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님들 감사합니다

..... 조회수 : 949
작성일 : 2025-08-16 09:50:55

치통으로 글쓴 사람이에요 시작된지 10년도 넘게 고통받던 사람이에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4070594&reple=38911539

이날밤에 끝내 응급실가서 진통제 맞고왔구요. 지금도 통증이 가라앉질않아요

더심해져서요

병원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세브란스가 좋은 병원인데 예약이 힘들어서 혹시 영등포를 중심으로 추천해주실 병원이 있으실런지요

저는 지금 증상이 관자놀이가 터질것같이 아프고 병원에서 발치할때 주는 진통제로 버티는데 좀 두렵네요

IP : 220.76.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5.8.16 10:35 AM (14.36.xxx.220)

    이 정도면 대학병원 가셔야 하는데 대학병원은 대기가 길어서 걱정이네요. 영등포쪽이 가깝다고 하시니 관악에 있는 서울대치과병원 아침에 일찍 가셔서 당일 진료 줄 서보세요.

    저도 갑자기 치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 갔는데 엑스레이 찍어도 안 보이고 치통은 줄어들지 않고 혐의가 있는 치아부터 하나하나 마취하면서 찾아내고(마취할 때 통증이 줄어드는 부위...) 크라운 벗겨내고 치료했습니다.
    결론은 급성 치수염 진단. 육안으로 살짝 금이 있는 정도(금이 생긴 지는 매우 오래된 것이라 알고 있었고, 이제까지 큰 문제가 없었던 부분)였는데 크라운 벗겨보니 충치와 염증이 생각보다 심했어요. 충치와 염증 때문에 가스가 생겼는데 크라운 씌어놓아 가스가 나오지 못하고 꽉 차서 엄청난 통증(진통제 효과 없음 ㅠㅠ)을 유발한 것이라고 하네요. 신경 치료하고 다시 씌웠습니다.
    원글님 상황도 진통제 정도로 해결될 거 같지 않고 제대로 치료받으셔야 할 듯네요.
    통증은 제 경우 진통제보다 오히려 얼음 찜질 계속하는 게 효과적이었습니다. 부디 주말 덜 고생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 2.
    '25.8.16 7:06 PM (59.16.xxx.198)

    세브란스에 치과 응급실 있지 않나요?
    응급으로 들어가면 진료를 바로 볼수
    있을거 같은데 한번 알아보세요
    안된다면 세브란스에 월요일날 가셔서
    당일진료로 기다리신후 진료를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519 저 메추리알, 오징어, 꽈리고추 조림 할거에요 8 ... 2025/08/16 1,999
1742518 요즘 젊은 친구들 말투중에 13 2025/08/16 4,489
1742517 꼴뚜기 젓갈 2 꽃향기 2025/08/16 1,229
1742516 어제 MBC 뉴스데스크는 역대급이네요 7 o o 2025/08/16 7,140
1742515 닌자초퍼 샀어요 6 ㅇㅇ 2025/08/16 3,074
1742514 피부과 관리 1 .. 2025/08/16 1,893
1742513 모락셀라 부스터 아세요?? 13 까칠마눌 2025/08/16 1,957
1742512 사람들이 의외로 저층 좋아하던데요 31 .... 2025/08/16 7,490
1742511 '소년시절의 너'보고있어요 2 ... 2025/08/16 2,046
1742510 한국 세계적으로 완전 매력적! 된 것 맞아요. 27 사실 2025/08/16 7,130
1742509 소화력 떨어지고 배자주 아픈 사람과 결혼말리고싶어요 31 ㅇㅇ 2025/08/16 6,284
1742508 지금이 연휴인거죠? 4 토요일 2025/08/16 2,355
1742507 다낭 노쇼핑 패키지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6 에공 2025/08/16 2,546
1742506 대통령실 기레기의 질문 수준. JPG 6 308동 2025/08/16 2,962
1742505 대상포진 질문이요 4 ... 2025/08/16 1,847
1742504 한국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라네요 16 대세 2025/08/16 6,125
1742503 현직 경찰들이 JMS를 보호하고 있었네요 1 ㅇㅇiii 2025/08/16 3,530
1742502 된장찌개 씁쓸한맛 5 ... 2025/08/16 2,232
1742501 미국 아파트 살림살이 35 엄마 2025/08/16 6,771
1742500 초등아이가 살짝 쉰 미역국을 한그릇 먹었어요. 23 도와주세요 2025/08/16 4,559
1742499 오늘 아파트에서 주민이 자살을 77 .. 2025/08/16 31,162
1742498 19금 거절하면요 6 ㅇㅇ 2025/08/16 6,676
1742497 휘태커스가 유명해요? 3 .... 2025/08/16 2,379
1742496 쥬얼머스켓을 아시나요? 1 ... 2025/08/16 1,492
1742495 엄마의 이런 발언에 기분나쁜건 저의 자격지심때문일까요? 11 .. 2025/08/16 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