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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고기집에서 혼술중ㅎㅎ

꿀순이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25-08-16 17:30:33

일행이 있지만 제가 일찍 도착했거든요 

웨이팅 걸어놓으려고 물어봤더니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래요 ᆢ덥다고

그리하여 일행 기다리며 고기집에 혼자 있어요

웬걸 ᆢ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기다리기 뻘쭘해서 기본찬에 계란찜 하나 주문해서

혼자 맥주 마십니다 ㅎㅎ

고기집 혼술 이래서 첫 경험하네요

 

이거 괜찮네요 ㅎㅎ

저 이젠 고기구워 혼술도 가능하겠어요 ㅎㅎ

IP : 106.101.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16 5:32 PM (211.210.xxx.96)

    어우 맛있겠어요~
    저도 맥주한병 따야겠어요

  • 2. ..
    '25.8.16 5:34 PM (118.32.xxx.62) - 삭제된댓글

    오징어불고기에 밥먹다가 혼맥 시작. 혼술 칭구들 건배해요.

  • 3. 저도 오늘
    '25.8.16 5:40 PM (39.120.xxx.163)

    혼자 밥 먹는데..
    뭔가 아둥바둥 왔다리 갔다리 안하고 밥에 집중하니 너무 좋아요.

    애랑 아빠랑 이제 들어와서 밥 달라고 할까봐
    먼저 선수 쳤어요
    알아서들 먹어랏 밥 아주 지겨워 죽겠다

  • 4. ...
    '25.8.16 6:03 PM (110.14.xxx.242)

    그게 자신의 마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일행이 온다는 걸 알면서 혼자 있는것과
    처음부터 오롯이 혼자라는 걸 알고 앉아있는 것
    후자는 스스로가 괜시리 위축되는 기분이 들죠.
    임신 했을 때 난생 처음 혼밥 2번 한 적 있어요.
    그 후로는 한 번도 시도 안 해 봤어요.
    해 보면 별 거 아니란 거 아는데도요.. ㅎㅎ

  • 5.
    '25.8.16 6:1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상습적으로 하는 방법
    부페에서 12시 약속이고 오픈시간이 11시30분이면 인원수 말하고 테이블 잡고 느긋하게 한 접시 가져다 천천히 먹어요

  • 6. 일행이
    '25.8.16 6:34 PM (112.167.xxx.92)

    오잖음 그러니 혼자가 아닌거죠 일행없이 정말 혼자 혼술은 힘들어요 특히 여자가 혼술하면 옆에 남자들이 흘깃흘깃쳐다보고 눈치보임

  • 7. ..
    '25.8.16 6:40 PM (59.9.xxx.163)

    혼밥은 잘하는데.혼술이나 고깃집은 진짜 혼자 못하겟어요
    혼술은 정말 못함..

  • 8. ..
    '25.8.16 7:23 PM (175.119.xxx.68)

    연고없는 타지로 와서 신혼때 동네 호프집에 앉아서 피쳐 혼자 두어번 사 먹었어요.
    혼자서 술 먹어야 했을 정도로 마음이 그랬던 그 시절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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