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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신 분들 들어와보세요

ㅇㅇ 조회수 : 8,517
작성일 : 2025-08-16 19:21:29

얼마나 예쁜지 궁금한데 설명좀 해주세요

IP : 106.102.xxx.253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5.8.16 7:23 PM (1.230.xxx.192)

    뭐라고 하는지 기다려 볼게요.

  • 2. 82쿡
    '25.8.16 7:26 PM (118.235.xxx.186)

    회원이 이뻐봤자 김태희도 늙었다 하는 판에

  • 3.
    '25.8.16 7:26 P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한번 본 사람들은 다 기억해요
    예쁘다고~~

  • 4. ///
    '25.8.16 7:27 PM (125.251.xxx.78)

    얼마나 예쁜지 구경하러 왔습니다 ㅎ
    저는 자기 이쁘다거나 자산 많다는분들 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5. ㅎㅎㅎ
    '25.8.16 7:27 PM (223.39.xxx.11)

    댓글들 기대됩니다 ㅎㅎㅎㅎ
    어떤 댓글들이 이어질지^^

  • 6. ..
    '25.8.16 7:28 PM (117.110.xxx.137)

    학교 다닐때 그학교에서 젤 예쁜애..
    단체사진 찍음 친구오빠들이 소개해 달라는애
    탤런트 이보영 이미지

  • 7. 동네에
    '25.8.16 7:29 PM (219.255.xxx.120)

    팬클럽이 있어요

  • 8. 저요
    '25.8.16 7:29 PM (115.136.xxx.52)

    애들 초등학교때 같은 학부모한테 성형도 안했는데 저렇게 예쁠 수 있어요?라는 소리 들어봤어요

  • 9.
    '25.8.16 7:31 PM (121.185.xxx.105)

    별명이 연예인이에요.

  • 10. ㅎㅎㅎ
    '25.8.16 7:32 PM (223.39.xxx.224)

    그들이 몰려온다

  • 11. ....
    '25.8.16 7:34 PM (106.102.xxx.201)

    죄송해요. 안 예쁜데 들어와 봤어요. 예쁜 여자의 삶이 궁금하네요.

  • 12. ...
    '25.8.16 7:35 PM (211.246.xxx.82)

    저는 아니고 82쿡 회원이신데
    오프에서 만난적 있었거든요
    정말 미인이셨어요.
    미스코리아 느낌.. 큰 키에 흰 피부,
    날씬한데 운동으로 탄력있는 몸매,
    이목구비 또렷 시원시원하고...
    클라스가 다른 미인은 다르구나..뭐 그랬습니다

  • 13. 댓글
    '25.8.16 7:36 PM (124.63.xxx.159)

    댓글보러 들어왔어요

  • 14.
    '25.8.16 7:37 PM (58.140.xxx.182)

    저는 아니고 제친구가 엄청 이쁜데 어딜가나 사람들이 걔한테는 친절하더라고요

  • 15. ㅋㅋ
    '25.8.16 7:40 P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구경왔는데 다 똑같네요 이따 다시 오겠습니다

  • 16.
    '25.8.16 7:41 PM (220.72.xxx.36) - 삭제된댓글

    전지현 김희선 이영애 한효주 구혜선 전도연 닮았다는 얘기 종종 들음
    청순 청초 귀염 늘 들음

    회사 면접시 공고보다 급여 10만원 더올려주겠다며 꼭 와달라고함. 어떤곳은 내가 거절시 전화와서 입사하라고 사정함
    과일가게가면 과일 덤으로 하나씩 주거나 급 쎄일
    어딘가를 가면 남자들이 모두 내주위에 몰려있음
    계산 알바를하면 텅빈 옆계산대 두고 특히 남자들 내 앞에 쫙 서있음 옆게산대에서 오라해도 안감. 줄서는동안 나에게 애교도 부림

