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이 있는데 지대가 좀 높습니다.
예전 비슷한 높이 여행중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 이번엔 미리 약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드셔보신분 계실까요?
증상나오고 난후엔 의미없나요?
미리 복용을 해야하는건지???
약에대한 부작용은 걱정안해도 될까요?
혹시 경험있으신분 계시면 의견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여행일정이 있는데 지대가 좀 높습니다.
예전 비슷한 높이 여행중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 이번엔 미리 약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드셔보신분 계실까요?
증상나오고 난후엔 의미없나요?
미리 복용을 해야하는건지???
약에대한 부작용은 걱정안해도 될까요?
혹시 경험있으신분 계시면 의견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이전에 그런 경험이 있다면 안가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제가 그랬어요. 미리 먹어도 큰 차이가 없었고, 약이 별로 도움이 안됐고
30대에 처음 경험했을때는 하루 이틀 정도 누워있었더니 괜찮았는데,,,
40대 후반에는 일주일 이상 힘들었어요. 의사가 저같은 체질은 그런 곳에 가거나 살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고산병약이 비아그라라는 소리를 들었는데...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고산병 겪었는데 아직도 그 생각만하면 진저리가 나요.
생각도 하기 싫을만큼 고생했어요.
체질따라 고산병이 오는 사람있고 괜찮은 사람있 하더라구요.
비아그라 고산병 맞고요 혈관확장효과라 발생후 먹어도 될거같은데 별효과 없다 그런말이 더 많아요 미리 먹어야 효과가 있다나? 그건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공항약국에서 고산병약 팔았는데 그게 진짜 마법의약같고 요물이었어요 전 고산병이 안와서 필요 없었는데 같이 간 사람들 완전 효과 끝짱이었어요 막 빨간병 파란병 이렇게 두개 먹었어야했음 현지도착해서 고산병 약 팔았는데 먹는건 별로 소용없다고 전 고산병이 안와서 모르겠어요 비어그라 미리먹는게 현재는 예방약인듯요
30대 후반에 남미 여행할 때 고산병약 먹어봤습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볼리비아로 넘어가기 전 날 칠레 현지인 친구가 필요할 것 같다고
고산병약을 줬는데 그냥 무시하고 점심 쯤 라파스에 내렸고 아무렇지도 않아서
나는 괜찮네.... 하다가
바로 그 날 밤부터 머리를 곡괭이로 콩콩~ 때리는 두통이 시작되면서
바로 구토를 했습니다
크게 게워내고 약을 먹었지만 3~4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냥 도시 걸어다니는 것 조차 헥헥거리고
볼리비아 현지 친구가 말하길 자기도 다른 나라 갔다가 다시 라파스에 돌아오면
몇일 힘들다고 하더군요
베트남 사파갈때 처음 먹었어요.
병원가서 고산병 약 처방해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미리 먹었어요. (몇 시간 전에 먹었나...)
혹시 병원가시면 물어보세요.
공항약국에서 고산병약 팔았는데 그게 진짜 마법의약같고 요물이라는 댓글에서 어느 공항을 말하나요? 인천공항?
공항 약국에서 어느나라 간다고 말하면 좌르륵 필요한 약 리스트 줘요 거기서 고르는데 일단 비쌈 하지만 직빵인 약을줌 소화제를 사도 더 잘듣는거 줘요 공항 약국의 특징인듯요 빨리 컨디션 회복 해야하는게 관건이잖아요 시간의 여유없음
전 비보험으로 처방 받아갔어요. 비아그라 계열 맞고
미리 먹고 올라갔어요. 전 하루 잠깐 올라간거라 뭐 효과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먹었지만 살짝 어질하고 계단 오르기 빨리 걷기 힘들더라고요.
안먹었음 심했을 수 있어서 먹길 잘했다 하긴했어요
몇일 있을거면 아침 저녁으로 먹으랬어요
예방이 중요해요 3000m 정도면 고산병이 생긴다고 하는데
일단 2500m 이상 올라가면 거기서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루 이틀 정도는 움직임도 최소한하고 조용히 쉬어야 돼요
그런 다음 또 움직이셔야 합니다
저도 히말라야 3천m에서 고산병 없었다고 페루 쿠스코(2800 정도?) 도착해서 바로 돌아다녔더니 2시간 후에 길거리에 드러눕는 지경이 되었어요
거기서 부터 고도가 내려오는 열흘동안 힘들었네요
현지 고산병약 먹으면 조금 괜찮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어지럽고 토하고 싶고....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여행이라면 일단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적응하는 시간을 먼저 가지세요
올해 아세타졸아마이드 처방받고 히말라야 3번째 가신 남자분 있었어요. 다른 건 모르겠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화장실이 참 그랬다고. 여자들은 더 힘들 듯요.
저도 목표로 하는 여행지 고도가 높아서 경험많은 분 2명에게 이것저것 물어 봤던 적이 있네요.
1. 내가 고산병이 취약한 몸인지 아무도 모른데요.
겪어봐야 안대요. 의외로 약한 몸일 수도 있어요.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몸? 아무 소용없답니다.
