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마약사건, 임은정 지검장이 지휘한다.
대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에서 지휘했던 이 사건을 서울동부지검에서 지휘하도록 소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지난 6월 10일 인천세관 마약 연루와 수사 외압 의혹의 실체를 밝힌다며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과 함께 합동수사팀을 구성했는데, 서울동부지검에 사무실을 차렸지만 대검으로부터 직접 지휘를 받아왔다. 그러던 것이 이제 지휘권까지 서울동부지검으로 넘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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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김건희 특검팀이 더 바빠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