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생일을 까먹었는데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25-08-18 18:25:32

아이도 전전날 나가서

집에 들어오지도 않더니 친구랑 고기먹었다고 자랑하네요

다 컸다고 생일 챙겨줘도 찌푸둥해하고 이런거 귀찮다고 케익도 거부하고 

살찐다고 한입도 안먹던게 작년인데  

선물도 작년엔 원하는거 받더니

올해는 사달라 말도 없고요

까먹은 내탓이긴 하지만 애아빠도

몰랐대서 2차충격이네요  

뭐이런 막장집안이 다있냐고하면

그렇긴하네요 

 

 

IP : 121.136.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8.18 6:26 PM (221.138.xxx.92)

    살벌하긴 하네요..

  • 2. 살벌한가요
    '25.8.18 6:30 PM (121.136.xxx.30)

    그런거치곤 집에 싸움은 없이 조용하기만한 집이예요 대화도 잘하는데 ..

  • 3. ..
    '25.8.18 6:3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이가 귀찮아하고 거부해서 잊으신건 아니니 쓰신 내용은 다 변명이고..
    부모가 매우 무심하긴 하네요.

  • 4.
    '25.8.18 7:02 PM (118.235.xxx.115)

    사실 부모 생일한번 까먹으면 천인공노같이 벌벌떠는집에서 살다보니 그냥 서로 오 생축~하고 지나가고싶어요 너무너무피곤해요 애는별생각없을거예요 뭘잘해주는것보다 해롭게만안해도돼요

  • 5.
    '25.8.18 7:03 PM (118.235.xxx.115)

    그것도 다 케이크회사 마케팅 예쁜쓰레기들 여행사들 마케팅에 놀아나기일거예요 우리남편 시어머니 생일이 5월입니다. 저 얼마나힘들지 생각해주세요

  • 6. 그럴수있죠
    '25.8.18 7:04 PM (112.172.xxx.149)

    그럴 수 있지 않나요?

  • 7. 별일아님
    '25.8.18 7:05 PM (222.100.xxx.51)

    덤덤한 집안일수도 있죠. 본인이 넘 서운해하면 미안하다고 뭐 챙겨주면 되고요.
    막장은 이럴때 쓰는 말 아닙니다

  • 8. ....
    '25.8.18 7:56 PM (112.166.xxx.103)

    남편 생일 종종 잊어버리는 거에겐
    뭐 딱히..

    근데 내가 낳았기때문에 안 잊어버려지던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6 1인가구 밥상 ... 14:42:20 59
1784495 유색보석 어디가면 좋을까요 ㅇㅇ 14:37:35 53
1784494 윤씨 최후진술 “총리랑 장관이 하길래..” 4 ㅋㅋ 14:36:24 371
1784493 코로나를 몇년 겪어도 학습능력이 안생긴걸까요 3 ㅇㅇ 14:30:08 314
1784492 유튜브로 본 영화가 너무 감명 깊네요 ㅇㅇ 14:30:02 272
1784491 소음내는 집 풍수 - 점 봤어요 2 오메 14:23:39 400
1784490 애 식단가지고 시어머니와 의견차이 37 .. 14:21:20 833
1784489 희한하게 남 등꼴 빼먹고 사는 사람일 수록 피해의식이 강해요 4 .. 14:13:54 698
1784488 이 대통령 ‘폐지’ 지시했는데…살아난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 2 ㅇㅇ 14:08:19 907
1784487 주기적으로 허리 삐끗하는 사람 4 14:04:35 437
1784486 전복죽 밖에서 먹는맛 처럼 만들려면 6 요린이 14:04:28 508
1784485 보험을 들었는데 후회되면 3 철회할까요 14:03:47 358
1784484 카톡상품권 배민 vs 올리브영 2 .. 14:00:58 160
1784483 스파게티면이 너무많이 남았는데요 6 ,, 13:59:56 517
1784482 마ㅋ컬리 세일품목은 B급이 오네요.. 1 괘씸 13:56:30 673
1784481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5 지나다 13:55:20 1,048
1784480 예전에 이마에 뭔가 넣었었는데 2 이마 13:53:39 610
1784479 최요비 광희가 참 잘하네요 2 짜짜로닝 13:52:03 641
1784478 사십년지기랑 끝낼려고요 6 ........ 13:51:24 1,436
1784477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27 13:50:03 965
1784476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1 ㄱㄱㄱ 13:49:42 465
1784475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137
1784474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4 ㅇㅇㅇ 13:47:26 239
1784473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6 ㅇㅇ 13:45:10 1,039
1784472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지급 10 ㅇㅇ 13:44:49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