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무슨일 인가요?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집앞에 택배가 있고 그 위에 누가 신던 흰색 운동화가 놓여있는거에요
누가 잘 못 놓고 간건지 일부러? 그런건지
무슨 뜻이 있는걸까요?
처음보는 남의 신발이 집앞에 있으니 기분이 찜찜해요
소금 뿌리고 가져다 버려야 겠어요
도대체 이게 무슨일 인가요?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집앞에 택배가 있고 그 위에 누가 신던 흰색 운동화가 놓여있는거에요
누가 잘 못 놓고 간건지 일부러? 그런건지
무슨 뜻이 있는걸까요?
처음보는 남의 신발이 집앞에 있으니 기분이 찜찜해요
소금 뿌리고 가져다 버려야 겠어요
택배는 제대로 온게 맞나요? 찜찜하네요
미친 사람이 다 있네요.
혹시 모르니 안보이는 구석탱이로 던져버리세요.
택배는 제것이에요
저희집도 복도식 아파트
입구에서 가장 떨어진 복도끝집인데
받은 택배 위에 재활용 쓰레기가 올려져있어서 놀랐다는..
누군지는 찾을 수 없었궁ㆍㄷ
각종 공포 실화 듣디보니 그거 주술적으로 안 좋은 겁니다
신발은 버리거나 아파트면 중앙 로비 현관 등에 두세요
각종 공포 실화 듣디보니 그거 주술적으로 안 좋은 겁니다
소금 뿌리고 버리기 좋네요
치매노인이 신발장?으로 착각하고 올려놓은 것일수도요.
Cctv확인해보세요.
누가 맨날 집앞에 쓰레기나 물건을 하도 갖다 놔서 CCTV 달아 확인했더니 나이든 치매 할머니가 그렇게 자기 집 앞에 이것저것 버리고 있었더래요.
그거 미신적으로 안 좋은 걸로 알아요
그대로 갖다 멀리 쓰레기 버리는 데 버리세요
때마침 굵은 소금리 없 집에 있는 가는소금 뿌리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굵은 소금 사다가 뿌리고 들어 왔어요. 대체 왜 뭐때문에 그럴까요... 기분은 그냥 그래요
어떤 미신인가요? 궁금하네요.
신발 함부러 버리는거 아니라던데,,
나쁜기운을 버린걸까요?
저는 현관문에 누가 아기 양말한짝을 쇼핑백에 넣어 걸어놓고 간 적이 있어요.
너무 찜찜해서 손 안 대고 며칠 지내는 동안 사라짐.
그런데 그 즈음 주말 아침에
처음보는 아주머니가 쌀을 빌려달라고 초인종을 누른적이 있어요.
근데 와, 문 열어서 얼굴 보는 순간
무당이다 싶은 얼굴이었어서
밥 안 해먹는다고 돌려보냈어요.
헐
원글남 &댓글 보니 소름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