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빠가 좀 네거티브가 한 편인데 애가 아빠 그런 성격이나 성향을 되게 싫어했거든요
근데 결국은 닮네요....
오늘 아이 학교 선생님과 상담하는데 애아빠가 담임과 얘기하고 싶다고 해서 번호 알려줬고 나중에
담임이 저와 전화통화 하고싶다고 문자를 남겨서 전화했더니 저와 전화통화 하면서 아이가 아버님을 많이 닮았네요..... 그러네요
도대체 전화통화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애가 보고 듣고 큰게 역시 큰거 같네요
담임이 그 얘기하는데 뒷통수 누가 한대 치는거 같더라구요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