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강아지풀은 왜 강아지풀일까? 의문을 가졌고
언니오빠들이
풀끝의 꽃???처럼 달린게
땅강아지같아서 그렇다고 알려줘서
평생 그런줄 알고 살았어요
그런데 우리집 강아지가
산책할때 꼭 강아지풀을 뜯어먹어요
개 풀뜯어 먹는소리한다
이 말을 떠올리며 웃다 드는 생각이
강아지가 좋아하는 풀이라 강아지풀이 된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요
어릴적
강아지풀은 왜 강아지풀일까? 의문을 가졌고
언니오빠들이
풀끝의 꽃???처럼 달린게
땅강아지같아서 그렇다고 알려줘서
평생 그런줄 알고 살았어요
그런데 우리집 강아지가
산책할때 꼭 강아지풀을 뜯어먹어요
개 풀뜯어 먹는소리한다
이 말을 떠올리며 웃다 드는 생각이
강아지가 좋아하는 풀이라 강아지풀이 된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요
강아지 꼬리 같이 생겨서?
닮아서 아닌가요?
우리 강아지는 한강공원 나가면 민들레잎이 최애예요
저는 모양이 강아지꼬리같아서 이름이 그렇다고 들었었는데요...
개 풀 뜯어먹는거와 상관없어요.
1.이삭모양이 개의 꼬리를 닮을 것이라고 표현하는데서 유래.
2.바람에 잘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주인을 반기는 귀여운 강아지꼬리같다고해서 붙여진 이름.
강아지가 속이 안 좋으면 풀을 뜯어먹는다고 하는데요
아주 가끔 저희 강아지도 풀을 뜯어 먹어요.
풀 먹을 땐 강아지풀만 골라서 뜯어먹어요.
그래서 괜히 강아지풀이 아니구나, 강아지풀이 강아지풀인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개꼬리풀이라고 하지..
요놈은 속이 불편해 먹는건 아니고
맛있거나 재밌어 하는 듯 해요
개꼬리설이 맞겠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이빨에 끼면 대나무 먹다 낀 푸바오처럼 불편해하는거 넘 귀여워요
강아지가 속이 안 좋으면 풀을 뜯어먹는다고 하는데요
맞아요
강아지가 속이 안좋거나 토하려고 할 때 먹는 풀이 강아지풀입니다.
우리 강아지가 두리번거릴 때는 강아지풀을 뜯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