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
'25.8.14 1:4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애들이 착하네요
그 성질 다받아내고 살다가
슬슬 거리두게되던데요
인과응보가 뭐 대단한게 아니랍니다
2. ...
'25.8.14 1:49 PM
(1.241.xxx.146)
일의 합리적 진행이나 훈육이 아닌 엄마의 화풀이가 먼저네요.
아직 아이가 어린가본데 계속 이런 식이면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져서
그땐 아이도 반항하고 잘 안 듣던가, 엄마한테 순응하며 나약한 자아를 갖게 되겠죠.
3. ㄱㄱㄱ
'25.8.14 1:50 PM
(112.150.xxx.27)
불같이 화내는거 아이에게 불안장애 생깁니다.
4. ...
'25.8.14 1:50 PM
(118.235.xxx.174)
원글님 평소에 많이 참고 사시나요
보통 사회에서 약자들이 자기 자식들한테 그럽니다... 자기 자식은 만만하거든요
5. 성질은
'25.8.14 1:5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다들 있어요. 회사 사장님이 맘에 안 들어도 똑같이 화내신다면 인정해드립니다.
강약약강 혹은 자식은 내 맘대로 행동해야 해. 이거잖아요.
다들 참고 조심하고 사는 거예요.
6. ...
'25.8.14 1:51 PM
(118.235.xxx.174)
진짜 성질이 대단했으면 바깥에서 성인들이랑 에피소드가 많으셨겠죠
7. 다혈질
'25.8.14 1:53 PM
(1.222.xxx.117)
성질이 대단하다는 너무 유한표현
그냥 주의만줘도 되는 일에도
레이다에 들어오면 불같이 화내거는 욱~이고
위험수준. 고치셔야 합니다
나중에 님 자식 고대로 욱~그거 집이니 이정도지
더 쎈인간 만나면 맞아죽어요
8. 저는
'25.8.14 1:57 PM
(118.235.xxx.101)
네.보통은 주로 참는 성격이라 밖에서 남들이랑은 그럴 일이 없는데
제.자식이 안지키는 그런 규칙? 에 화가 나나봐요.
님들은 화장실에 폰가져가고 오래 있어도 냅두나요?
저는 그런게에 깔끔하지 못한 아이한테 왜 화날까요?
9. 분조장
'25.8.14 1:58 PM
(116.89.xxx.136)
그런 부모밑에서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랄까요
제 사촌언니와 형부는 아이를 넘 엄격하게 대해서
아이가 정신과치료까지 받던데요.
10. 제가 볼땐
'25.8.14 2:00 P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전혀 화낼일이 아닌데
욕까지 할 정도면 엄마가 정신과에 가보세요.
안그러면 애들이 정신과에 갈거 같아요.
11. ...
'25.8.14 2:01 PM
(121.190.xxx.7)
좀 더 부드럽고 유하게 맘을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해 보여요
아이가 아직은 어려 힘이 없겠지만
머리크면 진짜 뉴스에 나올듯
12. ....
'25.8.14 2:01 PM
(211.235.xxx.184)
남편한테는 괜찮으신가요?
13. ㅇㅇ
'25.8.14 2:01 PM
(118.235.xxx.131)
다 돌려받아요
그것만 알고 계세요
14. 이봐요
'25.8.14 2:03 PM
(221.149.xxx.208)
무식하게 왜 욕을 해요? 그 욕 들은 아이 감정이 어떻겠어요?
15. ㅇㅇ
'25.8.14 2:03 PM
(211.222.xxx.211)
남한테는 고소당할까봐 참고 자식은 만만하니
욕지거리까지 하는거 같아요.
전형적인 강약약강인거 같은데
애들도 크면 고대로 배워서 엄마한테 써먹으려나...
16. . . .
'25.8.14 2:05 PM
(118.235.xxx.91)
애들이 그대로 닮습니다. 자식이 자신의 안좋은 점을 본받기 원치 않으신다면 애들한테 화풀이하지 마세요.
17. 그렇게
'25.8.14 2:06 PM
(112.186.xxx.86)
갑자기 성질 부리지 마세요.
아이가 불안감이 커져요.
본인 분노 조절이 만만한 아이한테만 안돠는거 아닌가요?
우리엄마가 딱 저랬는데
당하는 아이는 어안이벙벙
18. ...
'25.8.14 2:06 PM
(58.145.xxx.130)
짧은 글이지만 원글님은 통제광적인 모습이 보여요
원글님이 규칙이라고 정한 거 자체가 다른 사람 눈에는 규칙일 수도 없는, 그냥 냅둬도 되는 일 같거든요. 그런 걸 규칙 안 지킨다고 잡도리 하는 자체가 엄청난 통제광적 성격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참는다? 그런데 자식한테는?
