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자리는 좁아서 4인용이 최대치인데
가끔 친구들 초대하는거 좋아해요
큰식탁이 갖고 싶지만 둘곳이 마땅치 않은
저에게 확장가능한 이케아식탁이 생겼어요
에케달렌?
120으로 쓰다가 180으로 확장가능해요
정말 제게 딱 좋은 거지요
근데 이게 원목은 아니네요
저는 원목식탁의 촉감을 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멀바우원목을 상판에 붙여서 쓰기로했어요
나무파는곳에서 받아온
샘플조각을 대보니 제법 잘어울립니다.
나무 재단해가지고 와서
주말에 붙일거예요
사포질 열심히 해서
스테인 한번 칠해주고 바니쉬로
마감해주면 원목촉감을 마음껏 느낄수 있겠지요
나무한장을 크게 사는거라
트레이도 하나 만들 수 있을거예요
50*40사이즈에다가 가지고 있는 주물손잡이를 붙여줄거예요
달라질 식탁을 생각하니
두근두근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