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 하소연이예요.
정말 교류하고싶지않은 시댁식구중 한가족이
옆단지로 이사를 왔어요.
제속마음을 밝힐수는 없고 가끔 연락은 주고
받고 가끔은 봐야하는 사이인데 이 불쾌감
정말 싫네요. 보통은 이런관계면 굳이
이사안올것 같은데 제가 예민한지~~
넘 싫어서 제가 이사가버릴까 생각중입니다.
대나무숲 하소연이예요.
정말 교류하고싶지않은 시댁식구중 한가족이
옆단지로 이사를 왔어요.
제속마음을 밝힐수는 없고 가끔 연락은 주고
받고 가끔은 봐야하는 사이인데 이 불쾌감
정말 싫네요. 보통은 이런관계면 굳이
이사안올것 같은데 제가 예민한지~~
넘 싫어서 제가 이사가버릴까 생각중입니다.
갈 수 있으면
한시라도 빨리 가세요.
이사 가야죠.
사람이 오만데서 스트레스 왕창 받아도
집에서만큼은 맘편히 쉬어야
병이 안 생깁니다.
마트나 식당 병원에서도 볼수있고
최대한 거리두고 살고싶은 관계인데
굴러온돌이 박힌돌 빼려는지 참 이사생각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별개 다 스트레스네요 ㅠ
왜 그랬을까...하...
자유가 없어졌네요.
친정 부모님, 오빠네 좌우로 옆단지에 사는데 20년 동안
약속하지 않고서는 우연히 만난 적 없어요.
제가 그랬네요.
시부모님이 바로 옆 아파트로 오시고
온갖 간섭 좋아하시는 분이라
마트 포인트까지 체크하시더라구요.
우리 아파트 마트로 장보러오시고.
그 아파트 마트도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우리 아파트 상가 병원에 다니시면서
똑딱을 제거로 어떻게 연동해놓으셨는지
병원 오시면 제. 폰으로 알람 뜨고 ㅡㅡ
멀~~~리 이사나왔습니다.
저라면 이사 갑니다.
갈수 있으면
왜 가냐고 물으면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요 하지요
이사만이 답이다 싶네요.
오다가다 마주칠 생각하면 소름.
전 이사왔는데 하필이면 시집식구 회사가 도보 15분반경ㅠ
그래도 회사니 다행이다 싶긴해요.
이곳저곳에서 마주쳐요
마트 병원 상가건물에서도 마주쳐요
아 너무 싫더라구요 ㅜ
이사가세요ㆍ시댁쪽이라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