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 시장에 가서 박달대게를 들어보며
"얘는 이름이 있어요?"
수산시장 상인이 상품마다 이름 붙여줄 여유가 어딨나요
싱싱할때 빨리 손님한테 팔아치우는게 유일한 목표지 에휴
살림을 한번도 안해봐서 어시장과 애견샵의 사업목적 구분을 못해 ㅠㅠ
포항 죽도 시장에 가서 박달대게를 들어보며
"얘는 이름이 있어요?"
수산시장 상인이 상품마다 이름 붙여줄 여유가 어딨나요
싱싱할때 빨리 손님한테 팔아치우는게 유일한 목표지 에휴
살림을 한번도 안해봐서 어시장과 애견샵의 사업목적 구분을 못해 ㅠㅠ
심지어 상인에게 “얘는 내가 이름을 붙여줬으니 팔지마라” ㅋㅋㅋ
진짜 그거 보며
ㅂ신같은 ㄴ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모자란게 욕심은 많아서
피아구분도 안되고
정신이 좀 ....싶은
웃겼죠
상인에게 팔지말라고 간청하더니
몇분후에 구입하겠다고 포장해달라함
옆에서 비서관이 몇분정도 쪄야하냐고 상인에게 문의
파병부대에 가서 사막여우 있어요?
아는것도 많아~ 나야 동물 좋아하니까~
부부가 만담쇼 한거
나이 오십이 넘어서 정신연령이 애
보통 파병부대 가면 “가족들이 얼마나 보고싶겠냐? 연락은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식사는 입에 맞냐? 잠자리는 어떻느냐?” 이런 질문을 하는데
사막여우 있냐니 ㅠㅠ
이래서 대통령은 평범하게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자식낳고 살아본 사람이 해야돼요
이름붙여주고 팔지말라더니
금방 싸달래 남편하고 쪄먹는다고
제정신인지
이름붙이는거야 지맘이지 했는데
포장해달라고 쪄먹겠다는데 쟈는 뭐냐.. 싶었어요.
지네집 토리도 된장발라 삶아먹을것 같아서..
숫게면 게돌이, 암게면 게순이...
큰돌이
머리에 든게 없으니 그딴 소리나 지껄이죠
아랍에미리트 파병 아크부대에 가서
김건희 “여기 사막여우 많아요?”
윤석열 “별걸 다알아”
김건희 “나야 주로 동물 좋아하니까”
—————
동물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여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엿보이네요
그래서 대게한테도 그런거구나
이제 그 심리가 이해가 되네요
진짜 웃기네요.
죽도시장에서 그랬던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콘에서 이거 갖다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