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생 참 엿같다
자괴감 열등감에 허우적대고있어요
다들보면 해외여행도 잘만다니고
돈걱정없이 남편 벌어다주는 돈으로 잘먹고 잘살고
나는 여행은커녕
한달이라도 빵꾸나면 혼비백산해야하니
이게 인생이 뭐 이럴까
한 1년정도 정말 처음으로 돈은 적어도 몸과마음편히 지냈어요 그런데 또 이사단이 나네요
전전긍긍 새로운곳 알아봐야하나 어쩌지 등등
하 하느님 저 정말 많이 감사하고
그런것 다 아는데
저 그냥 이대로 좀 더 편히 다니면 안될까요
선배님들 보시기에 그까잇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요즘 잠도 잘 못자고 이래저래 많이 속상하네요
다 지나갈까요
저도 마음편히 살 날이 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