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요
강릉인데
이 더위에 심한 가뭄이라 더 짜증나요.
지난 달 중순부터 수영장도 문 닫아
강습도 못 받고 자유수영도 끝...
헬스장을 뒤 늦게 다니지만
무릎을 아끼느라
트레드밀은 조금 걷고
자전거 좀 타다가
기구 운동 몇개 하다 와요.
집안 일도 후다닥 대강하고,
밀키트나 불 적게 쓰는 음식 위주로 해먹어요.
하루 종일 에어컨 밑에서
빈둥거리며 사는데
속상하네요.
외출해도 덥고
주차장이 대부분 뜨거운 밖에 있어서 더워요.
식구들이 반대해서
올 여름에 어디 휴가도 못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