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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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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라 말하자면 40대 직장맘인데 술값으로 월 백은 써요

ㅎㅎ 조회수 : 5,898
작성일 : 2025-08-15 10:27:28

맥주는 음료수처럼 마시고

와인은 비싼건 못먹지만 5만원 이내 와인은 한박스씩 ㅎㅎ

요샌 하드리쿼도 깔끔하고 좋아서 밤에 아이 집에 오길 기다리면서 홀짝홀짝...

다들 러닝이나 골프같이 건전한거 하라는데 너무 귀찮아요

IP : 121.190.xxx.2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15 10:28 AM (112.152.xxx.160)

    밤에 아이 집에 오길 기다리면서 홀짝홀짝...
    ——>>>
    아이가 고등힉생 이상인가본데 뭐어때요?
    술마시고 행복하다면 헹복을 돈으로 사는거니깐요

  • 2.
    '25.8.15 10:28 AM (223.38.xxx.194)

    간 질환 오면 취미 바꾸게 됩니다...

  • 3. ㅋㅋㅋ
    '25.8.15 10:28 AM (104.28.xxx.46)

    저만 구러는줄 알고 조용히 입다물고 있었는데
    반가워요!

  • 4. ...
    '25.8.15 10:29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늙어서 알콜성 치매 와요.
    그 고등학생 자식 생각하면 그만 마셔야죠.

  • 5. 건강
    '25.8.15 10:30 AM (122.32.xxx.106)

    생존운동 시작하셔야죠 화이팅

  • 6. ..
    '25.8.15 10:33 AM (39.7.xxx.165)

    방송에서 국립암센터장이 술은 1급발암물질이라고
    건배하면서 왜 발암물질을 권하냐고 해서 웃었어요.
    주1회 한잔= 술 0잔이라네요.

    울 이모 매일 술마시고 알콜중독..
    말년에 넘 비참하게 갔어요.

  • 7. 느리게
    '25.8.15 10:35 AM (222.104.xxx.220)

    건강챙기시면서 즐기세요~

  • 8. 지나다
    '25.8.15 10:37 AM (183.103.xxx.126)

    저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술을 의지할까 안정제를 먹을까 하다 헬스 시작한지 약 한달정도 되었어요. 근데 헬스 마치고 맥주 한캔하는 재미가 쏠쏠하긴하네요~ 술과 담배는 본인이 체력이 안되면 다 끊더라구요. 와인은 혈압에 좋아서 약아닌가요? ㅎㅎ

  • 9. ..
    '25.8.15 10:37 AM (14.32.xxx.232)

    맥주 한캔이라도 매일 먹으면 중독이래요. 말년에 본인도 자식도 고생합니다. 말년이 아닌 더 가까울수 있어요. 건강 잃으면 모든게 끝입니다. 줄이시길..

  • 10. ㅡㅡㅡㅡ
    '25.8.15 10:46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세요.
    몸에 좋은거 안 좋은거 바들바들 떨며 가려가며 사나
    안 그러고 사나
    사람 아프고 죽는거랑 별 상관 없더라고요.
    저는 스트레스가 제일 나쁘다고 생각해요.

  • 11. 네 저도
    '25.8.15 10:49 AM (211.234.xxx.112)

    50대 후반 전업
    월 100 이상 써요..
    매일아침 유산소 수영 사우나 합니다

  • 12. ㅇㅇ
    '25.8.15 10:59 AM (218.39.xxx.136)

    시모친구 알콜 중독으로 고독사 한거보고
    술 무섭던데

  • 13. ..............
    '25.8.15 11:02 AM (220.118.xxx.235)

    한때에요
    50 기점으로 건강 안따라줘서도 못할걸요

  • 14. 그 행복이
    '25.8.15 11:05 AM (118.235.xxx.136)

    아이의 행복을 저당잡힌거라고 생각을 하는이유가

    습관적으로 매일 마시면

    알콜중독 위험 높아지고,

    나이가리지않고 알콜성 치매발병률 높아져서 아이미래에

    중요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못 줄수도 있어요



    와인한잔 어쩌구 하는이야기는 상술일뿐이고

    술은 한모금 일지라도 안됩니다

  • 15. 알중이
    '25.8.15 11:11 AM (58.29.xxx.96)

    간암
    식도암
    유방암

  • 16.
    '25.8.15 11:13 AM (59.13.xxx.164)

    집에서 먹는데 술값이 그렇게 비싼가요?
    맥주 얼마 안하고 5만원 짜리를 10병은 마셔야 50만원인데 얼만큼 드시는건지...
    저도 워킹맘인데 전 먹는걸 많이 먹어요ㅋ

  • 17. 건강
    '25.8.15 11:32 AM (61.82.xxx.228)

    건강은 괜찮으세요?
    돈보다 몸이 걱정되네요.
    과해요

  • 18.
    '25.8.15 11:37 AM (211.234.xxx.196)

    저는 한달 3-50정도
    매일 달리고 (8-10킬로) 일하고 애들 케어 끝나면 바로 술
    그런데 살도 안 쪘고 그래서 계속

  • 19. 직장동료
    '25.8.15 11:42 AM (180.64.xxx.230)

    40후반인데 주량이 소주 2병이라대요
    거의 매일 마신다는데
    얼굴이 술톤;;

  • 20. ㅇㅇ
    '25.8.15 11:44 AM (219.250.xxx.211)

    술을 그렇게 마셔도 괜찮을 수 있군요
    저는 술이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주변 가까운 사람들이 술을 그렇게 마실 때
    마음속으로라도 말려야 하는지 내버려 둬도 되는지 항상 고민이에요

  • 21. 궁금
    '25.8.15 11:59 AM (61.105.xxx.165)

    술병은 숨긴다 해도
    술냄새는 어찌 가리세요?
    애가 알아챌텐데...

  • 22. ㅎㅎ
    '25.8.15 12:03 PM (121.190.xxx.216)

    불법도 아니고 비밀로 몰래 숨어 마시진 않죠
    마약인가요???

  • 23. 북미 사는
    '25.8.15 12:27 PM (1.237.xxx.119)

    울 친구가 수도꼭지 처럼 트는 안비싸고 맛있는 포도주 알려주어서
    몇박스씩 사다가 지인들 한테 돌리고 그랬었는데요.
    요즘은 좀 올랐을거예요.
    코스트코에서 파는데 이제 안 쟁여요.
    술먹는 시기가 지났거든요.
    죽은 다음에 술많이 먹어서 죽었다고 할까봐 ㅋㅋㅋ
    요즘은 어쩌다 좋은일 있을때 소맥이나 막걸리 한병씩 마셔요.
    외국사람들은 물대신 마신다고 하지 않았나요? 와인정도는?
    진짜 그럴까 하고 궁금합니다.

  • 24. 술취한
    '25.8.15 2:36 PM (79.235.xxx.199)

    부모만큼 끔찍하고 징그운게 없어요.

    자식은 열심히 공부하고 잡에 왔는데
    아빠는 없고 술냄새 풍기는 엄마가..

    글로리 동은이 엄마 같아요.

  • 25. ㅎㅎ
    '25.8.15 5:59 PM (121.190.xxx.216)

    아니 또 아빠는 왜 없죠? ㅎㅎㅎ

  • 26. ---
    '25.8.15 9:52 PM (211.215.xxx.235)

    주부들 알콜릭 많다고 해요. 조심하세요.
    친구는 매일 맥주 2~3캔 마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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