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드분실

다이소 조회수 : 1,418
작성일 : 2025-08-23 21:23:03

다이소 셀프계산대는 카드를 먼저 삽입해야 해서

결제후 놓고 오기가 쉬운듯해요. 

 

오늘 결제하고 나와서 차에 짐 싣고 혹시 주차요금 나올까해서 카드 찾다가 없는걸 확인하고 

곧장 뛰어 갔는데 벌써 없더군요. 

 

카운터 문의해도 보관된거 없다해서 

할수없이 분실 신고 ,재발급까지 마무리 했는데

생각할수록 약이 오르네요. 

 

제 실수 분명하니 번거로운 일 해야해도 당연한 것이지만 길거리도 아니고 계산대에 꽂혀 있는 카드를 왜 가져갈까요.

당연히 분실신고해서 사용정지 될텐데요. 

 

자기 계산에 방해되면 그냥 뽑아서 옆에 둬도 될텐데 진짜 이해가 안되요. 

 

영수증에 시간 찍혀 나오고 계산대에 cctv 촬영중이라 써 있었는데  얄미운 생각에 신고해서 골탕좀 먹여볼까 하다가 여기에 넋두리 하고 잊어 보렵니다. 

 

그런데 제 실수는 실수고

생각할수록 그 사람 행동이 이해 안되고 괘씸합니다. 

 

 

IP : 211.37.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3 9:24 PM (118.235.xxx.32)

    그러게요 가져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인건지.
    자기꺼라고 착각햇다고 하려나

  • 2. 에효
    '25.8.23 9:30 PM (118.235.xxx.254)

    자기 카드를 넣으려면 원글님 카드를 먼저 뺏을텐데 도둑 아닌가요?
    원글님 마음이 급하셨나봐요.
    계산 끝나면 카드를 가져가라고 멘트가 나오던데
    바쁘면 듣기 전에 나올 수도 있겠네요.

  • 3. ..
    '25.8.23 9:31 PM (1.233.xxx.223)

    신고해도 사용하지 않으면 처벌이 힘들 것 같은데요

  • 4. 원글
    '25.8.23 9:42 PM (211.37.xxx.103)

    제가 가짓수가 많아 장바구니에 착착 담고 있었는데도
    카드 가져가란 멘트를 못 들었고 근처에 직원 두분 도우미로 계셨는데도 아무 말이 없었어요.

    잊어버리려니 이것 저것 다 꼬인것 같아요.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작정하고 일 벌리면 잡힐텐데 왜 그런건지.

  • 5. 원글
    '25.8.23 9:50 PM (211.37.xxx.103)

    절도가 아니니 신고하는것도 유난스런 일이지만
    타인카드 가져간것을 그냥 두는것도 참 괘씸한 일입니다.

    어차피 재발급 신청했으니 그냥 제 실수만 탓하면 되는데 마음이 정말 부글부글 하네요^^

  • 6.
    '25.8.23 9:5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혹시 놓고 온거 모르고
    그 카드 안 쓰면 며칠 지나서 알게 될 수도 있고
    그 사이에 도난카드로 마구 쓰고 다니기도해요
    그렇게 당한 사람 있어요
    본인 책임도 있다고 해서 백얼마 물어냈어요ㅜ

  • 7. 원글
    '25.8.23 10:02 PM (211.37.xxx.103)

    아. 분실사실 모르고 시간이 흐르면 그런 일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사용 문자알림도 오고 하는데
    참 대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412 신도시 아파텔 사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10 ... 2025/08/24 1,613
1746411 호주로 인턴 갈때 주의할점? 11 호주 인턴 2025/08/24 1,467
1746410 일상적으로 꼽을 주는 직원이 너무 무서운데, 가슴이 두근거려요... 31 일상적으로 .. 2025/08/24 4,698
1746409 30평 아파트에 에어컨 17평형 19평형 에어컨 2025/08/24 847
1746408 요즈 결혼식장 가보면 한국사람들이 얼마나 허영덩어리인지 20 ㅇㅇ 2025/08/24 7,896
1746407 보험보장이75세까지라니 3 보험 2025/08/24 2,305
1746406 건조기가 없는데 가끔 코인세탁소 가서 수건이라도 9 여름안녕 2025/08/24 1,866
1746405 큰돈으로 주식하는 유튜브 3 ㅇㅇ 2025/08/24 2,539
1746404 노란봉투법,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6개월 후 시행.. 101 진짜애이럼 2025/08/24 3,672
1746403 모임어 이런 사람은 2025/08/24 1,584
1746402 아빠가 떠나시려나봐요. 23 ... 2025/08/24 13,166
1746401 닥터싱크 가격대가 현소 2025/08/24 649
1746400 2층은 잘 안팔리나요? 47 2025/08/24 5,432
1746399 어제 저녁 간단히 먹었어요 2 .. 2025/08/24 2,022
1746398 덥고 어지러워 길을 못걸어다니겠어요 12 지금 2025/08/24 3,447
1746397 접영 팔이 안나와요 12 ... 2025/08/24 1,288
1746396 오렌지 썬키스트나 블랙라벨 2 코슷코에 2025/08/24 703
1746395 20대초반 두딸에게 비트코인 1억씩 증여하려고 합니다. 36 사전증여 2025/08/24 14,552
1746394 손흥민시작하자마자 3 한골넣었네요.. 2025/08/24 4,011
1746393 베란다밖에 말벌집이 있어요 14 . . 2025/08/24 1,807
1746392 안효섭 반숙계란 만들기 16 계란 2025/08/24 3,566
1746391 실리콘 지퍼백 쓰시는분 계신가요 12 2025/08/24 2,441
1746390 수서역사에 있는 식당 편의점 민생지원쿠폰 쓸 수 있나요 4 수서 2025/08/24 777
1746389 지퍼락 밀폐용기 크리스마스 2025/08/24 459
1746388 김경호 변호사, OBS 최한성 보거라 5 뇌가장식품이.. 2025/08/24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