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날잡고 상견례했어요
며느리 될 아이가 사정상살림을 합쳤네요
결혼은 1년남았네요
이제 부터 경조사나. 모든일에. 불러야 되나요?
아들만 오라 할수도 없고
결혼전에 살림을 합치니. 정말 불편하네요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해주세요
며느리감은 모든일에 오고 싶어해요
아직 내향적인우리가. 좀 당황스러워서요
결혼날잡고 상견례했어요
며느리 될 아이가 사정상살림을 합쳤네요
결혼은 1년남았네요
이제 부터 경조사나. 모든일에. 불러야 되나요?
아들만 오라 할수도 없고
결혼전에 살림을 합치니. 정말 불편하네요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해주세요
며느리감은 모든일에 오고 싶어해요
아직 내향적인우리가. 좀 당황스러워서요
마음 내키는 대로 하세요.
결혼식 후 정식으로 며느리 된 다음
집안 일에 참여하라고 아들에게 말 하면 되는 거죠.
예비 며느리가 원글님 댁 집안 일에 다 참석하면 아들도
예비 장모님댁 집안 행사 다 참석해야 하고.
결혼식 전이니 자유롭게 지내자고 하세요.
시가라고 하면 거품 무는 82 자게.
저도 시모 되니 며느리 어렵고 불편해서 안 오면 안 올 수록 좋은데
자주 옵니다.ㅠㅠ
그래서인지 이제 좀 서로 편해졌어요.
적당히 놔 두시는 게 어떨지요
너무 내치는 기분 들면 섭섭해 할거고 결혼 후에 멀어지는
원인이 될 수도.
그렇죠 이직 넘 불편하긴합니다
인사오는정도...
인사 오면 예비 사돈댁에 선물도 하기도 안 하기도
뭐든 애매합니다.
우리 아이는 살던 집 만기가 결혼식 4개월 전이어서
결혼해서 살 집을 미리 구하고 살림도 들이고
같이 지냈지만
결혼식 후 모든 것을 정석대로 했습니다.
아들과 대화를 먼저 해서 원글님 편한대로 하시기를요.
우리도 옛날 생각해보면 양가 드나드는 의무가 뭐가 좋은가요?
앞으로 수없이 하게 될텐데.
본인이 오고싶어하는데 막으면 섭섭해하죠.
이미 동거를 하니까 벌써 아내 며느리가 된 기분인가 보네요.
아들 내외. 어른이니 알아 판단하겠죠
결혼식 전이니 아직 여친이라고 하나요?
식만 안올린 사실혼. 부인이라고 하나요?
둘이 정하기 나름일 듯.
내가 부른다기보다. 둘이 정해서 결정할 일.
오고 싶어해도 나도 힘들다하세요
저는 양가부모님도 계셔서 힘들다했고
평소 아끼고 명절엔여행가도 된다했어요
오고싶어하면 안불러도 되죠.
오기싫어하면 문제가 되기도 하겠지만..
아직은 식 올리기전이니까 너희들 편하게 지내렴.
하셔도 됩니다.
불편한거 아는데
요즘은 애들 위주로 되어 버려서
며느리가 오고 싶어하는데 결혼식후에 며느리다하면 섭섭해해요
그냥 불편해도 며느리다 생각하셔야할듯해요
저희애도 양가에서 허락받고 동거중입니다.
결혼식은 내년에 할 예정이고요.
당장 추석이 문제인데 아들은 바빠서 명절에
가다말다 하던 앤데 추석에 같이 가고 싶어해요.
시가가 시골이라 잠자리도 별로라서 안왔으면 좋겠는데
굳이 오려고해서 강력(?)하게 오지 말라고 하려고요
참으로 어렵고 조심스럽네요
편하게 대화하고 소통하세요.
저는 아들이 항상 먼저 전화 해서 저에게 의사를 묻고
조율하고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