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드라마 에스콰이어에서 스위스에서 안락사(아내) 하고 돌아온 남편을 친정동생이 자살방조로 고소했네요.
스위스에서 안락사 사건
1. 지금
'25.8.23 11:14 PM (59.7.xxx.113)저도 보고 있어요. 남편의 자살방조가 인정되면 아내의 재산은 남동생에게 가네요
2. 그러다가
'25.8.23 11:17 PM (210.179.xxx.207)치매는 안락사 안돼요.
스위스 뿐 아니라 어딜 가도…3. .......
'25.8.23 11:21 PM (119.71.xxx.80)목적은 돈이군요
4. ㅇㅇ
'25.8.23 11:22 PM (175.213.xxx.190)내용상은 돈은 아닌것 같은데
5. 너무 ㅠㅠ
'25.8.23 11:44 PM (59.7.xxx.113)지난주부터 법률 드라마라면서 너무 날로 먹네요.
심하네...6. 이들마
'25.8.24 1:11 AM (112.151.xxx.218)진짜 너무 엉망인듯
7. 오해
'25.8.24 1:23 AM (216.147.xxx.1)안락사에 대한 오해가 많은데 치매는 안락사가 안됩니다 222333444
조건부 안락사 선행 조건이 자신이 의사 판단을 할 수 있는 정신건강상태이고
시한부 (말기암 등등) 같은 선고를 받은 사람이어야 하는 등등의 조건이 있어요.8. 엇
'25.8.24 1:43 AM (211.217.xxx.96)치매야말로 안락사해줘야지
9. 치매
'25.8.24 3:11 AM (83.86.xxx.50)치매전에 안락사에 동의한 서류에 사인 한 것도 아니고 본인 의사도 아닌데 가족들이 안락사 시킬 수는 없죠.
10. ㅠㅠㅂ
'25.8.24 3:46 AM (125.185.xxx.27)댓글들 참
저 드라마에서 안락사 해줫으니 했겠죠.. 드라마상
그질문이 아니고
안락사되는 조건이어도 안락사하는거 알면서 보고있었던게.......자살방조인가요?
아닌것같은데...법 웃기네11. 진짜
'25.8.24 6:00 AM (74.75.xxx.126)치매야 말로 안락사 허용했으면.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교수인가 잘나가는 전문직 여성이 치매 진단을 받고 더 나빠질 때를 대비하는 내용이 나왔는데요. 수면제를 많이 모아서 병에 담아 놓고 때가 되면 이걸 먹을 것, 뭐 이런 메모도 붙여 놓아요. 하지만 나중에는 인지기능이 떨어져서 그 메모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서 수면제를 다 바닥에 쏟고 자살할 능력을 잃게 되더라고요. 너무 슬펐어요. 저도 치매 가족력 장난 아닌데 부모님들 기저귀 수발하면서 제발 이렇게 되기 전에 떠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면 기도하게 되네요.12. ..
'25.8.24 8:57 AM (220.65.xxx.99)그 때라는게 아직은 아니다 싶을 때가 적기인 듯 싶습니다
메모를 붙이는 그 순간이 적기였는데..13. 인생
'25.8.24 1:10 PM (39.7.xxx.182)아,,,
댓글에
영화 제목 알고 싶어요.
이미 울 준비 ㅠㅠ14. 아마도
'25.8.24 6:03 PM (74.75.xxx.126)쥴리앤 무어 나오는 스틸 앨리스였던 것 같아요. 확실친 않아요.
왠지 엠마 톰슨 나오는 티비 드라마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그건 치매 얘기가 아니네요. 이런 거 보면 저도 조기치매가 아닌지 너무 무서워요.15. 인생
'25.8.24 9:28 PM (118.235.xxx.136)답글 감사해요!
저도 줄리언 무어 좋아 하는데,
그 이름 생각 안나서 며칠뒤 생각난적 있음.
치매 아니셔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