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채소가게가 새로 생겼길래
소비쿠폰 사용겸 물건을 사봤는데요
처음 오픈할당시보다 과일 채소가격이
슬금슬금 오르는건 예상한거라 그런가보다했어요
문제는 백도는 맹맛이고
냉장보관한 깻잎도 금방 시들고 검은점 생기고
양배추가 며칠두니 뿌리심지부분이
썩기 시작하는데 ...
대형마트가 가까워서 계속 거기서 장 보다가
채소가게 이용해보니 짜증나네요
농사짓는 방법이 다른건가 참 희안해요
아주 작은 채소가게가 새로 생겼길래
소비쿠폰 사용겸 물건을 사봤는데요
처음 오픈할당시보다 과일 채소가격이
슬금슬금 오르는건 예상한거라 그런가보다했어요
문제는 백도는 맹맛이고
냉장보관한 깻잎도 금방 시들고 검은점 생기고
양배추가 며칠두니 뿌리심지부분이
썩기 시작하는데 ...
대형마트가 가까워서 계속 거기서 장 보다가
채소가게 이용해보니 짜증나네요
농사짓는 방법이 다른건가 참 희안해요
일단 파는
장소부터가 이
더위에 그냥 실온이니 야채도 시들시들
문제구요.
대형마트는 물품 받는 기준이 있는데...
동네가게는 그렇지 않죠
상중하가 있는데 동네 가게에서 하품을 가져 와서 팔면
그럴 수 밖에 없죠.
싸고 좋은 물건은 없더군요.
온도 습도 보관이 달라요
싼 이유 있어요
시들시들 흠 많고
저러면서 맨날 대형마트땜에 장사안된다고
복숭아 사왔는데
만져보니 뜨끈 그래도 오늘 떼온거니 딱딱했고 괜찮겠거니 했더니
다음날 두개 썩어가더라구요
개당 얼마짜린데..아까비
시원한 공간에서 파는거 사세요
동네슈퍼에서 수박 시켰더니 속이 뜨끈하게 쉬어있었어요
도매시장에서 아침 일찍 싱싱한 물건 사오는게 아니고 상태 안좋은 물건 안 팔린 물건 싸게 구입해서 팔아요
잘 안가게 돼요
얼마전에 아파트 단지에 5일장이라고 하나요? (일주일에 한번 오는 시장이요)에서 채소들을 샀는데 노지에서 키운거라고 했는데 얘네들이 냉장고안에서도 싱싱한게 꽤 오래가요. 아! 노지에서 키운게 이렇게 다르구나 했어요.
채소를 금방 수확해서 팔면 좋죠
오래가고 힘도 있어요
그 채소가게의 채소는 상태가 안 좋거나
수확한지 오래 되었거나 최상급은 아니죠
보관도 그렇고
곰팡이 핀 포도도 팔던데요
유통 과정 자체가 냉장을 안 하고 유통을 하니 빨리 시들해 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