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더 씁쓸하네요
오히려 심적 부담이 줄었어요
돈 관련해선 쪼들리지만
정말 없는 게 나은 사람들이었는데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저 심지어 결혼도 안 해서 정말 혼자인데
이러면 비상 연락망조차 없는건데
이게 낫네요...... 어이가 없고 슬픕니다
그래서 더 씁쓸하네요
오히려 심적 부담이 줄었어요
돈 관련해선 쪼들리지만
정말 없는 게 나은 사람들이었는데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저 심지어 결혼도 안 해서 정말 혼자인데
이러면 비상 연락망조차 없는건데
이게 낫네요...... 어이가 없고 슬픕니다
슬프네요..
이넓은 세상에 나홀로.....
원글님처럼 차라리 남편도 아이도 없으면 친정 연끊을수 있을듯요.
진작에….
그런데 남편 아이에게 설명하기가 ㅠㅜ
전 이혼하고 친정과 연락도 안하고 사는데
문득 이방에서 갑자기 죽어도 발견할 사람은
회사 경리밖에 없겠구나(출근안하면 전화나 톡할테니까)
부모가 부모다워야 연락을하지요 . 자식을 뜯어먹으려는 악귀같은데 어떻게 연락을하나요
돌아가시고 더 잘 풀린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
전 슬품보다(없는건 아니지만) 후련하고 마음이 더
편해졌다는것.
그리고 결혼을 안 한게 천만다행이라는거요.
내가 연 끊어도 사위, 외손주... .라는
이름으로 징글맞게 들러붙을게 뻔해서.
남편도 아이도 있는데 끊었어요.
왜냐하면 그 스트레스가 남편과 아이한테도 전달 되거든요.