    키작녀에 여성여성 여리여리 보호본능 일으킨다고 들음. 남자들은 나를 보면 환장을함
    나에게 대쉬하거나 다가오는 사람들은 키크고 잘생김. 보통이거나 못생은 우연히 나를 싫어하는건지 나를 거들더도 안봄
    모두 사실만을 말한 진실임. 써보라해서 써봄

  • 17. 후다닥
    '25.8.16 7:42 PM (125.246.xxx.15)

    저는 아니고, 우리딸요~
    친구들이 직접 본 사람중에 젤 예쁘다고 했대요.
    학교에서 "이쁜애" 하면 통한다고.. .
    후다닥~~~

  • 18. 30년전
    '25.8.16 7:45 PM (211.214.xxx.93)

    대학졸업사진 찍을때 김지수텔런트 닮았단얘기들었어요 ㅎ 넘 약하죠ㅠㅠ

  • 19. ㅋㅋ
    '25.8.16 7:46 P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가려다가 다시 들어옴 흠님 얘기 재밌네요 썰 더 풀어주세요

  • 20. ...
    '25.8.16 7:46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젊고 어릴때야 다 이쁘니까 이쁘다 소리 많이들 듣죠.
    전 71년생 55세인데 예쁘다, 미인이다 소리 최근까지 들어요.
    오늘도 외국인 여자 손님 한분이 저보고 뷰티풀하다고 말해주었어요.

    근데 저 키 166에 체중 71킬로 나가요.. 쿨럭ㅎㅎ
    얼굴은 갸름하고 그냥 눈 좀 크고 피부 좋은 편..
    근데 눈밑지방 심하고.. 얼굴이 작지는 않고 몸매 비율도 그닥이에요.
    근데 저런 소리 이 나이에도 남녀노소에게 심심치 않게 들어요.

  • 21. ㅎㅎ
    '25.8.16 7:46 PM (125.130.xxx.53) - 삭제된댓글

    윗님 글 보니 우리딸 학교에 이쁜애로 통하는 친구 있대요
    고등 입학한.올해 입학전부터 예쁜애로 소문나서 유명했어요.
    시샘 때문인지 소문이...
    항상 남자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고.여자 친구들은 없다고
    소문 안좋게 흘렀는데 성실한 친구인거 알고 여자 친구들도 생겼다고 하네요

  • 22. ...
    '25.8.16 7:46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

    저 예쁜거 맞을까요? ㅎㅎ

  • 23.
    '25.8.16 7:46 PM (125.142.xxx.31)

    백문이 불여일견인데... 글로 상상해야하는 미인이라니
    혹시 글로 표현하는 미인 댓글수집가세요?

  • 24. ㅋㅋ
    '25.8.16 7:48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성형이 흔하지 않던 시절엔
    조심스럽게 묻는 사람들 종종 있었죠 코 수술했냐고.
    언젠가부턴 사람들이 물어보지도 않고
    당연히 수술한 코라고 생각하더만요ㅎ

    그런데 한 번 보고 다 기억하고 그런 건 아니에요.
    이목구비 반듯하나 개성은 없어서..
    게다가 나이들어 주름도 생기고 선크림 안 바르고 다녀서 꺼매지고 요즘은 뭐 얼굴 잘 쳐다보지도 않더라고요.
    사람들 스마트폰 보느라
    밖에 다닐 때 너무 편함 ㅋ

  • 25. ..
    '25.8.16 7:49 PM (118.216.xxx.79) - 삭제된댓글

    남여불문 모든 사람이 제게 친절해요
    남들 하나 줄 거 저는 주 세개 주고
    직장도 알바도 모든 게 쉬웠어요
    사고는 제가 쳐도 다 웃으며 친철해요, 제가 잘못한 것도 다 제탓이 아닌것이 되고,
    같은 여자들은 제가 먹는 것부터 입는 것 사소한 거 다 궁금해 해요(별거없음)
    태어나 불편한다는 게 뭔지 모르고 살았죠(과거형)

    살찌고나서 얼굴도 체형도 변하니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고 느낍니다
    그 사소한 친철들이 당연하다 생각해왔던.. 과거형입니다

