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수원 웨스팅하우스 계약은 정말 가슴 아픈 계약입니다(2)

금호마을 조회수 : 4,844
작성일 : 2025-08-22 03:54:26

▶요약 , 체코 원전 수주 하나를 위해 세계 원전의 핵심 시장인 유럽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시장은 웨스팅하우스 몫으로 한국이 포기하고 한국은 중국 러시아 입김이 강해 수주가 쉽지 않은 아프라카 우즈백 카자흐스탄 등으로 한정 .실제 이미 스웨덴 2기, 슬로베니아 1기, 네덜란드 2기 사업에서 철수.//

 

윤석열은 탄핵심판을 앞두고 원자력 발전소 수주라는 치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고 

웨스팅하우스는 이러한 점을 간파 말도 안되는 억지를 밀어붙여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윤석열은 나라의 큰 먹거리를 헐값에 팔아 먹었네요. 끝네 탄핵도 당했고.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7554_36799.html

체코 원전 수주로 유럽 시장에 첫발을 디딘 한국수력원자력은, 이후 오히려 유럽에서 발을 떼고 있습니다.

신규 원전 계획을 철회한 폴란드 외에, 스웨덴과 슬로베니아, 네덜란드에서 모두 입찰 도중 사업을 포기한 겁니다.

[황주호/한국수력원자력 사장-정진욱/더불어민주당 의원]
"<스웨덴 2기, 슬로베니아 1기, 네덜란드 2기 사업에서 철수했나요?> 유럽 시장에서 이렇게 힘을 계속 쓸 거냐, 미국 시장을 겨냥해야 된다."

공교롭게도 한전·한수원은 지식재산권을 문제 삼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합의하면서, 유럽 시장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코 외에 중동과 중앙아시아,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에 진출할 수 있지만, 체코를 뺀 유럽과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영국·일본·우크라이나는 웨스팅하우스 몫으로 나누기로 합의했다는 겁니다.

문제는 포기한 지역들이 사실상 원전 핵심 시장이라는 점입니다.

북미와 유럽 지역은 원전 설비 용량이 2050년 최대 427GW까지 늘면서, 원전 수십여기가 건설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심지어 원전 300기를 늘리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우리 몫인 우즈베키스탄이나 카자흐스탄, 아프리카 등은 중국과 러시아 입김이 강해, 사업 수주가 쉽지 않습니다.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50년간 거액의 이권을 약속하고, 신규 사업까지 대거 내어준 셈입니다.
[문진석/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국가 이익을 송두리째 포기하는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진상조사 필요하다…"
한 원전업계 관계자는 "원천기술을 가진 웨스팅하우스와 신뢰 관계를 맺기 위해 불가피한 면이 있다"면서도, "불공정한 계약은 맞다"고 평가했습니다.

 

.

IP : 210.100.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2 3:58 AM (1.233.xxx.223)

    어떻게 저런 계약을 할 수 있었을까요?

  • 2. 대한민국 영업사원
    '25.8.22 4:05 AM (211.234.xxx.65)

    1호가 아니라
    대한민국 팔아버린 영업사원 아닌가요?

    윤어게인과 윤석열 뽑은 사람들이 원한 나라가 이런건가?
    그들도 반성은 안 하겠죠?
    그 댓가로 자기 주머니에서 세금으로 나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할거구요.

  • 3. ㅇㅇㅇ
    '25.8.22 6:18 AM (211.234.xxx.91)

    진짜 나라 팔아먹는 영업사장 뽑았었어요.

  • 4. 언론
    '25.8.22 6:34 AM (112.169.xxx.183)

    언론이 지금의 반만 비판의식을 가지고 지켜봤어도 저렇게는 못했을겁니다.

