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아이 조회수 : 3,643
작성일 : 2025-08-12 19:06:25

대학생 아이 친구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심심하면 밥 먹으러 오라고 톡이 왔다네요..

저희 애는 알바때문에 못 간다고 한 상태인데

조의금을 보내야 할까요..

할아버지 장례식장에 많이 가나요.

 

IP : 106.101.xxx.1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아버지는
    '25.8.12 7:07 PM (124.50.xxx.70)

    안가요

  • 2. 그게
    '25.8.12 7:1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어른들끼리는 조부모싱에 거의 안가는데
    대딩끼리는 가기도해요.
    귀엽죠.
    손주 친구들.

  • 3. 안가요
    '25.8.12 7:11 PM (112.162.xxx.59)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심심하면 밥먹으로 오라는 톡도 참.... 어이가 없네요.

  • 4. ....
    '25.8.12 7:19 PM (106.102.xxx.112) - 삭제된댓글

    대딩이니까 보낼 수 있는 톡이죠. 장례식장에서 죄다 어른들틈에 앉아있나본데 친구한테 저정도 얘기하는 게 뭐 어때서요.

    조의금 안 하고 참석도 안해도 됩니다.

  • 5. 우리아들도
    '25.8.12 7:21 PM (221.144.xxx.81)

    갔다온적이 있었는데 절친들이 다들
    참석했다고 해요
    워낙 사나이 의리로 뭉친 애덜들이라 ㅎ

    근데 그 친구 톡 내용은 촘 어처구니
    없네요

  • 6. ....
    '25.8.12 7:28 PM (14.33.xxx.51)

    할아버지 돌아가셨으니 알리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오라고 하기는 좀 미안한듯? 오라고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너 시간될 때 와서 밥이나 먹으라고 하는 것 같아요.
    자기도 쑥스럽고 헷갈려서 그러는듯.
    알바 때문에 못 간다고 하면 됐죠, 조의금 안 보내도 될 것 같아요.

  • 7.
    '25.8.12 7:30 PM (221.138.xxx.92)

    안보내셔도 된답니다.
    자기 장례식장에 잡혀?있으니 심심하면 와서 밥이나 먹고가라는 거잖아요.
    그 또래 아이들 장례도 처음이고
    낯설어서 그런 대화 주고 받을 수 있어요.

  • 8. ..
    '25.8.12 7:40 PM (112.145.xxx.43)

    조부,조모는 안해도 됩니다
    그냥 위로하면 됩니다

  • 9. 놀며놀며
    '25.8.12 8:06 PM (210.179.xxx.124)

    아 저는 같이 살았던 할머니라 25에 돌아가셨을때 친구들이 다 와줬어요. 대학생이라 부의금은 인해도 그때는 상조회사가 없어서 일도와준다고 왔었고 3-4시간 밥 나르고 어른들께 엄청 칭찬받고 갔는데 제가 밥을 샀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뭐 30년전입니다. 친구가 머쓱하게 알려준거고 지키고 있다면 인사하러 가도 될거같아요. 갈수있으면요. 이제 이런 일을 경험하기시작할 나이죠.

  • 10. ㅇㅇ
    '25.8.12 8:20 PM (14.5.xxx.216)

    손주 친구들이 장례식장 와서 일도와주면 고맙죠
    학생들이면 부의금 안내도됩니다

    시아버지 장례식때 시조카(손자) 친구들이 운구하는거
    운구하는거 도와줬어요
    고맙다고 100만원쯤 사례했고요
    당연히 부의금은 안받았고요

  • 11.
    '25.8.12 8:21 PM (59.17.xxx.146)

    심심하면 ..
    기가차네요 ………….

  • 12. ㅇㅇ
    '25.8.12 8:26 PM (14.5.xxx.216)

    장례식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죠
    가서 도와줄일 없냐 물어보고요

  • 13. ...
    '25.8.12 8:50 PM (118.235.xxx.131)

    남자 대학생이면 관들러 많이들 갑니다.
    요즘은 상주들도 나이가 있고 식구들이 없다보니
    손주 친구들이 도와주면 좋더라구요.
    부주는 안해도 됩니다만...

  • 14. 아이
    '25.8.12 8:58 PM (106.101.xxx.62)

    감사합니다.
    여자아이에요..

  • 15. ㅡㅡㅡㅡ
    '25.8.12 9:44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못간다 했는데,
    조의금은 안보내도 됩니다.

  • 16. 놀러가요
    '25.8.12 11:01 PM (116.41.xxx.141)

    아이들 많이. ㅎ
    갸들 모여 복작복작하고 밤샘하고 하니 분위기 좋더라구요 많이 도와주고
    조의금 걱정안해도 되구요

    물론 안가도 되구요

  • 17. 아이
    '25.8.13 12:01 AM (119.70.xxx.43)

    잠시 다녀오는 것도 아니고
    밤샘까지 하고 오는 건 싫을 것 같네요.
    여학생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015 결국엔 노예비 6광탈. 상상도못했던ㅠ 볼펜 17:28:37 60
1781014 80세 어머니 선물이요? 00 17:28:07 15
1781013 딸이 서브웨이샌드위치 먹으면 눈물이 난다네요 루비 17:26:54 153
1781012 고양이는 지 데리고 나가는 걸 어떻게 알아채는 걸까요? 11 17:26:23 61
1781011 고3되는 아이가 교정을 하고싶다고 하네요 1 .. 17:25:13 52
1781010 이런사람은 고양이 못키우죠? 2 .. 17:24:30 76
1781009 몸테크를 해서 월세 180만원을 받는게 나을까요. 3 . . 17:23:58 224
1781008 손종원 쉐프 너무 멋져요~~ ㅜ.ㅜ 17:23:08 111
1781007 노력없이 운도 없다 ㅜㅜ 17:19:59 172
1781006 이 대통령이 허경영이 말한 나라도둑 잡는듯 2 우와 17:18:29 198
1781005 숙대로망 어머니 댓글만선 ㅎ 7 ㅇㅇㅇ 17:18:00 391
1781004 포틀럭파티 뭐 해갈까요? 2 ........ 17:16:03 170
1781003 유독 82에 숭실맘들이 많은듯요 13 ㅇㅇ 17:14:23 319
1781002 성실한데 손재주가 너무 없는 중딩 아들의 고등 선택 4 ㅇㅇ 17:13:42 159
1781001 지인 남편 빚을 국가에서 탕감해주다고 하는데 9 황당하다 17:12:44 479
1781000 연하들 진짜 귀여워요 4 ..... 17:11:49 339
1780999 예비3번 추합가능성있을까요? 2 00 17:10:58 285
1780998 스타벅스 디카페인 맛이 없어도 너무없네요 3 ㅠㅠ 17:09:40 274
1780997 입시 정말 어렵네요 ㅠㅠ 3 ........ 17:09:39 605
1780996 소비쿠폰 독 됐나? 2 소비쿠폰 17:09:38 253
1780995 에브리띵베이글시즈닝.. 트레이더조와 코스트코 모두 드셔본분? 1 에브리띵 17:08:13 155
1780994 티눈 자연스레 없어짐 1 ㄱㄱ 17:06:34 265
1780993 윤영호, '통일교 정치권 의혹'에 "일면식 없고 그런 .. 3 오늘재판에서.. 17:03:47 402
1780992 김밥 3줄있는데, 저녁은 7 오늘 17:03:25 444
1780991 고등가서 키 클수있나요? 8 1111 17:02:20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