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사례는 몰라서요.
한국인의 조리법 밥상문화 음식내림..
너무 소중한데..
장문화는 돈이되니 살아있는데.
다른것들은 어떨까요
빠르게 소멸되는 중일까요..
외국의 사례는 몰라서요.
한국인의 조리법 밥상문화 음식내림..
너무 소중한데..
장문화는 돈이되니 살아있는데.
다른것들은 어떨까요
빠르게 소멸되는 중일까요..
밥상이란거 자체가 집에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이제..
교자상있어도 식탁에 다 앉고요.
하지만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거지 소멸은 아닐거같아요
그 밥상이 그 밥상이 아닐텐데....
요즘에 아파트에서 간장다리고 메주뜨는 집 흔치않을듯해요
그래도 사라지지는 않을듯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조리법 등은 세월이 지나면 달라지기 마련이죠
모든게 달라지잖아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밥상이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백년전 오백년전과 비교하면 완전 다를 거예요
저때는 자취하면 그래도 밑반찬이랑 집에서 갖다 먹었는데 지금 자취하는애들은 아예 밥을 안 해먹더라구요
밀키트가 잘 되어 있으니 그거 사다 먹는 애들도 많구요.
저도 이 생각 해본적이 있어요.
어릴때부터 할머니부터 엄마 한식밥상 잘 받아먹고 자라서
당연히 저도 열심히 요리했거든요.
그런데 50대되니...다 놓게되고 한끼 간편한 밥상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혈관이 안좋아서 더더욱 샐러드같으걸로교체되요.
한식예찬론자였던 저도 이러니
요즘 젊은 친구들은 뭐 당연하죠.
특히 젊은애들입맛은 세계화 되서....
아예 밥솥 없이 사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그냥 배달과 밀키트로만 사는 자취생들.
저는 한식을 먹지는 않지만 (베이킹 하거든요.. 치아바타와 바게트를 주식으로..) 그래도 아이 때문에 밥은 하는데.. 막 찌게 끓이고 이런 건 거의 안 하지 않나요.. 집에서 한 번도 국을 안 끓여봐서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이해 됩니다..
82에 연식 꽤 있는 분들도
반찬 많이 하는거, 특히 냉장고 묵히는 절임류 같은 거
질색팔색 힘들고 가족도 안먹는다 하고
다들 한그릇 음식 선호하는데
바뀐 세대는 오죽하겄어요
밀키트도 한식밥상이죠.
모든 가정이 다~ 장 담그는법 알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장이며 김치며 죄다 사다가 한식밥상 차려먹고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