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8.17 7:51 AM
(106.101.xxx.110)
활기찬 능력자네요. 방바닥에 붙은 남자보다 나아요
2. ..
'25.8.17 7:53 AM
(118.235.xxx.176)
연애때도 오십줄인 지금도 아침5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집에와서 싹 씻고 밥먹고 출근해요ㅠ 어찌나 활기찬지...
3. 하이고
'25.8.17 7:56 AM
(112.166.xxx.103)
그딴 쓰잘떼기 없는 모임에
시간 돈 에너지 쓰고 다니는 건
젊을 때나 하는 거죠.
나이들고 그러면 짜증하죠... 추하고
4. ...
'25.8.17 7:57 AM
(124.54.xxx.34)
-
삭제된댓글
제 아버지가 이런 분인데 지금 80대인데 마찬가지예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요.
회장 맡고 있는 모임이 10개 넘고 하루에 모임 일정 두세 개 소화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전에는 불만이더니 지금은 좋아해요. 밥 안해줘도 돼서요.
5. 네
'25.8.17 7:57 AM
(140.248.xxx.4)
아시는 사장님 출신 계신데 70넘으셔도 여전히 모임 장이세요
대단하시다 싶어요. 사람 챙기는 걸 너무나도 잘하시는 분
6. ..
'25.8.17 8:01 AM
(211.208.xxx.199)
주머니에 돈 떨어져야 그 버릇도 바뀌어요.
7. ᆢ
'25.8.17 8:09 A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친구남편이 그런편인데
친구는 남편 뒤통수만 보고 아쉬워하며 살다가
50넘으니 편하다고 하네요
8. 전
'25.8.17 8:10 AM
(1.248.xxx.188)
싫어요.
다 의미없는 일인둣
가정에 충실한게 보기좋아요.
9. 울형부
'25.8.17 8:14 AM
(221.149.xxx.157)
취미도 다양하고 친구도 많고
중,고등학교 은사님, 대학때 교수님까지 찾아뵙고 가서 1박하고 오고
운동도 좋아해서 종목당 동호회도 3~4개
칠순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하던데요.
전 부러워요.
울남편은 제옆에만 딱 붙어 있으면서 삼식이
제가 어쩌다 친구 만나러 나가면 언제오냐고 계속 문자질...
10. 전
'25.8.17 8:17 AM
(1.248.xxx.188)
삼식이여도 저랑 잘 지내는게 중요.
11. 인간관계가
'25.8.17 8:17 AM
(223.38.xxx.76)
폭넓은가봐요
12. …
'25.8.17 8:37 AM
(106.73.xxx.193)
에너지 대단하네요.
저도 축 쳐져 있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나이들어서요.
나이들면 나아질까 생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장점으로 바뀐다고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13. 음
'25.8.17 8:38 AM
(49.1.xxx.217)
집에 붙어서 있는것보단 훨씬 나은거 같은데요?
14. ㅅㅇ
'25.8.17 8:43 AM
(61.105.xxx.17)
나가면 다 돈이긴 한데
돈 있음 나가는게 좋지요
집에 붙어서 있는것보단 훨씬 나은듯 222
15. ..
'25.8.17 8:44 AM
(125.186.xxx.154)
젊어서는 너무 나가고
가족은 뒷전이라 속상했는데
나이드니 가족도 챙기지만
나가는게 너무 좋아요
16. ....
'25.8.17 9:22 AM
(39.125.xxx.94)
젊어서 밖으로 돌다 나이 들어
집돌이 되는 게 더 짜증날 거 같네요
둘이 쌓어온 추억도 없이
기운 떨어지고 돈 떨어지니까
삼식이 되는 거.
그냥 계속 밖으로 나돌도록 격려해 주세요
17. 음
'25.8.17 9:37 AM
(210.205.xxx.40)
대개는 집에 틀어박혀 있는 거보다 나은거라는 말에 한표
사실 나가 돌아 다닐 수 있다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좋고
몸도 건강 할꺼에요
집에 있는 게 가정에 충실한거가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게 가정에 충실한거라는데 한표!!!
18. 안
'25.8.17 9:48 AM
(121.147.xxx.48)
안 변합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가도 평균적으로 비슷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늙어가고 하나둘씩 죽으면 뜸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더 나이들면 주변 여자분들이 정말로 많이 부러워 하게 될 겁니다.
19. 그게 낫소
'25.8.17 10:27 AM
(124.56.xxx.85)
힘빠지고 몸아프면 나가도 일찍 오고 모임도 자연스레 줄어요. 너무 집에만 있어도 밥부터 여러가지로 서로 힘들어요. 적적당한 모임은 본인 건강에도 좋구요. 시간이 갈수록 저절로 정리됩니다
20. 어휴
'25.8.17 10:35 AM
(116.33.xxx.224)
너무 싫어요 저희 남편도 저래요 미쳐요 미쳐
21. ..
'25.8.17 11:27 AM
(182.220.xxx.5)
타고나는거라...
22. ,,,,,
'25.8.17 11:50 AM
(219.241.xxx.27)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돈떨어지고 힘 떨어자고 좀씩 줄어들죠
지몸 아파지니 횟수가 확연히 주네요.
밖으로 도는거 좋아하는 인간들은 결혼을 하지 말아야죠.
ㅊ돌아다니기나 하지 왜 결혼을 해서는.. ㅉㅉ
23. ,,,,,
'25.8.17 11:52 AM
(219.241.xxx.27)
나이들면 돈떨어지고 힘 떨어자고 좀씩 줄어들죠
지몸 아파지니 횟수가 확연히 주네요.
밖으로 도는거 좋아하고 가정등한시한 인간들은 결혼을 하지 말아야죠.
ㅊ돌아다니기나 하지 왜 결혼을 해서는.. ㅉㅉ
24. 초ㆍㆍ
'25.8.17 12:48 PM
(59.14.xxx.42)
남편이 활기찬 능력자네요. 체력 안돼
몸 아파서 방바닥에 붙은 남자보다 나아요 222222222222222
아직 건강하단 증거네요!
25. 초ㆍㆍ
'25.8.17 12:49 PM
(59.14.xxx.42)
제가 집에서 쉬며 힐링하는 것처럼 그 사람은 밖에서 사람만나며 힐링하는 거겠죠. 차이를 인정하고 가만두고 사니.
그래야 내가 속 편합니다.
차이 인정 안하면 본인만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