도 상관 안함.
집안이 어질러 있어서 심란해하면
이 정도는 훌륭한 거라고 얘기함.
자기가 회사 기숙사에서 동료랑 같이 방을 썼는데
그때는 정말 돼지우리였다고.
결론 케바케.
일단 자취해봐야 집안일이 꽤 많은 노동력이.필요한 일임을 알게되긴하죠 쭉 집안일을 하냐 안하냐는 별개로
못하던 살림실력이 늘진않으나
어느물건하나 내가 손대지않으면 그자리구나
인간이 이렇게 드럽게 살수있구나 이럴수가있나
세면대 변기도 이렇게 더러워지는건가
그건알게되죠
자취해봐야.. 집안일이 얼마나 힘든지..한거랑 안한거랑은 차이가 있긴 할듯.
울 아들만 해도.. 대학가서.. 기숙사 들어갔었는데..~~
기숙사 생활하고.집에 왔는데 하는말이.~~~
기숙사도 할일이 이렇게 많은데 .. 자취하면 할일이 얼마나 많겠어..ㅋㅋ.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고깃집에 갔더니.. 예전엔 몰랐는데.. 고기굽는 사람들은.굽느라 먹기 힘든걸 알았다고..
그러면서 본인이 고기를 굽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통화하면. 지금 수건 개고 있어.ㅋㅋ. 그러더라구요.ㅋㅋ
그리고. 2명이 같이 기숙사를 쓰는데..
1학기때는. 둘다 청소를 안해서 그런지.. 화장실 청소 한번 안했다 하더니.
2학기때는 또 다른 친구랑 기숙사를 쓰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또 엄청 깔끔한 아이였는지..
일주일에 한번 대청소 하자 하길래.. 아이가 어쩔수 없이.. 하기 싫어도 대청소를 하게 된다고.ㅋㅋㅋ
자취를 했다면 본가랑 멀리 살았다는 건데,
결혼 후에 시댁 어른들 며칠씩 주무시고 가십니다.
그거 감당하실 수 있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소리.
쌀을 안 씻고 물만 부었다는
어느 아들 얘기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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