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주일째 설사가 멈추질 않아요.

장건강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25-08-18 08:29:23

지지난주 일요일 곱창구이랑 치킨, 우유, 빵 이렇게 먹은 게 다 인데

그 다음날 월요일부터 물설사를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화요일날 병원가서 약 처방 받고 약 처방 해 주신 거 다 먹었는데도 안멈춰서

토요일날 다시 병원가서 3일치 약 먹었는데도 

오늘 아침도 물설사를 하네요.

다른 병원에 또 가봐야할 것 같은데

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 걱정되네요.

발열이나 다른 증상은 없고 물설사만 하는데

이거 너무 오래가죠?

IP : 211.252.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엠
    '25.8.18 8:33 AM (118.235.xxx.75)

    여름철이라 식중독 조심하세요
    약간이라도 상하면 설사해요

  • 2. 경험
    '25.8.18 8:45 AM (49.175.xxx.11)

    설사중일때 식사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그런적 있는데 좀 며칠 굶어야 멈추더라고요.

  • 3. . .
    '25.8.18 8:50 AM (115.143.xxx.157)

    식사하시면 안돼구 포카리스웨트 드셔야할걸요.
    저 설사 한달넘게 한적 있어요ㅠㅠ
    나중엔 포도당 수액 맞으러 병원갔어요.
    (수액도 단백질수액 이런거는 X)

  • 4. 매실액기스
    '25.8.18 8:55 AM (211.234.xxx.25)

    희석액 마셔요

  • 5. ..
    '25.8.18 8:55 AM (118.235.xxx.108)

    저는 외국살때 차이나타운에서 해물우동, 볶음밥먹고 보름그랬어요. 그후 채소나 밥 등 조미안한 음식은 괜찮으나 기름진 음식먹으면 바로 부글부글

    사실 몸은 자연치유 능력이 있어서 불편해도 몸은 편하더라고요

  • 6. 에구
    '25.8.18 8:57 AM (112.169.xxx.252)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드시겠네요
    대장전문 병원으로가보세요
    여담인데
    우리언니가 고3때 그랬어요
    설사가 한열흘 멈추지를않아
    가족모두가 걱정하는데
    외할아버지가 노인정가셔서 친구분들에게
    말하니 누가 개똥을 불에 바싹구워서
    가루를 내서 물에 타먹으라고하셨데요
    개가 똥누는거보면 가끔흰똥누는게 있는데
    그땔놓치지말라고 하더래요
    할아버지가 며칠을 기다리며
    우리집 쫑을 지켜보니 드디어 우리쫑이
    하얀똥을 눈거예요
    심봤다~하시며 소중히 거두어서
    연탄불에 정성껏정성껏 바싹 구워서 가루내
    그걸 물에 타 박카스병에 넣고는
    약이라고 속이고 언니한테 먹였는데
    진저리치고 마셨는데 신기한건
    그날로 설사가 멈췄어요
    수개월뒤
    신문에 동의보감이라는 란이 있었는데
    제목이 개똥도 약에 쓴다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어요
    그글을 보니 과연 우리할아버지가
    쓴 그방법이 이질 지금말하자면 장질부사라는건데
    병명에 아주특효가 있다고 나왔더라구요
    개똥먹은 여자
    우리언니 약올리고싶을때
    이렇게 놀려먹어요
    70된 언니한테

  • 7. 절대
    '25.8.18 9:19 AM (221.138.xxx.92)

    일반식하시면 안되고요..

  • 8. .......
    '25.8.18 9:21 AM (112.168.xxx.35)

    식사조절 하셨나요?
    저도 한번 호되게 장염온적이 있었는데
    식사조절 못하니 약먹어도 안좋아지더라구요.
    그이후 죽부터 시작해서 식사를 고치니 점차 좋아졌어요.

    식사를 바꾸고도 그렇다면 다른병원 가보셔야할것 같네요.

  • 9. 유산균
    '25.8.18 9:30 AM (211.250.xxx.132)

    장 속에 유익균이
    장염약때문에 힘을 못 쓰니
    유산균 먹으면 효과있을 거에요
    병원약만 먹으면 설사나서 알게 되었네요

  • 10. ㅇㅇ
    '25.8.18 9:45 AM (1.240.xxx.30)

    장염이나 식중독일 수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 가보세요.

  • 11. . .
    '25.8.18 9:46 AM (211.46.xxx.246)

    흰죽만 드셔보세요.

  • 12. .....
    '25.8.18 10:2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고...너무 힘드시겠어요.
    다른 병원 가서 진료보고, 음식도 조심(흰 죽)하세요.
    변 상태 괜찮아지면 일반식으로..

  • 13. 하루
    '25.8.18 11:58 AM (115.160.xxx.42)

    하루 굶으면서 물이랑 포카리 섭취
    다음날부터 흰죽 드시고 서서히 일반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969 강진 반값여행 이거 내년에 꼭 가세요 3 ㅇㅇ 00:46:30 387
1769968 아이가 좋은 환경에 자라게.해줘서 감사하다네요 1 ... 00:39:15 368
1769967 실외배변 강아지 실내에서 배변판에 대소변 3 실외 00:27:37 158
1769966 달리기의 순기능 4 달리기 00:20:17 647
1769965 시술한번도 안한 60대분들께 질문드려요 6 . . . 00:19:06 784
1769964 국힘, 시진핑 앞 李대통령 '통신보안' 농담에 "외교적.. 10 000 00:17:51 645
1769963 부장님들 내일도 화이팅하세요! 5 서울자가에대.. 00:11:35 508
1769962 국힘은 부동산밖에 몰라요 13 ... 00:09:08 345
1769961 한화리조트 2 영우맘 00:06:07 459
1769960 대통령실 피로지표 강비서 실땅님~~ 3 ㅇㅇ 00:04:46 614
1769959 참치김치찌개, 열라면, 오징어볶음, 오징어튀김.. 4 ... 00:02:55 423
1769958 화장품 뭐 줬을까요 4 ㅁㄴㅇㅈㅎ 00:02:00 833
1769957 너무 아까운 미역에 죄책감이.. 6 ... 2025/11/02 873
1769956 명언 - 미래를 향한 길 ♧♧♧ 2025/11/02 225
1769955 서울아파트는 여기저기서 신고가가 속출하는군요 17 ㅇㅇ 2025/11/02 1,405
1769954 가수 이상은씨 최근 모습이네요 5 ........ 2025/11/02 3,510
1769953 한동훈 만난 택배노동자 찐후기 28 ㅇㅇ 2025/11/02 1,314
1769952 굳이 따지자면 어느쪽이 학습적으로 잘할까요? 4 궁금해요 2025/11/02 365
1769951 곽종근 사령관의 팩폭에 말문 막힌 윤 10 ㅋㅋ 2025/11/02 1,521
1769950 나이 젊어서도 치매오는 사람 봤나요? 13 나이 2025/11/02 1,421
1769949 남자들이 더 옹졸한 사람 7 ........ 2025/11/02 890
1769948 오늘 일요일 소소한 일상 1 파란 2025/11/02 952
1769947 남편 adhd 힘이 들어요. 7 남편adhd.. 2025/11/02 1,861
1769946 바지락 1키로 뭐하죠? 10 비비 2025/11/02 531
1769945 중학생 고등학생 딸들 통금 시간 몇시에요? 4 Zz 2025/11/02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