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취미 모임중 한명이 늘 달갑지 않은 투로 말을해요
회원들이 이거 해보자 여기 가보자
뭘 바꿔보자 등등 제안 대화를 하면
항상 난 그거 왜 해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
그럴바엔 차라리 뭐가 낫자나
이런투로 매사 대화를 합니다
첨엔 존중하려고 그사람 의견도 들어보고 해보려고 했고
실제 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매사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니
아무도 신경 안쓰는 분위기인데요
제가 이것저것 예약 하는 입장이라
많이 불편한데요
솔직히 그분 한번도 호의적인 반응이 없었거든요
항상 분위기 다운 시켜요
불평불만 많은 표정
그렇다고 좋은 의견도 안내거든요
늘 매번 그런식이니 그냥 신경 안쓰게 됩니다
그냥 성격인가요?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