타인을 통제하고 싶은 욕구를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자신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약한 상대인 자식에게 온통 쏟아붓는 느낌이랄까?
이 상태가 성격이 대단하다는 걸로 가볍게 표현하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인데요
윗 댓글님들이 지적한대로 원글님 정신과 혹은 심리치료라도 한번 받아보셔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19. 화낼일이 아니에요
'25.8.14 2:07 PM
(222.108.xxx.9)
애가 다 받아주다가 성인되면 거리두고 멀어지네요
보통 집에선 화낼일이 아니에요
애한테 스트레스 푸시는듯
20. ..
'25.8.14 2:08 PM
(115.143.xxx.157)
알아채서 다행입니다
21. 그게
'25.8.14 2:10 PM
(118.235.xxx.174)
사람들이 다 비슷비슷해요
밖에서 참아지는 게 그렇게 집에서 애들한테 풀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어요
밖에서 왜 참아질까요? 내가 약자여서든 을이어서든 내 손해니까요. 근데 자식이야 당장 어디 도망도 못가고 미성년자고 내가 밥 주는 입장이라 이거죠. 인간이 그렇게 본능적입니다. 그래도 그러시면 안 돼요... 걔들도 곧 성인이 됩니다.
22. ㅇㅇ
'25.8.14 2:10 PM
(211.222.xxx.211)
-
삭제된댓글
자기일이니 대단하다고 표현하지
다른사람이면 욕한바가지 들었을거에요.
23. …
'25.8.14 2:16 PM
(112.150.xxx.168)
화장실에 폰 들고 가는게 싫은게 아니라 하지 말란 일을 계속 하는게 화가 나는거겠죠. 화장실에서 폰 들고 시간보내는거 도피처가 필요한것일 수 있어요. 그것만 통제하는게 아니실거니..
24. ᆢ
'25.8.14 2:30 PM
(58.140.xxx.182)
자식이 어려운날이 옵니다.
25. ....
'25.8.14 2:40 PM
(121.166.xxx.35)
저희 부모님 두 분 다 그러셨는데요. 살면서 항상 어디 가든지 부모님한테 혼나는 거 같아요. 그냥 가만히 있는데도요.
26. ...
'25.8.14 2:53 PM
(106.101.xxx.73)
글보니까 거울치료되네요ㅜㅜ
저도 애들한테 그러는거 같아서요..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댓글보며 반성중..
27. 음
'25.8.14 3:19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화 난다고 화 다 내고 살지 않아요. 그게 바로 분조장이고,
남에게는 못그런다면 부조장이면서 동시에
약자이자 만만한게 자식이라 화를 내는거죠.
자식에게 그러는거는 그대로 돌려받습니다.
역지사지해보세요
28. .....
'25.8.14 3:20 PM
(211.234.xxx.243)
화 난다고 화 다 내고 살지 않아요. 그게 바로 분조장이고,
남에게는 못그런다면 부조장이면서 동시에
약자이자 만만한게 자식이라 화를 내는거죠.
자식에게 그러는거는 그대로 배로 돌려받습니다.
역지사지해보세요. 그 집아이가 불쌍하네요
29. 제가요
'25.8.14 3:43 PM
(112.167.xxx.79)
애들 화장실 폰들고 들어가는거 잔소리 하다 어느 날 부터 저도 화장싯에 폰 들고 들어가더니 이젠 화질에 폰 없이 허전해서 안되겠더라구요. 애들 한테 너무 뭐라 하지 말고 대신 화장실에서 볼 일 보고 빨리 나오라고 하세요
30. 알면 변하세요.
'25.8.14 4:17 PM
(58.230.xxx.235)
님들은 화장실에 폰가져가고 오래 있어도 냅두나요?
네. 내버려 둡니다. 제가 볼일 있으면 급하니 빨리 나오라고 말해요. 그땐 후다닥 튀어 나오더군요.
우산 잘못 뒀다가 옷좀 젖으면 어때요. 지 옷이 젖는 거지 내옷이 젖는 것도 아닌데. 불편하면 본인이 알아서 고치겠죠.
사사건건 분노방출하면 애들 불안증 생겨요. 화나면 잠시 멈춰서 생각하세요. 내가 지금 분노한다고 상황이 나아지나? 화는 대부분 상황을 악화시키죠.
31. 아니
'25.8.14 7:09 PM
(211.243.xxx.238)
그냥 좋은말로 하세요
남들에게는 참는데
자식에게는 왜 못참나요
너무 잔인한 느낌이 드네요
화도 폭력입니다
32. 글구
'25.8.14 8:01 PM
(211.243.xxx.238)
성질이 대단한 사람은
남에게 대단한 성질을 부리는 사람을 칭하지
힘없는 자녀에게 대단한 성질 부리는 사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