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리모델링 준비중인데
업체에선 10일정도 시끄럽다 하거든요
이웃집에서 항의 많이 오나요?
집 리모델링 준비중인데
업체에선 10일정도 시끄럽다 하거든요
이웃집에서 항의 많이 오나요?
그래서 미리 동의서 구하고
작은 성의표시 하고 그러는거죠
신혼부부 20층 입주전 집집마다 찾아와서 종량제 봉투 음료 돌리더라고요. 끝나고 이사하고 집고리에 떡이랑 쪽지 들어있고
이러니 다 이해 하는분위기던데요
요즘은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
어차피 본인집도 나중에 할 수 있어서.
사전에 윗층, 아래층은 돌아다니면서 동의서도 받구요.
시끄러운 건 공사 1~2일 정도에요. 드릴로 바닥 해체할 때.
폭염에 소음에 담배냄새까지 올라오니
짜증나긴 하네요.
받은 거 없어도 공동주택이니 이해는 합니다.
양해 구하는게 훨씬 부드러워요
모르쇠 쌩까고 시끄럽게 하면 사실 욕먹죠.
소음나고 괴롭죠. 집에서 못있을 정도의 소음이니 성의표시하는 거구요. 해야 잡음이 덜하니까요.
동의 싸인 해준 집들이 와서 인테리어 사장님 멱살도 잡고 민원도 넣고 한동안 중단했다 다시하고 오래 걸렸어요.
요즘은 동의싸인받는 것도 외주더라고요
당근에 알바로 올라옴
사인 다 해주고 이해하지만 한여름 제일 더울 때 문 다 열어놓고 공사하고 페인트 분사하는지 흰색 가루들이 온 복도랑 다른 집까지 다 흰 가루 범벅... 솔직히 진짜 짜증났어요 이사 오면 한 소리 하고 싶어요. 못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