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 잘 안 된 이야기 듣는 거 어떠세요?

..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25-08-21 16:19:55

남의 안 좋은 이야기하는 거 싫어하거든요 

혈육 안 만나려고 유지하다 자꾸 연락와서 만났는데 

여지 없이 스트레스 받았어요 

친척 요양원 간 이야기, 누구 다친 이야기, 아픈 이야기..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좀 이따 다른 사람으로 바꿔서 또 하고 상대방 이야기는 집중도 안 해요 

제가 민감한 건가요? 

IP : 223.38.xxx.2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기힘들때는
    '25.8.21 4:20 PM (221.138.xxx.92)

    그만하시라고 말 끊습니다.

  • 2. ..
    '25.8.21 4:21 PM (223.38.xxx.57)

    남 얘기 안듣고 자기말만 하는거 노화 아닌가요?

  • 3. ...
    '25.8.21 4:2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차라리 자랑질이 나아요.. 자랑질하면 그냥 좋겠다 부럽다. 이런 반응이라도해주지만 남안좋은일 듣으면 저까지 우울해지고 듣기 싫죠 ㅠㅠ

  • 4. ..
    '25.8.21 4:26 PM (223.38.xxx.242)

    말 끊어도 좀 이따 또 해요

  • 5. ...
    '25.8.21 4:27 PM (114.200.xxx.129)

    차라리 자랑질이 나아요.. 자랑질하면 그냥 좋겠다 부럽다. 이런 반응이라도해주지만 남안좋은일 듣으면 저까지 우울해지고 듣기 싫죠 ㅠㅠ
    혈육이면 형제인데 그런이야기 하면 듣기 싫다고 우울하다고 대놓고 이야기 할것 같아요
    만약에 제 동생이 그런식으로 계속 우울한 주변인들 이야기 한다면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할것 같아요. 친척요양원 간거야.. 그냥 동생이 말안하더라도 사촌이나 친척들 소식을 통해서 알수 밖에 없지만 다른거야 뭐 내가 몰라도 되는거잖아요

  • 6. ........
    '25.8.21 4:31 PM (106.101.xxx.156)

    정말 싫습니다

  • 7.
    '25.8.21 4:34 PM (211.114.xxx.77)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굳이 곧 다시 말을 하는건...
    서로 불편한 상황인건데... 안만나던가...
    말 끊고 그 자리를 떠난다던가...

  • 8. ..
    '25.8.21 4:34 PM (115.143.xxx.157)

    이만 바쁘다, 가야겠다하고 나와야죠
    하소연쟁이들 얘기 다 들어줄 필요없어요
    한 10분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끊고
    다음에 원글님 할얘기있음 그때 또 짧게 안부 전화하고
    적극 조절하셔야..

  • 9.
    '25.8.21 4:34 PM (221.138.xxx.92)

    또하면 일어나서 나와야죠.

  • 10. ..
    '25.8.21 4:38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정색하고 말하세요.
    그런 말 듣는거 스트레스다 하지 말아라

    그런데도 또 하면
    할 말이 그거 밖에 없으면 그만 일어나자
    나도 바쁘다
    하고 일어나셔요.

  • 11. 그런 사람들
    '25.8.21 4:42 PM (83.86.xxx.50)

    그런 사람들 있어요. 남의 안 좋은 일 가십 만들고 남의 안 좋은 일은 30년 전 일이라도 기억하고 그 사람 말 나오면 꼭 꺼내는 사람 있어요.

  • 12. 말에도
    '25.8.21 5:08 PM (203.128.xxx.30)

    부정이 탄대요
    누가 망한얘기 사망한 얘기
    남험담 죽는소리 앓는소리 욕하는거 비방하는거
    다 싫어요
    내 좋은운이 깎이는거 같아서 그런거에는 입틀막을
    해버리든지 자리를 떠요

  • 13. ,,,,,
    '25.8.21 7:32 PM (110.13.xxx.200)

    안만나는게 제일이고 꼭만나야 하면 짧게 만나고 끝내야죠.
    에너지 빨리는 만남은 하는게 아님.

  • 14. ㅇㅇ
    '25.8.21 7:47 PM (223.38.xxx.220)

    못고쳐요
    갈수록 심해지니 안보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31 요줌 기준 여성노인 88세 25 굴드 2025/08/22 6,280
1744530 철산역 2번 출구 공사중인가요? 택시타려는데 2 .. 2025/08/22 858
1744529 26살에 결혼해서.. 19 결혼27주년.. 2025/08/22 4,892
1744528 ' 박미선, 유방암 초기 "활동 중단은 불가피한 선택&.. 49 ... 2025/08/22 23,763
1744527 시간 없는 사람 그림 그리기 취미는 사치 일까요? 11 2025/08/22 1,691
1744526 임은정, 세관 마약 수사 총지휘한다 17 가즈아 2025/08/22 2,616
1744525 오늘 낮최고 33도~ 오늘도 화이팅해요!! 5 00 2025/08/22 1,726
1744524 두부~ 8 무뉘만 주부.. 2025/08/22 1,744
1744523 설거지 후 ‘식초 물’ 한 번으로 세균 걱정 끝 15 jason 2025/08/22 4,995
1744522 다중인격 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4 ........ 2025/08/22 1,324
1744521 지금 제 몸상태에 흑염소가 도움될까요? 10 발뜨거 2025/08/22 2,272
1744520 초보운전 동료 문제 해결해줬어요 ㅋㅋ 12 ........ 2025/08/22 3,718
1744519 며느리가 제사 안받는다고 하면 제사 몇살까지 지내나요? 25 며느리 2025/08/22 4,627
1744518 청도 코레일사고 피해자 너무 안타깝네요. 30 안타까운마음.. 2025/08/22 4,899
1744517 와 더워요. 2 2025/08/22 1,685
1744516 물고기란 말이 생각나지 않았어요. 9 ... 2025/08/22 1,436
1744515 공부머리 일머리는 확실히 틀린 듯 19 답답 2025/08/22 3,822
1744514 진중권씨는 왜 조국장관일에만 거품을 무는지 32 아니 2025/08/22 3,828
1744513 재테크 열공중 8 클라스 2025/08/22 2,344
1744512 "윤석열, 매일 폭탄주…소주·맥주 가득 실은 1톤 탑차.. 28 ㅅㅅ 2025/08/22 6,860
1744511 삼풍백화점 참사 다큐 보는 중인데 3 ........ 2025/08/22 2,547
1744510 근로자 4대보험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7 .. 2025/08/22 1,345
1744509 어제 홈플에서 꽃게 파는거 4 드셔보신 2025/08/22 2,226
1744508 한국 주식은 망한 거죠? 21 ... 2025/08/22 5,935
1744507 유승민 딸 인천대 교수 임용은 진짜 심한거임 25 ******.. 2025/08/22 6,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