2. 고도가 급격히 올라가면 의외로 낮은 고도부터 더 빨리 온답니다. 천천히 높이는게 중요. 뱅기타고 가면서 고도높은 곳에 내려서 여행이 시작되거나 자동차로 바로 도조높여 올라가거나 하면 고산병에 더 취약해 지는 거죠.
3. 고산병이 한 번 오기 시작하면 쉬는 거, 약먹는 거 아무 소용 없답니다.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어서 빨리 고도는 낮추는 수 밖에 없대요. 그러니 제 때 미리 드세요. 자기능력보다 1000~1500m 정도 고도를 올려준대요.
4. 약을 먹어도 고산병 증상이 생겼는데 밤새 두통에 시달리며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네요.
저는 저 얘기 듣고 가고싶던 여행을 반 쯤 포기했습니다.
오심과 두통에 엄청 취약한 몸이라 얘기만 들어도 질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2000미터에서 며칠지내고 3000미터에서 이틀지내고 4000미터가니 괜찮았는데 바로 4000이상 가니 토하고 죽을뻔했네요.
약도 소용없고 의사가 왕진와서 수액놓고 안정되었어요.
멀쩡한 사람은 어째도 상관없고요, 나이들수록 힘든것 같아요. 조심하세요.
올해 아세타졸아마이드 처방받고 히말라야 3번째 가신 남자분 있었어요. 다른 건 모르겠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화장실이 참 그랬다고. 여자들은 더 힘들 듯요.
저도 목표로 하는 여행지 고도가 높아서 경험많은 분 2명에게 이것저것 물어 봤던 적이 있네요.
1. 내가 고산병이 취약한 몸인지 아무도 모른대요.
직접 겪어봐야 안대요. 의외로 약한 몸일 수도 있어요.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몸? 아무 소용없답니다.
2. 고도가 급격히 올라가면 의외로 낮은 고도부터 더 빨리 온답니다. 천천히 높이는게 중요. 뱅기타고 가면서 고도높은 곳에 내려서 여행이 시작되거나 자동차로 바로 도조높여 올라가거나 하면 고산병에 더 취약해 지는 거죠.
3. 고산병이 한 번 오기 시작하면 쉬는 거, 약먹는 거 아무 소용 없답니다.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어서 빨리 고도는 낮추는 수 밖에 없대요. 그러니 제 때 미리 드세요. 자기능력보다 1000~1500m 정도 고도를 올려준대요.
4. 약을 먹어도 고산병 증상이 생겼는데 밤새 두통에 시달리며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네요.
저는 저 얘기 듣고 가고싶던 여행을 반 쯤 포기했습니다.
오심과 두통에 엄청 취약한 몸이라 얘기만 들어도 질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올해 아세타졸아마이드 처방받고 히말라야 3번째 가신 남자분 있었어요. 다른 건 모르겠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화장실이 참 그랬다고. 여자들은 더 힘들 듯요.
저도 목표로 하는 여행지 고도가 높아서 경험많은 분 2명에게 이것저것 물어 봤던 적이 있네요.
1. 내가 고산병이 취약한 몸인지 아무도 모른대요.
직접 겪어봐야 안대요. 의외로 약한 몸일 수도 있어요.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몸? 아무 소용없답니다.
2. 고도가 급격히 올라가면 의외로 낮은 고도부터 더 빨리 온답니다. 천천히 높이는게 중요. 뱅기타고 가면서 높은 곳에 내려서 여행이 시작되거나 자동차로 바로 높여 올라가거나 하면 고산병에 더 취약해 지는 거죠.
3. 고산병이 한 번 오기 시작하면 쉬는 거, 약먹는 거 아무 소용 없답니다.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어서 빨리 내려가는 수 밖에 없대요. 그러니 제 때 미리 드세요. 자기능력보다 1000~1500m 정도 능력을 올려준대요.
4. 약을 먹어도 고산병 증상이 생겼는데 밤새 두통에 시달리며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네요.
저는 저 얘기 듣고 가고싶던 여행을 반 쯤 포기했습니다.
오심과 두통에 엄청 취약한 몸이라 얘기만 들어도 질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비아그라처럼 혈관확장제에요.
고산병이 남미갔을때 저는 손발 저림만 있었거든요.
손끝까지 피가 안도는 느낌.
여행중 만난분은 라파스에서 힘들어 하시다 호텔 옮기셔서 산소통 구입하고 정말 힘들게 내려가셨어요.
고산증 무서워요.
사람마다 다르고 힘들면 그냥 산소 사세요.
큰호텔들은 산소통 팔아요.
그냥 안가고 말겠네요 . 직업상 꼭 가야하는거 아니면요
전에 볼리비아, 페루 갔던 친구 엄청 고생했어요
당시 삼십대 초반이니 젊었는데도 고산병은 나이 성별 불문하고
얼마나 고생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젊은것도 아니고 여기 글 쓸정도면 적어도 사십대이상일텐데
굳이 미리 약까지 먹어가며 볼 천혜의 절경이 있나요?
막상 들어보니 그 고생해가며 갈데도 아니던데.
고산지대 아니어도 온세계 멋진곳들 많고 평생 다 못가보고 죽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