  • 5. 너무나
    '25.8.22 6:42 AM (106.102.xxx.195)

    가슴 아파서 이가 앙다물어지는 일입니다

    윤거니년놈들 참수 아니 육시를 해도 모자랄 덜 떨어진 악귀들입니다 그것들 은닉재산 다 환수해야 합니다

  • 6. 어이상실
    '25.8.22 6:45 AM (180.71.xxx.37)

    문재인 정부 탈원전 비난하며 이용해먹더니
    자동으로 탈원전의 길로 가버렸네요ㅠㅠ

  • 7. 분명히
    '25.8.22 7:21 AM (118.235.xxx.108)

    떡고물도 아니고 떨어지는 떡덩어리도 있었을것 실무자들 비롯 책임자들까지 싸그리 조사 들어갑시다

  • 8. 검머외
    '25.8.22 9:29 AM (61.105.xxx.165)

    노예계약을 했다는데
    전 그 노예의 주인이
    계약 주체인 체코 하나라고 보지않아요.

  • 9. 너무나님
    '25.8.22 9:53 AM (1.237.xxx.119)

    과 같은 의견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것 같습니다.
    내이럴줄 알았습니다.x100000000

  • 10. 노예계약!!!
    '25.8.22 9:56 AM (1.237.xxx.119)

    어쩌면 저렇게 악질인간이 있을 수 있나요???
    계엄내란 주범인 거니는 히틀러 보다 더 나쁜 악질인간입니다.
    저들의 계획은 우라나라 국민들을 다 마약쟁이 만들고
    팔레스타인 난민처럼 굶어죽이고 총질하고 영현백에 담아서
    수장시키고 말살하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25 하루 정도 냉동식품 보냉하기에 스티로폼과 보냉백 중에 어떤게 더.. ,,, 17:59:00 20
1765924 돈을 꿔달라는데 1 ㅓㅗㅎㄹ 17:57:10 192
1765923 이케아 식기 괜찮나요? 17:55:58 31
1765922 코스모스 축제에 갔다왔어요 추천 꾸욱 17:52:26 136
1765921 [단독]윤석열, 카르텔 없앤다며 제 발밑 카르텔은 몰랐나···경.. 1 ........ 17:46:05 386
1765920 강인원, 천재 작곡가 아닌가요? 4 이 사람 17:45:54 296
1765919 날씨가 추워지니 맘이 울적하네요. 6 .. 17:43:12 356
1765918 김승희 딸 학폭위 녹취록 발칵 7 0000 17:43:05 930
1765917 반중시위는 혐오시위,반미시위는 아니라는 교육감 5 ..... 17:41:51 82
1765916 사람 목숨이 똑같은 한 사람의 목숨값이 아니네요 123 17:41:25 134
1765915 내란이든 뭐든 다음 대선은 국힘 압승일듯요 29 ㅇㅇ 17:40:45 810
1765914 당근 뒤적이다 보니 4 심심타 17:40:27 289
1765913 수프가 묽게 됐어요. 1 ... 17:39:02 62
1765912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해요 1 ........ 17:38:25 266
1765911 이 요리 선생님 인스타 아시는 분? 요리선생님 17:36:38 193
1765910 50대 얼굴 지방이식 3 어찌까 17:36:26 252
1765909 자색양파, 쓰임 많나요? 5 문의 17:32:19 271
1765908 무릎 주사 맞아 보신 분 1 happy 17:23:11 223
1765907 탑텐 1+1 6 17:22:45 928
1765906 요즘 과외는 스터디카페에서 진행하나요? 8 ㅇㅇ 17:20:23 435
1765905 마트의 의무휴점일.막상 재래시장 상인도 쉬어요. 4 의무휴점일 17:20:20 278
1765904 박주민 의원.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 반드시 통과시키겠습니다 9 .... 17:19:18 557
1765903 촌구석에서 대치동 어디로 이사갈까요? 16 콩주 17:14:51 783
1765902 보드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8 bb 17:11:56 159
1765901 백수가 과로사한다더니... 13 에휴 17:08:39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