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해되었어오" 라는 말 자주 쓰는 사람

궁금증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25-08-16 21:00:13

이해되었다.

라는 말이 처음에는 

신선하게 들렸는데요

 

왠만한 일에 다 "아!! 이해되었어요!! "

라고 말하는 사람. 

사소한일들에도요. 무지 피곤한느낌이예요.

 

같이 일하는 동료인데

평소에 긴장을 많이하는것같고

사적인 내용은 거의 말하지않아요

 

암튼 이해되었어요. 라는 말이 피곤하게 느껴져서

써봅니다.

주위에 이런사람 보신적있나요. 

 

 

IP : 118.235.xxx.2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도있죠
    '25.8.16 9:0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더 피곤해요

  • 2. 옹옹
    '25.8.16 9:04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
    이해됐다고 피드백하는건데 그게 뭘 어떻단 건지요...?
    글만봐선 원글님이 이상해보여요 ...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 3. 트집왕이네
    '25.8.16 9:04 PM (223.38.xxx.150)

    그냥 그 사람이 싫은 거

  • 4. ...
    '25.8.16 9:05 PM (114.200.xxx.129)

    사적으로 엮일일도없는 동료가 하는 이야기를 뭐 그렇게 거기에 꽂힌건지 싶네요
    그런단어를 쓰든지 말든지 그사람이 십원짜리 단어 써가면서 이야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그려려니 하면 돼죠

  • 5. ㅇㅇ
    '25.8.16 9:05 PM (121.173.xxx.84)

    반복해서 저러면 의미없는 답이구나 생각이 들죠

  • 6. 어휴
    '25.8.16 9:06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님이 더 피곤해요

  • 7. 0 0
    '25.8.16 9:06 PM (112.170.xxx.141)

    ??
    직장에선 확실히 표현을 해주는 게 맞죠.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 8. 마니
    '25.8.16 9:12 PM (59.14.xxx.42)

    오~~원글님이 더 피곤해요...

    직장에선 확실히 표현을 해주는 게 맞죠.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222222222222222

    내가 설명을 잘했군 잘 이해되었다니
    저라면 그럴듯합니다만

  • 9. ...
    '25.8.16 9:13 PM (118.235.xxx.216)

    잘 들었단 얘기잖아요. 직장이라 사생활 풀기 싫고 달변가도 아니어서 그래도 길게 늘여 말한게 저거 같은데요. 직장 사람들은 그냥 로봇같은 거지 너무 기대를 마세요

  • 10. ..
    '25.8.16 9:2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피해준거 없는데 피곤하다니 억지 같네요
    개인적인 얘기 구구절절 말많은 사람보다는 깔끔하잖아요

  • 11. ㅇㅇ
    '25.8.16 9:23 PM (182.212.xxx.174)

    궁금증님과 이해되었요님은 안 맞는 사람

  • 12. ㅇㅇ
    '25.8.16 9:25 PM (1.225.xxx.133)

    일할때 거슬릴만한 태도는 아닌데

  • 13. ...
    '25.8.16 9:27 PM (218.159.xxx.73)

    아..반성합니다.
    제가 이해되었어요란 말 자주써요.
    전 정말 이해되어서 한말인데..
    업무할때 이해못하고 대충하기 싫어서요.

  • 14. ㅇ ㅇ
    '25.8.16 9:31 PM (112.170.xxx.141)

    ㄴ그냥 자주 쓰세요.
    확실한 게 낫지
    네..대충 답해놓고 나중에 실수하고 또 묻고
    이런 게 더 불편해요.

  • 15. 이해
    '25.8.16 9:38 PM (1.235.xxx.172)

    못하고 지맘대로 하는
    답답한 맹꽁이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 16. ....이해됐어요
    '25.8.16 9:41 PM (112.157.xxx.245)

    의 풀임말 이해 되었어요가 왜 거슬리세요?
    이해합니다 이해가 가네요 이런말을 듣고 싶은거에요?

  • 17.
    '25.8.16 9:52 PM (211.230.xxx.41) - 삭제된댓글

    이해했어요, 이해했습니다 면 ok인데 이해되었어요 가 반복이면 거슬릴듯. 피동사 자꾸쓰는 글은 번역가 국어능력 의심됨

  • 18. ...
    '25.8.16 10:07 PM (211.234.xxx.196)

    네 알겠습니다로 하면 만족하시는건가요?

  • 19. ooooo
    '25.8.16 10:20 PM (211.243.xxx.169)

    저도 자주 써요

    아-
    아하-
    네 이해했습니다

  • 20. ...
    '25.8.16 10:23 PM (220.75.xxx.63)

    이해되었어오 오타난 제목 보는 게 더 피곤해요.

