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손가락 베었는데 물에 퉁퉁 불었다고 글 썼구요..
병원에 갔는데 살이 벌어진다고 꼬매야 한다고 해서 꼬맸어요..
거기가 365하는 병원이라 오늘 경과보러 다시 오라고 해서 갔거든요..
근데 3방 꼬맨거 같은데 그중 한땀이 콕콕 찌르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
딱 한군데만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있어요.
의사샘은 염증이 생기려면 그러는건데 지금 보기에 염증생기려고하지는 않고
괜찮다고 내일까지 보고 내일도 아프면 또 오라고 그러시는데..
원래 이런가요? 혹시 신경을 같이 꼬맸다거나..뭐 그런걸까요?
신경을 꼬매도 나중에 실밥 풀면 괜찮아지는 건가요?
아.. 이 여름에 물들어갈까봐 잘 씻지도 못하고 아프고 불편하고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