  • 26. ㅡㅡ
    '25.8.16 7:52 PM (14.0.xxx.162)

    사람들이 자기가 태어나서 본 사람중에 제일 예쁘다고 그러더라고요
    강남 연예인들 많이 다니는 피부과 원장이 자기가 본 연예인까지 합쳐서 제일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 27. ..
    '25.8.16 7:53 PM (182.220.xxx.5)

    예쁜애 동생이예요.
    언니는 십대때 혼혈로 보였어요. 소피마르소 느낌.
    본인은 스스로 낮추면서 살고, 봉사하는 직업 선택했어요.
    그런데 자녀가 연예인 해요.
    자녀 외모가 청춘만화 주인공이예요.

  • 28. 후다닥
    '25.8.16 7:53 PM (125.246.xxx.15)

    이쁜애로 통하는 우리딸 공대다녀요.
    신기하게도 남친은 없고 남사친만 엄청 많아요.
    중학생때부터 딸이 좋아하는 딸기우유 매일 2~3개씩 받아와 엄마랑 나눠먹었어요.
    엄마는 그냥 아줌마입니다. 후다닥

  • 29. ..
    '25.8.16 7:54 PM (122.43.xxx.44)

    엄마가 “내 새끼 최고 예쁘다” 고 하셨어요 ㅎㅎ

  • 30. ...
    '25.8.16 7:54 PM (180.70.xxx.141)

    저요저요~!!!

    학교다닐때 전교에서 제일 하얗고 마른 애 였어요
    대학땐 백지연 이랑 너무 비슷하다고 아나운서 MBC는 빼고 다른곳으로 원서내란 소리 아주많이 들었구요 ㅎ
    딸은 지금 대학생 인데 길에서도 나이드신분들이 미스코리아냐고 한답니다 ㅎ

  • 31. ...
    '25.8.16 7:54 PM (211.46.xxx.246)

    60후반 인데 전교생중 젤 이쁜애 였다네요.
    별명이 윤정희 였어요ㅎㅎ
    지금도 보통사람보다 조금 예쁘다는 소리 듣습니다ㅎㅎ

  • 32. ...
    '25.8.16 7:54 PM (118.216.xxx.79) - 삭제된댓글

    남여불문 모든 사람이 제게 친절해요
    남들 하나 줄 거 저는 주 세개 주고
    직장도 알바도 모든 게 쉬웠어요
    사고는 제가 쳐도 다 웃으며 친철해요, 제가 잘못한 것도 다 제탓이 아닌것이 되고,
    같은 여자들은 제가 먹는 것부터 입는 것 사소한 거 다 궁금해 해요(별거없음)
    태어나 불편한다는 게 뭔지 모르고 살았죠(과거형)
    거짓말 안하고 외출시 하루 한 번 예쁘다는 칭찬 못받으면 오늘 뭐가 문제지..하고 생각했던ㅎㅎ

    살찌고나서 얼굴도 체형도 변하니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고 느낍니다
    그 사소한 친철들이 당연하다 생각해왔던.. 과거형입니다

  • 33. 화장품
    '25.8.16 7:59 PM (219.255.xxx.120)

    향수는 자기 돈주고 사본적이 없다

  • 34. 솔직히
    '25.8.16 8:01 PM (106.102.xxx.188)

    젊을때는 이뻤는데

    50넘으니

    주름자글 안이뻐요ㅜ

  • 35. .....
    '25.8.16 8:01 PM (90.215.xxx.187)

    얘들이 좋아 하는 듯...

    그냥 조금 시선을 끄는 수준... 어디서 왔냐 묻기도.

    어떨때는 일부러 안가꾸고 다니기도 하는데..

