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누수가 있었는데 윗집에서는 안하무인이고 남편은 베란다니 그냥 참고살자고 했어요
이래저래 알아봐서 자식들이랑 연락이 되서 수리과정과 협의를 하는데 제가 업무중엔 연락을 안받아서 남편과 통화를 했나본데 남편이 아내랑 통화하라고 미루고 제가 집에가서 통화하는데 윗집분이랑 큰 소리로 싸우고 그나마 연락했던 관계도 다 끝났어요
이제 난 할만큼 했으니 니가 알아서 해라. 했더니 그냥 회피 외면...누수는 점점 커지고 내가 저런 사람을 믿고 살아왔다는게 넘 답답하고 화가 나요. 윗집에 화가 나는것도 있는데 남편에게 더 많이 화가 나네요.
자기는 돈을 버느라 너무 힘들기 때문에 그런거에 에너지 쓸 수가 없대요 그럼 방해나 하지 말던가
모든 과정에서 자기는 입만 나불거리고 항상 처리는 다른사람 시키는 저 모습이 진절머리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