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재능 없는것도 알고, 그닥 공부에 흥미없어보이는것도 잘알고 남 말 전혀 안들어서 애먹는것도 잘 알아요
근데 그렇다고 운동에 재능 1도 없어 보이는데 갑자기 저러네요
1년간 친구들이랑 킥복싱 학원 다니면서 대회나가서 상 몇번 타더니
유도로 전향해서 유도 전공하고 싶다고해요
근데 몸이 많이 왜소한 편이라 취미는 모르겠지만 전공은 영 아닌듯 싶으데
아이가 원하면 우선 시켜주는게 맞을까요??
공부재능 없는것도 알고, 그닥 공부에 흥미없어보이는것도 잘알고 남 말 전혀 안들어서 애먹는것도 잘 알아요
근데 그렇다고 운동에 재능 1도 없어 보이는데 갑자기 저러네요
1년간 친구들이랑 킥복싱 학원 다니면서 대회나가서 상 몇번 타더니
유도로 전향해서 유도 전공하고 싶다고해요
근데 몸이 많이 왜소한 편이라 취미는 모르겠지만 전공은 영 아닌듯 싶으데
아이가 원하면 우선 시켜주는게 맞을까요??
좀 더 찾아보자고 하세요.
엄마도 같이 찾아보자..하시면서요.
일단 취미로 시켜는 보세요
운동으로 성공하는게 공부로 성공하는 거보다 백배는 힘들다는 걸 알게될 날이 생각보다 멀지는 않을 겁니다
어차피 체격이 왜소한 편이라니 체력 단련용으로 운동하는 치면 손해는 안 볼거니까요
시키세요
하고싶어 하는것이 있다는게 다행
본인이 하면서 아니다 싶음 관두겠죠..아직 중학생이고..
대신 공부도 중간정도는 해야한다고 하세요
후회뒤는게 있는데 아이가 뭘 배우겠다고 할때 내가 이래저래 뜯어말린거예요 그런말도 시기도 일생에 참 희귀할수 있다는걸 지나서야 알아챘네요
뒤늦게 후회되는게 있는데 아이가 뭘 배우겠다고 할때 내가 이래저래 뜯어말린거예요 그런말도 시기도 일생에 참 어쩌다 한두번인 아주 희귀한 말일수 있다는걸 지나서야 알아챘네요
일년 좀 안되게 다니면 아들 본인이 유도가 내길인지 아닌지 알고 알아서 노선 정할거에요
애가 해보겠다고 하면 멋지다고 하고 시켜보겠어요. 하다 아니면 또 다른 거 해도 되고 유도 아닌 다른 운동의 길도 있으니까요. 요즘 뭐 하고 싶다고 하는 애들이 거의 없어요. 진짜 멋진 거예요.
유도 도장을일단보내주세요
전공으로 운동은 하고싶다고 하는게 아니고
선수로할거면 지도자한테 기본기나 체격 체략 등등
재능 실력인정받아야하니
한 육개월다녀보고 지도자(관장님)께 피드백을 솔직하게받아보자고 전하세요..공부는 중1이니 늦은거 아니고요..
전공아니어도 체력기르고 하는과정에서 또 애가생각이클수도있으니 지지하고 기다려주시죠!!아드님응원합니다
유도 말고 다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