    여하튼 한번 사는 인생

    젊을 때나 이쁘지, 늙으면 건강이 최고지요

  • 36. ㅇㅇ
    '25.8.16 8:05 PM (175.118.xxx.247)

    익명이니 쓸께요
    94학번 키 173 몸무게 젊을때 54~56 현재는 59~62 왔다갔다 해요
    심은하 닮았단 말 많이 들었어요.과 마스코트 하자며(마스코트 뽑던 시대 아니지만) 주접 떠는 남학우들 때문에 몇 몇 동기 여학생들에게 미움도 받았지만 대체로 여친들에게 두루 인기 많았어요.mt가서 저 좋아하던 과대 오빠가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 해주는 등등 ㅜㅜ
    중고딩부터 쭉 고백 편지 많이 받아봤고 집에 찾아와서 선물 주고 가는 남학생들도 있었고 저는 그런거 넘 싫었어요
    철벽녀
    키 커선지 어딜가나 튀었고 교무실 가면 미코 나가란 말 샘들에게 많이 들었어요.
    아기자기 예쁜편 아니고
    현재는 그냥 분위기 괜찮은 아줌마입니다

  • 37. zz
    '25.8.16 8:21 PM (211.235.xxx.3) - 삭제된댓글

    김지미 닮았다는 이야기 100번
    이영애 닮았다는 이야기 101번

    둘 공통점이 뭔가요...

  • 38. 나 안예픈데
    '25.8.16 8:22 PM (124.216.xxx.79)

    흔녀인데 50중반되니 다들 예프다고 해요.
    작고 통통해요.
    이목구비또렷~
    ㅎㅎ
    인품이 좋다고들도 하더이다.

    후나닥~~~?

  • 39. ^^
    '25.8.16 8:24 PM (125.178.xxx.170)

    뭐 어딜가나 너무 이쁘다는 말 듣고
    살았으면 자격 되나요?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김민정 같다 그랬어요.

  • 40. 저위
    '25.8.16 8:27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들어오라고 자리 깔아준 글에
    굳이 예쁜꼴 못봐가지고 미인댓글 수집가냐는둥
    비아냥 거리지 마세요 사람들 못들어오잖아요

  • 41. 자칭타칭
    '25.8.16 8:33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미인분들 줌인줌 아웃에 인증좀 해보셔요 들
    안구정화좀 합시다.

  • 42. 줌인아웃
    '25.8.16 8:38 PM (223.38.xxx.240)

    여기에 진짜 방송활동하는 연예인들도 많이 있을것 같아요
    와서 글에 댓글도 달고 할 것 같으네요...

    몸매미인 얼굴미인 각자 미인 영역이 있을거구요..

  • 43. ㅎㅎ
    '25.8.16 8:41 PM (58.125.xxx.87)

    저는 유인영이요
    유인영 데뷔 하고 나서부터 20대부터 지금까지
    40대인 지금 이틀전에 처음 본 사람까지 유인영 닮았다고 하네요
    저도 키가 172 이고 50키로 초반 늘 유지
    자주 듣는 말이 눈, 코 성형했냐고 자연산이라 그럼
    다 놀라고 다리가 길고 다리 이쁘다
    소리는 지겹게 듣고요
    솔직히...
    지금까지 사는 내내 외모덕은 많이 봤네요

  • 44. 판 깔아주시니
    '25.8.16 8:44 PM (211.234.xxx.1)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땐 남아처럼 숏커트였는데 남자 담임쌤이 개인 상담할 때 저보고 눈이 커서 가까이 보니 서양애 같다고 그러셨어요. 대학때 길가던 전경이랑 지하철안에서 처음보는 또래학생 남자한테 전번쪽지 받았는데 겁 많아서 그 쪽지들 버렸어요. 20대엔 친한친구 남친에게 갑자기 고백 받아서 얼떨떨, 당연히 거절했지만 이 친구랑 분위기 미묘해져서 한참 힘들었어요. 또한번은 친구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랑 친구 하나가 와서 이상형이라고 대시했는데 남친 있어서 거절.
    회사 다닐땐 미스테리 꽃바구니 두어번 받았고, 거래처의 잘생남 남직원이 야구장 함께 가자고 대시했는데 거절.
    직장 다니면서 병행한, 어학원에서 알게된 같은 클라스 남자 4명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고백 받았는데, 그중 한명은 원어민 강사. 결혼 하고 난 다음에도 대시 받은 적 있어요.
    제가 전형적인 미녀는 아닌데 믿거나 말거나 분위기가 전지현이랑 강성연 섞어놓은듯한 살짝 흐릿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라고 하더군요. 키 165에 평생 몸무게 50키로 언저리 였는데 갱년기이후 조금씩 살 붙어서 현재 56키로. 팔다리 길고요. 며칠전에도 어두운데서 어느 아주메한테 아가씨라는 소리들었어요.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 자세히 보면 주름 자글자글해요. 왕년에 친정엄마가 동네에서 소문자자한 미녀였고 전 그때의 엄마보다는 못해요. 엄마한테 고맙죠 뭐.

