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분위기가 무조건 밝아요.
그리고 쉴새없이 말을 해요.
그냥 켜놓고 있으면 북적북적 잔치집 같고
예전 동네 약장수 그 바이브가 있어요.
사람 홀리게 만드는.
일단 분위기가 무조건 밝아요.
그리고 쉴새없이 말을 해요.
그냥 켜놓고 있으면 북적북적 잔치집 같고
예전 동네 약장수 그 바이브가 있어요.
사람 홀리게 만드는.
우리 엄마보니까 그냥 편해서 사시는거 같아요. 나가기 어렵고 귀찮은데 그냥 손가락
좀 움직이거나 전화하면 집앞까지 가져다 주니까요..
첨보는것 새로운것 많고
보다보면 필요해 보이고
꼭 사야할것 같고
딴데보다 싸게 구입한다는 느낌 들고
정보를 주잖아요
tv채널에서 이 증상에 이거좋다
옆 홈쇼핑에서 바로 팔고..
어르신들은 어디서 알아보고 못하기도 하고요
어제 미자씨가 나와그러잖아요
카메라보며 이야기한다고
그럼시청자눈이 마주치게되는데
이거 왜샀냐하면
니가 나보고사라고했잖아
그런데요 ㅋㅋ
저 우울할때 홈쇼핑 엄청 봤죠. 특히 토요일 저녁 10시 30분부터 하는 방송.. 예전에 L쇼에 이수정씨랑 지금 안나오는 김우리? 그 둘 나올때랑 쇼미더 트렌드 동지현 나왔을 때 참 재밌게 봤어요. 기분 좋아지고 시간 잘가고 갈등이란게 고작 파란색 살까 핑크색 살까 이런 고민 ㅎㅎ 잠시 현실 잊게되거든요.
약장수 바이브
확 다가오네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첩첩산골이나 도서 지방은 옷등 살곳이 마땅치
않아 홈쇼핑 애정하는거 같아요.
시장에서 물건 사라고 본안이 입어보거나 사용해보는거 보여주며 사라고 빽 빽거리니 걍 넘어가죠.
인터넷 못하는 어르신들이 전화 한통화로 쉽게 구매할수 있으니까요.
핳하,
원글님 예리 하시네욧!
잔치집, 약장수 바이브 ㅋㅋㅋ
그래서 울 엄니가 그렇게…..
정말 예전 약장수와 같다는말이 맞는 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