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워커힐에서 열리는 빛의 전시 다녀왔는데
호캉스가 따로 없더라구요.
이집트전시랑 이응로 화백 전시 같이 하는데
미디어 아트라는걸 두번째 접했는데
실제 간것처럼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예전에 워커힐이 공연장으로 써서 그규모를 모두 개조해서 더 그렇구요.
전시회 VIP 도슨트 같이 해서 관람(전시 랑 도슨트 같이 해서 네이버예약 49,000원)하고, 90분간 스토리텔링 딱 들어주고
한강뷰보니 여름 피서가 따로 없다 실감.
검색해보시면 전시만 보는건 플랫폼 별로 다른데 29,000원내외일꺼예요.
ㅎㅎ 다소 아쉬웠던건 엊그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한강뷰가 거의 물에 잠긴 한강 다리라 그랬고요.
안전상 걱정도 되고요.
Ps. 휴일에 가족들이랑 갈곳 없는분들 추천해요.
가실때 꼭 겉옷 가져가세요.에어컨이 너무 세서 추울 지경..
공연끝나고 여운은 전시장내 분장실에서 예쁘게 가족사진 한컷 찍으시고, 밖에 빛의 카페 갤러리 들러서 한강 구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