  • 45. 이쁜이들
    '25.8.16 8:50 PM (58.29.xxx.96)

    맞네

    저는 따라오는 남자도 없었고
    3m메모지도 받아본적 없어요ㅠ

  • 46. ...
    '25.8.16 8:53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전 77년생인데 지금도 들어요.
    안믿겠지만 띠동갑 연하남들이 아직도 호감표시 하구요.
    연예인 정혜영.김현주 송혜교 닮았다는말 지겹게 들었어요

  • 47. 내가 제일
    '25.8.16 8:56 PM (58.29.xxx.240)

    세상에 저보다 이쁜 사람 없어요.
    울딸이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했어요

  • 48. 어머나
    '25.8.16 8:58 PM (116.36.xxx.235)

    바뻐서 출첵만 하고 갈게요

  • 49. ㅇㅇ
    '25.8.16 9:09 PM (106.102.xxx.135)

    82쿡 미인들 중에서는 좀 딸리겠지만 썰 풀어봅니다.

    어렸을 때 외국애 같다고 했음.
    어렸을 때 친척들이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했음.

    고등학교 때 친구 엄마가 그 얼굴 하얀 애라고 부름.
    커서는 코 수술했냐? 눈 수술했냐? 소리 많이 들음.

    이나영 데뷔 후 이나영 닮았다 소리 들음.
    노현정 상상플러스 할 때 닮았단소리 들음.

    대학교 2학년 마치고 갑자기 필 받아서
    렌즈끼고 치마입고 화장하고 동아리 모임 갔더니
    다들 너무 놀라서 할 말을 잃는 분위기에 기분 좋았음.

    결혼할 때 사촌오빠 여친이 신부대기실 왔다가면서
    자기가 본 신부 중에 가장 예쁜 신부였다고 말했다고 함.
    사촌오빠가 한 10년 뒤에 말해 줌. 그 언니 T임.

    대학교 동문 모임 갔을 때
    학교 때는 마주친 적 없는 여자 선배가
    내가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는 소리 전해들음.

    대학 때 나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았음.
    근데 그 중 영양가 있는 놈들은 없었던 게 함정.

    지금은 거의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그래도 한 번씩 이쁘다 소리 들음.
    가뭄에 콩 나는 빈도보다는 잦은 정도로 애매함.

  • 50. ㅇ0
    '25.8.16 9:15 PM (211.241.xxx.157)

    판 깔았으니 숟가락 얹어요ㅋㅋ
    어릴때는 이상아 닮았다 했고 요즘도 이쁘다 소리 들어욬ㅋ
    저 닮은 딸데리고 다니면 연예인 준비하냐고 항상 들어요
    딸은 평범한 미대생이에요

  • 51. 언예쁘지만
    '25.8.16 9:17 PM (124.53.xxx.169)

    구경왔어요.

  • 52. 하얀옷
    '25.8.16 9:39 PM (112.169.xxx.252)

    흰 원피스 입고 택시에서 내리는데
    지나가던 남학생이 우와 천사다 하던데요
    시내 나가면 의상실 주인이 뛰어나와 미코 나가보자고 손잡고
    키크고 마르고 흰피부에 서늘한 외모
    나이드니 미모의 평준화가 되었지만
    그 시절이 그립네요.

