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돈이 있어서 봉투에 넣어서 드렸는데
7만원을 더 넣었어요(잘못넣은거예요)
돈 드리면서 세어보세요 했는데
맞겠지 하며 그냥 받았거든요
낮에 있었던 일이고 지금이야 알았어요
아직 봉투를 안 열어본걸까요?
그냥 모르는척 하는걸까요?
낼 전화 해볼건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드릴돈이 있어서 봉투에 넣어서 드렸는데
7만원을 더 넣었어요(잘못넣은거예요)
돈 드리면서 세어보세요 했는데
맞겠지 하며 그냥 받았거든요
낮에 있었던 일이고 지금이야 알았어요
아직 봉투를 안 열어본걸까요?
그냥 모르는척 하는걸까요?
낼 전화 해볼건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얼마전에 그런일 있었어요
얘기안하려니 너무 찝찝해서 했어요
저도 필터 수리비로 봉투에 만원짜리 5장을 넣는다는걸 딴 생각하다 5만원짜리 5장을.ㅠㅜ
현찰 사용을 잘 하지 않아서 그런지 등신같이 5천원이랑 5만원이랑 실수를 가끔해요.
그분도 바로 봉투 확인 안하고 그냥 나가 셨는데
다음날 지갑에 남은 현금 보고 아차 해서 혹시나 하고 전화 했지만 역시나.
전화해도 소용 없을거에요. 돌려 줄 생각이었다면 나가서 봉투 확인해 보고 바로 돌려 주셨겠죠.
20만원 더 드린거 속상 했지만 불우 이웃 돕기 했다고 생각하고 속상한 맘 추스렸어요.
돈 잘못 넣은거 같다 . 확인 좀 해보라고 하면 되죠.
뭐가 문제인가요.
돈 봉투가 바뀌었다
다른곳에 줘야하는 봉투랑 바뀌었다고 하세요
돈 받은 사람이 더 왔어요 제대로 준거 맞나요?
더주셨음 감사합니다 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근데 생각해서 아무말 없이 챙겨주면 실수로 잘못넣었나? 횡재다 생각하고 아는척 안하더라고요 ㅜㅜ
돈은 내앞에서 세보라고 해야하는거더라고요
잘못 준 게 아니라
서비스로 챙겨서 더 준 것이라고 생각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