  • 21. 그게
    '25.8.16 11:38 PM (211.36.xxx.130)

    왜 거슬려요?
    진짜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네요
    너무 예민하다..

  • 22. 포인트
    '25.8.16 11:54 PM (219.248.xxx.133)

    그냥 상대가 뭔가를 알려준 상황에서
    고맙다고 말하면 좋을 것 같은 상황도 있었는데
    이해되었어요 라고만 말해요.

    뭔가 말할때 정서적인 내용이 거의 안 들어가요.
    매사에
    그래서 좀 답답하게 느껴졌던것 같아요

  • 23. 이해했어요가
    '25.8.17 12:06 AM (187.189.xxx.182)

    아니라 수동태로 써서 기분나쁘단 말인가요??

  • 24. ...
    '25.8.17 9:40 AM (218.51.xxx.95)

    님이 뭔가 열심히 알려줬는데
    예의상으로라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혀 안 하는 사람인가요?
    고맙다 소리 할 줄 모르는 사람이면
    짜증날 수도 있겠어요.

  • 25. 소통
    '25.8.17 2:19 PM (124.28.xxx.72)

    I got it.
    이런 식으로 대꾸하는 혹시 영어 식 표현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확실하고 좋은데요.
    그리 기분 나쁘게 느낄 말은 아닐텐데요.

  • 26.
    '25.8.17 11:00 PM (106.101.xxx.104)

    저 뭔지 알 것 같아요
    뭔가 얘기해줬을때 감사합니다 등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이해되었어요 라고 하면
    네 말은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가 먼저 깔리는 느낌에서
    아 내가 이해했다로 받아'주는' 상황 같네요

    뭐랄까 약간 내가 위 포지션

    주변에 좀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849 강아지가 삐쳐가지고, 저만 애타네요 14 강아지 2025/08/17 4,751
1742848 어깨통증 5 swim 2025/08/17 1,725
1742847 빨리 입시 끝내고 여행 다니고 싶어요. 10 고3맘 2025/08/17 2,518
1742846 지금 오이지 담궈도 괜찮을까요? 5 ㅋㅋ 2025/08/17 1,445
1742845 교육부 장관 후보 “학생 알려면 같이 목욕하고 자취방서 술도 .. 21 .... 2025/08/17 4,490
1742844 윤석열 동기 고석 국방부 고위직과 잇따라 석연찮은 통화 2 순직해병특검.. 2025/08/17 1,684
1742843 이런상황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5 궁금 2025/08/17 3,621
1742842 공무원, 군무원 행정직 컴활 1급 가산점 폐지 맞나요? 1 2025/08/17 2,547
1742841 모임 좋아하는 남편 나이들어도 안바뀌나요? 22 aa 2025/08/17 3,585
1742840 강아지는 천사네요 7 ㅎㄹㅇㄴ 2025/08/17 2,740
1742839 대학 입결시 표준편차는 왜 보는 걸까요? 9 입시엉망 2025/08/17 1,939
1742838 왜 공급이 없어서 집값이 오른다고 하죠? 35 ?? 2025/08/17 5,642
1742837 광복절 행사 너무 좋았어요 문화강국 2025/08/17 1,510
1742836 정청래가 차기 대선까지 갈 수도 있겠네요 46 ㅇㅇㅇ 2025/08/17 10,856
1742835 야밤에 심심해서 괜히 달걀 삶고 있어요 5 닭알 2025/08/17 2,573
1742834 케데헌 - 파랑 호랑이 이름이 있나요? 14 귀여워 2025/08/17 4,183
1742833 김문수, 전광훈 목사 집회에 친필 보내 "자유민주주의 .. 7 ㅇㅇ 2025/08/17 2,499
1742832 오늘 광화문 사진 보니 정말..... 억장이 치미네요 40 2025/08/17 19,072
1742831 판토텐산 영양제 아시는 분 7 .. 2025/08/17 2,183
1742830 턱관절 보톡스 부작용 오신 분 없나요? 5 .. 2025/08/17 2,467
1742829 제가 옷을 정말정말 좋아했는데 덜 사게된 계기 8 2025/08/17 8,241
1742828 40~50대 키플링 백팩 6 여르미 2025/08/17 3,857
1742827 토비언니 누군지 아시는 분-=> 확인 12 2025/08/17 6,539
1742826 그때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후회해요 13 칠리 2025/08/17 7,585
1742825 남자들은 5 2025/08/17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