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까지는 희망도서 신청 할 수 있었는데
이젠 희망도서 신청 없어졌고
매월 들어오던 신간도 없고
상호대차도 신간은 할 수가 없네요.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몇 해 전까지는 희망도서 신청 할 수 있었는데
이젠 희망도서 신청 없어졌고
매월 들어오던 신간도 없고
상호대차도 신간은 할 수가 없네요.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서울 작은 도서관 신청해도 하세월이더라구요
저희 동네 도서관은 교육청 관할인데
희망도서 신청도 잘 되고 신간도 꾸준히 들어와요
되긴하는데 예산이 금방 소진되네요
혹시 서울이시면 국회도서관가면 책전부 다 있어요.
그리구 예산있는 도서관도 신청돼도 하세월..
저 1학기에 대학도서관 신간 신청했는데
졸업할때 다돼서 책들어온적있어요.
저는 그냥 알라딘 중고 온라인 써요.
도서관마다 그리고 지자체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는 대대로 구청장이 도서관에 진심인 정책을 해서 윤석열이 예산을 줄여서 쥐어 짜는 동안에도 예산 많이 줄이지 않아서 최근까지 희망도서 잘 사줍니다
희망도서는 절차상 시간이 오래 걸려서 서점 바로대출이라고 신청해서 승인나면 동네 서점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것도 있는데 이건 신청하면 사나흘밖에 안걸려서 자주 써먹었습니다
다만 희망도서 신청자들이 많아서 대개 이때쯤이면 예산이 소진되기 시작해서 희망도서 신청 숫자를 줄이다가 대충 10월쯤되면 마감되긴 하더라구요
서점 바로대출 예산은 다달이 책정되지만 뭐 월초에 소진되구요
우리동네는 여전히 신착도서도 매주 꾸준히 들어와서 희망도서 신청하면 이미 구입중인 도서라고 빠꾸 맞습니다 ㅠㅠ
아마도 원글님네 동네는 구청이 도서관에 빡빡하게 하고나 무관심하거나 아님 도서관이 이전 폐쇄 예정은 아닌지 모르겠급니다
도서관들이 대부분 지자체 예산으로 굴러가는 거라...
저번에 블로그에 누가 도서관 예산 써놓은 글 봤었어요. 아마도 관계자겠지요? 예산 문제로 도서 구입비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고, 문화 강좌, 행사 등 밖에 뭔가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하라고 위에서 계속 요구한대요. 위에서는 요즘 책 누가 보냐고, 그리고 기본기능 하는 것은 밖에서 보기에 아무 것도 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그런다는데 강좌도 20명도 안듣지 않냐는 그런 푸념이었어요.
도서관 예산이 많이 줄었어오.
올해 예산은 작년 윤돼지 작품.
저도 신청은 했는데 구입이 될지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새로 지은 도서관에 갔는데
시설은 멀쩡한데 장서의 질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양질의 책은 별로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좋은 책 골라서 신청했어요.
참고로 저는 마포구민입니다
기간이 잘 맞아야 되는지 제가 신청할땐 바로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