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직장동료가 저보고 귀엽대요
철없다는건가???
주변에서 똑부러지고 도도하단 소리 듣는데 귀엽다는 소리 들으니 철없이 순진하단 말인가?
뭐냐 싶네요 같이 일이 겹치진 않아요
옆부서라 자주봐요
연하 직장동료가 저보고 귀엽대요
철없다는건가???
주변에서 똑부러지고 도도하단 소리 듣는데 귀엽다는 소리 들으니 철없이 순진하단 말인가?
뭐냐 싶네요 같이 일이 겹치진 않아요
옆부서라 자주봐요
글에서 설렘이 느껴지네요.
우리교회 어르신들 중에도 유독 귀여운 스타일인 분들 계세요 ㅎ
직장동료가 잘못했네요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는 죽는데..
우리교회 어르신들 중에도 유독 귀여운 스타일인 분들 계세요. 사랑받고 사는 티가 난달까..ㅎㅎ
몇살이 몇살한테 귀엽다고 한걸까요?
철없고 순진하단 소리를 돌려말하는건지
사람들이 보호해주고 싶어하지 않냐고 ㅠ
여자도 연하가 설레죠 ㅎㅎㅎㅎ
심쿵하셨나봐요
그쪽도 그런말 할만하니까 했겠죠
연하가 무슨 상관이 있어요
가와이는 칭찬 아닌가요?
심쿵은 아니고 귀엽다고???
귀엽단 소리 처음 들어요
꼴뵈기 싫으니 귀엽다로 포장한건 아닌지
잘 해석하세요
설레이지 말고
싸울때 그러잖아요
가찮아서 귀엽네 계속 기어올라봐
설마 싸우고 가첞아서 저런말을 할까 싶네요
싸운적 없고 강아지마냥 귀엽다 햐서 뭐냐 했네요
저희 고문님도 70 다돼가시는데
직원들이 귀엽다고 그래요.
호호할머니 느낌? 성격은 안그러신데 외모만요 ㅎㅎ
이글 왠지 답정너 같은데요?? ㅋㅋㅋ
연하가 너님 호감있어보여요
이거 원하는
근데 연하가
라는 표현을 쓰신건
귀엽다는 말 자체보다는
젊은 남자를 강조한건가요?ㅋㅋㅋㅋㅋ
여자 후배가 귀엽다고 한거랑
귀여움의 느낌이 다르세요?
울아빠 병원가시면 귀여우신 할아버지소리 들어요. 덩치있으신데 뭔가 어린 간호사들 눈에 귀여운 포인트가 있는 듯.
원글님의 어떤 부분이 주관적으로 후배에게 귀여움으로 어필된 듯
동료는 별 뜻없이 그런 말 했을텐데.. 혼자 너무 의미 부여하시네요 ㅎㅎ
철없이 순진하다고 해서 귀엽다고 하진 않아요
이 말 듣고 싶으신 거죠?
애정과 관심에 목말라 있는것 같은데..
후배가 잘못했네 잘못했어..
원글이 답정너인 건 맞는 것 같은데
다들 참 각박하네요.
그냥 봐주는 여유가 없어요...
원글을 위해서라도 여기서 스톱해주는게 맞아요
이건 망상의 씨앗이 될 수도
윗님.. 답정너.. 꼴뵈기 싫은건 국룰아닌가요
그러니 댓글이 이렇게 달리죠
저도 아들이 가끔 엄마 귀엽다고 합니다.
기분이 몹시 상하는데...이녀석 저 비꼬는 것 같아서 ㅜㅜ
전 귀엽단 말 얼마전 듣고 충격받았어요. 55세 평생 멋지다 세련됐다 이쁘다 류 칭찬만 듣다가 피티샘이 귀여우신 회원님에게 어울린다 생각해서 샀다고 생일이라고 핑크색 러닝삭스를 주더군요. 아주 어릴때 빼고 귀엽단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와 나 이제 제대로 늙은 중년 아줌마로 보이는구나 싶어서 현타 제대로 맞았답니다. 물론 그 샘이 실제로는 제가 귀엽다 전혀 생각안하지만 적당한 립서비스가 없어 그리 말이 나온거일수도 있지만 많고 많은 형용사중 굳이 고른 귀엽다는 진짜 충격이었고 그 뒤로 자신감 많이 내려 놨습니다. ㅠㅠ
호감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