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운동하고 취미활동 1가지만 해도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친구 만날 시간은 쥐어 짜야 하던데..다들 시간이 어떻게 나시나요?
일을 안하시면 가능할 것 같기는한데..
저는 친구만나서 의미없는 수다떠는 게 별로 재미가 없는데
노인되면 친구가 필요한가요?
일을 안한다고 해도 혼자 집에서 사부작거리면 시간 잘 갈거같은데
오히려 자식, 며느리 찾아오면 귀찮을 것 같아요
일하고 운동하고 취미활동 1가지만 해도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친구 만날 시간은 쥐어 짜야 하던데..다들 시간이 어떻게 나시나요?
일을 안하시면 가능할 것 같기는한데..
저는 친구만나서 의미없는 수다떠는 게 별로 재미가 없는데
노인되면 친구가 필요한가요?
일을 안한다고 해도 혼자 집에서 사부작거리면 시간 잘 갈거같은데
오히려 자식, 며느리 찾아오면 귀찮을 것 같아요
성향이 다르니까요.
직장 다니면서는 친구만나기 힘들었어요.
내 몸뚱이랑 가정 건사하기도 벅차서...
전업주부는 만나겠죠.. 저도 일할땐 못만나는데 쉬니까 만나고 싶어요..
허구한 날 해외로 싸돌아 다녀서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저도 집에서 청소하고 책읽고 차마시고 남편이나 아이, 근처사시는 엄마와 운동하고 시간 보내기도 빠듯한거 같아요. 일년에 한두번 친구들 생일때나 연말에나 보고 사네요. 생일도 친한 친구들이 다 같은 달이라 다같이 모여요.
연중행사네요.
통화는 안합니다.
한번씩 보기만 하지.
시간이 남아돌아서가 아니라 보고 싶으니까 만나는거죠.
다른 일들 좀 미루더라도.
원글님은 친구 만나서 재미가 없고 운동이나 취미가 더 재미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니 친구만나는 선택을 안하시는 거구요.
다 각자 선택을 하고 사는거죠.
그만큼 마음이 없어서 그래요.
자기 시간 내고 싶지 않은 것!
며느리 오는 거 귀찮지만 말 못 하고 꾹 참아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말이 사실.
그런데 정말 정말 내가 많이 늙었을 때를 생각하면
찾아 오는 거 고맙게 생각하자 하고 생각 스위치를 바꿉니다.ㅎ
친구들은 경조사 때나 보고요.
정보나 재미도 없는 사람한테 시간, 에너지 쓰는거 아까워요
저는 혼자 커피멍하는게 더 유익해요
윗님 격공. ㅎ
일년에 70%는 해외 출장 다닐 때도 친구 만났고 지금도 잘 만나요. 남편하고만 놀아도 알콩달콩 재밌기는 하지만 절친들하고는 또 가끔 만나서 서로 얘기도 하고 교류도 해야죠. 대신 친한 친구하고만 주로 만나는게 그게 5-10명은 되어요. 결혼하고도 친구들하고 잘 지낼 수 있는 배우자를 선택했고 사실 남편하고도 같이 만날때도 많아요 집 초대도 자주 하구요. 물론 남편도 친구나 사교생활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고 친한 친구들은 또 같이 만나기도 해요. 친구들 중 몇몇은 가족 수준이구요.
노인이 되면 당연히 친구가 필요하죠.. 친구없이 그렇게 살다가 남편 먼저 하늘나라로 가거나 그러면자식한테 집착할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젊은 사람들 보다 노인들이 더 친구가 필요할것 같은데요
젊은사람들이야 혼자 놀아도 뭐 상관없죠.. 저도 아직은 40대 초라서 그런가 저 혼자 놀아도 별생각 안들어요. 하지만 나중에 늙어서 60대고 70대는 다르겠죠 . 주변 어른들을 봐도 주변사람들이랑 어울리는 분들이 더 활기차게 지내는것 같구요
노인이 되면 당연히 친구가 필요하죠.. 친구없이 그렇게 살다가 남편 먼저 하늘나라로 가거나 그러면자식한테 집착할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젊은 사람들 보다 노인들이 더 친구가 필요할것 같은데요
젊은사람들이야 혼자 놀아도 뭐 상관없죠.. 저도 아직은 40대 초라서 그런가 저 혼자 놀아도 별생각 안들어요. 하지만 나중에 늙어서 60대고 70대는 다르겠죠 . 주변 어른들을 봐도 주변사람들이랑 어울리는 분들이 더 활기차게 지내는것 같구요
그리고 시간은 내가 만들면 되는거죠. 마음이 없어서 안만나는거지 시간이 없어서 안만나겠어요
시간을 만들어 다른 하고싶은거 포기하고 만나는거죠
그래서 친구 많이 없고 소수만 만나요ㅎ
전업은 시간많아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심심할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