  • 53. 연두연두
    '25.8.16 9:41 PM (220.95.xxx.88)

    안 예쁜데 들어와봤어요

  • 54. 어머
    '25.8.16 9:50 PM (125.189.xxx.41)

    저 부르셨어요?











    (아이고 뜨끔)

    근데 옛날엔 이뻤다우..ㅜ

  • 55. 절친이
    '25.8.16 10:08 PM (218.48.xxx.143)

    저는 절친이 이뻐서 절친과 같이 다니면 이쁜이들~~ 소리 많이 들었네요.
    절친이 항상 니가 더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웠네요. ㅎㅎㅎ
    이쁜이들 부러워요~~

  • 56. ..
    '25.8.16 10:17 PM (223.38.xxx.236)

    여기 글 쓴 다른 분들 처럼 예쁘다가 인사구요
    저 보다 예쁜 친구도 물론 있어요
    그런데 인기 있는 남자들이 다 저에게 호감을 보였어요
    저와 달리 눈길 준 건 친구구요
    맘에 드는 남자들 대부분에게 고백 받아봤어요

  • 57. 저요
    '25.8.16 10:31 PM (58.231.xxx.67) - 삭제된댓글

    저요
    * 다이애나 영국 세자비 닮았다
    * 보기드문 미인이라 자꾸 쳐다보게 된다
    ㅋㅋㅋ 뭐 이정도 매번 들었어요

  • 58. 간증
    '25.8.16 11:22 PM (1.237.xxx.119)

    2000년대 후반 뉴욕에서 만난 82회원님
    유명한 재벌2세 선보고 음악회 같이 가신분
    키크고 아름답고 우아합니다.
    강남코엑스에서 만난 회원님도 예쁘고 연예인보다 예쁜,
    동갑친구들 다 82하는데 다 예쁩니다.
    82회원하는 친구들 다 미인인데 증명 못해서 미안,
    내가 직접 만나본 다른회원님들 다 미인인데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온줄???
    믿거나 말거나
    본인이 아니라서 미안합니다.

  • 59. ..
    '25.8.17 12:04 AM (121.190.xxx.230)

    대학때 쫓아온 남자들 여럿 있었고
    회사에서는 동료가 저렇게 생겼는데 왜 회사다니나 생각했었다고 했어요. IT회사였어요 ㅎㅎ
    입사동기(여자)는 실제로 본 사람 중에 제일 예쁘다고 그랬어요.
    40대후반되니 이제 뭐 ㅜㅜ

  • 60. ㅋㅋㅋ
    '25.8.17 9:45 AM (61.78.xxx.74)

    대단한 미인들 많으시네요!

    윗분들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중학교때 우편함에 녹음한 카세트 넣어놓고 가는 남자애들 넘 싫었고요.. (관심도없는노래 왜 듣고있어야..?)
    학원갔다오는데 지하철에서 말거는 남자들 무서웠고
    대학때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잠깐 나갔다오면 자주 자리에 누군가 쪽지와 함께 커피나 음료수를.. 제입장에선 모르는 사람이 쳐다보고 있다 생각들어 무서워져서 얼른 집에 갔고요
    사진모델 제의 몇번 있었고
    외국에선 한국을 대표하는 미다 어쩌다 소리 들었고요
    유학 잠깐 했었는데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제안 왔어요. 근데 사실 제가 그런거 관심도 없고, 진 될 애는 이미 정해져 있는(그지역 한인회장인가 재력가 딸) 들러리용이라는 사실을 알고 거절.
    직장다닐땐 남친과 헤어지자 그동안 주변에 친하기만 하던 남자들이 갑자기 줄고백
    XXX(회사이름)의 미소 라고 하고

    지금은 살찌고 무릎 아픈 그냥 중년 아줌마..
    우리아들만 저보고 이쁘다 해주네요 만족합니다 ㅎㅎ

  • 61. ,,,,,
    '25.8.17 11:24 AM (219.241.xxx.27)

    저는 이런글 쓰는 원글님이 궁금해지네요~~ ㅎㅎ
    외모말고 어떤분인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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